사사게 글 확인이 늦어 확인 후 바로 글을 작성합니다.

해당 일에 대해선 공대장, 공대원 분들은 전혀 관계 없이 저 혼자 (전사) 독단적으로 진행한 일임을 먼저 밝힙니다.



작성자는 시그마 2주 클을 보았고 공대는 2주차에 출발하였습니다.


3주차 :

공대로 3층 클리어.

4주차 :

저번주에 클리어한 3층에서 공대 일정의 하루를 소모할 만큼 오랜 기간이 걸린 건 맞습니다. 하지만 지난주에 공대로 막 클리어를 봤으며, 2주출 공대이기에 기믹 처리에 미숙한 면이 있을 수 있다 판단하였습니다.

6주차 :

공대로 4층 첫클. 무기 상자는 공대 내 순서에 따라 학자님께서 드셨습니다.

7주차 :

실제로 전프카, 혹은 갓프카에서 사고가 많이 난 것은 맞습니다. 그 때마다 제가 하였던 "우리는 아직 미숙하다"의 의미는 미숙한 만큼 기술 하나만 더, 캐스팅 한 번만 더 라는 마음을 버리고 아슬아슬하거나 위험하다면 기믹 처리를 우선으로 해달란 뜻이었습니다. 실제로 델타, 시그마에 이어서 공대를 진행하는 동안 딜 미숙해도 괜찮다 라는 류의 발언은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8주차~11주차 :

초반에는 공대 원 일정인 화,수요일을 모두 파밍해야 하는 상황에서 점차 화요일 하루 파밍, 1시간 반 파밍이 가능해지는 것을 보며 기믹 처리가 안정화되었다고 느꼈고, 템렙덕일지언정 점차 딜이 올랐으며, 탱커인 저는 타 직업군의 적정 디피에 관해 정확히 알지 못하였기에 딜이 부족하다 등의 막연한 피드백은 부적절하다 생각하여 하지 않았습니다.

12주차 :

1) 본디 저희 공대는 화, 수요일 이틀 파밍 공대이며 이것이 공대 진행에 따라 하루 파밍이 가능해져 약 3주간 화요일 하루동안 파밍을 진행하였습니다. 다만 12주차의 화요일은 추석 연휴였기에 일정 상 파밍이 불가능한 공대원 분이 계셔 수요일날 파밍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 수요일 파밍 당일, 백마님은 몸상태가 좋지 못 한 상태로 공대 파밍에 오게 되셨습니다. 파밍 중 나이트님께서 "오늘 저 힐 조금만 더 봐주세요" 등의 말씀을 하셨을 만큼 컨디션이 좋지 못하셨고, 각 층을 넘어가기 전마다 좋지 못 한 속때문에 짧으면 5분, 길면 15분 가량 자리를 비우시곤 하셨습니다.

3) 1층에서 학자님과 백마님 사이 비스 아이템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치유사 귀걸이는 백마님 비스였지만, 그것을 본인 비스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학자님이 선입찰을 굴려 낙찰 받으셨습니다. 이에 대해 1층 이후 시트를 수정하던 전사는 그것이 백마님 비스임을 확인하였고, 백마님이 채팅에 치신 본인 비스였단 말과 함께 학자님께 '그동안 시트 확인하고 수정 하셔야 한다 말씀드리지 않았냐. 탱힐은 특히 짝탱, 짝힐 겹치는 비스 있나 없나 정돈 대충 파악해줘야 하지 않겠냐.' 라 말씀드렸습니다. (해당 공대는 행아웃을 통한 보이스 채팅을 진행하기에 문자로 남은 기록이 없습니다. 또한 12주차 파밍 당시 백마님은 행아웃에 접속하지 않으셔서 해당 발언을 듣지 못하셨습니다.) 이 때 백마님께선 "일단 그냥 넘어가죠."라 말하며 2층 파밍을 진행하자 하셨습니다.

4) 3층 파밍이 끝난 후, 백마님은 다시 속이 안좋으셔서 약 5~10분가량 자리를 비우셨고 공대원들은 백마님의 몸상태를 고려해 다음에 다시 날짜를 잡아 4층만 진행하자 말하였습니다. 백마님께선 '그냥 가자', '내가 일정을 남기기 싫어서 그런다' 등 몇 번이고 4층을 가자는 대답을 주셨기에 4층에 들어갔지만, 전프카 시작 전 '역시 오늘은 힘들 것 같다.'라는 백마님의 말씀에 공대 전원의 합의 하에 남은 4층 파밍을 다른 날에 이어 하기로 하였습니다.



12주차 파밍이 중간에 중단된 것은 비스 아이템 사고 때문이 아닌 백마님의 개인적인 몸 상태때문이었습니다. 4층이 중단 된 것은 기존 2시간 파밍 시간 중 20분이 남은 시간이었으며 (해당 파밍 날 중 백마님의 상태 악화로 인해 지체된 시간 또한 분명히 존재하였습니다.) 그 중단이 아니었다면 지난 3주간을 돌아봤을 때 충분히 그 날 파밍이 끝날 수 있었습니다.



12주차에 무상을 먹을 차례였던 전사 입장에선 백마님께서 나가실지언정 해당 일정을 끝내고 나가는게 맞다 생각하였습니다. 백마님 개인사정으로 인해 하루 파밍의 일정 일부를 잠시 미뤄둔 형태였기 때문입니다.



일정 하나가 제대로 끝나기 전에 나가신 것으로 저는 무상 포기 대타 백마님을 따로 구하여야 하였고, 무상 포기에 대한 보상은 백마님의 파밍 일정 포기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 생각하여 백마님이 보상하는 것이 맞단 생각에 아직 남아계셨던 탱힐 조율 오픈카톡에 보상에 대한 입금을 요구하였습니다.



DM(트위터 개인 쪽지)으로 보낸 글의 내용이나 탱힐 조율 오픈카톡에 보낸 글의 내용 중 부적절한 발언이 있음은 저 역시 인정하고 이에 대해선 깊게 사과드립니다. 감정이 격해진 상태에서 구태여 연락을 드려 그 격해진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고 감정적이고 과격한 언사를 사용한 것은 저이며,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이 이는 제 잘못임을 압니다. 이제와 사과드린다 하여 받아주실진 모르겠지만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학자님과의 비스 사고로 인하여 중단 된 파밍 일정도 아니고 백마님의 몸 상태를 고려하고 배려해 중단 된 파밍 일정에서 어떠한 언급 없이 공대를 나가는 건 제 입장에선 부당하다 여겨졌습니다. 만일 몸이 실제로 아프신게 아니셨다 하더라도 12주차의 4층 파밍은 공식적으로는 백마님께서 몸상태때문에 더이상 지속하기 어려울 것 같다 하셔서 미뤄둔 거였습니다. 오직 그 말을 본 전사 입장에선 백마님의 공대 하차는 일정 중 무단 탈주로 다가왔습니다. 해당 일정을 마무리 하고 공대를 하차하시던가, 아니면 대타에 관한 언급 혹은 상의 이후 하차를 하는게 맞다 여겼습니다.



저희 공대는 백마님이 나가신 그 순간을 기점으로 하였을 때 전사 외엔 모든 공대원분들이 무상을 먹은 상태였기에, 불확실하게 주사위를 굴려 1/2 확률에 맡기기보단 대타분께 보상을 드리는 한이 있더라도 확실하게 전사가 무상을 먹고 공대 일정을 종료하는게 좋다 판단하였습니다. 또한 무상 포기 보상을 현금으로 책정한 것은 해당 대타분께서 저와 서버가 달랐기 때문입니다



기믹 처리가 안정적으로 된 이후에 디피 피드백을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란 생각에 '기믹 처리가 미숙하니 그것부터 신경쓰자'란 의미로 피드백 한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델타 당시 3층에서 기믹을 몇 번이고 다 봤는데도 디피가 나오지 않아 전멸기를 봤을 때 기믹처리는 이제 됐다, 디피를 더 내주셔야 한다 등의 피드백 또한 드렸었습니다.



리나님이 다른 공대원 분들께 개인적으로 드린 피드백에 대해선 당연히 저는 그 해당 개인이 아니기 때문에 아는 것이 없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또한 혼자 마음에 꽁쳐두었다라는 표현은 그렇게 해당 공대원 분과의 피드백이 원활히 진행되지 않았을 때 공대장님 개인 카톡으로, 혹은 공대 단톡으로 피드백을 진행하지 않으신 것에 대해 말씀드렸던 겁니다.



백마님께 하였던 거칠고 감정적인 말과 행동은 변명의 여지 없이 전적으로 제 잘못이 맞습니다. 이에 대해 백마님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예의 바르지 못 한 어투를 사용하고, 거칠게 몰아 붙이고, 멋대로 대화가 끝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대화방을 나간 것 모두 제 옳지 못 한 행동입니다. 아무리 화가 나고 감정이 상했을지언정 좋지 못 한 언사를 보여드린 것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입장 요약>

1. 트위터 개인 쪽지, 탱힐 조율 단톡방에서의 대화 중 제 거칠고 감정적인 언사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는 제 옳지 못한 행동으로 인해 백마님께 불쾌감과 상처를 드린 것이 맞습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2. 전사 입장에서는 백마님의 개인 몸사정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하루 파밍을 어떠한 대책 언급 없이 그저 공대를 나가는 걸로 마무리 짓는 것이 부당하다 생각 되었습니다.

3. 전사만 무상을 먹으면 해당 공대의 일정이 종료되기에 대타 분과 주사위 싸움 대신 보상을 드리기로 하였고, 전사와는 서버가 다른 대타분이시기에 현금 보상을 드렸고, 이는 개인 사정으로 일정을 마무리 짓지 않고 공대를 나간 백마님께 받는 것이 맞다 생각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는 백마님이 하차한 이후 대타 백마님을 포함한 12주차 갓프카 클 미터기입니다.



(디피가 전부 다 내려간 이후 찍은 미터기이므로 +300 가량이 필요합니다.)


(맥스힛 오류가 있으나 탱커, 딜러의 경우 오히려 낮게 찍혔을 뿐 총 데미지량은 11주차와 거의 유사합니다.)

작성자는 시그마 1주차에 3층까지 클리어를 했고 공대는 2주 출이었습니다.(1주 월요일은 상무로 합만 맞추기로함)

 

3주차. 공대로 3층을 깸.

 

4주차. 저번 주에 클리어 했던 3층에서 공대 일정의 하루를 통째로 써도 클리어하지 못하고 백마인 작성자의 피드백(다다루마 넉백에서는 외곽선을 넘지마라, 미사일을 맞지 마라 등)에도 불구하고, 넉백으로 외곽에 튕겨져 나가거나 딜러진이 돌아가면서 미사일을 터트리는 등 전체적인 기믹이 처리되지 않아 진행에 몹시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다음날 클리어를 하기는 했지만 이미 지난주에 깬 3층을 이렇게 오래 트라이를 해야 하는 것에 피로감을 느꼈습니다.

 

5주차. 4층에서 글쓴이(백마)2300-2400을 뽑고 학자가 1500-1600을 뽑아 계속되는 전프카 전멸기에 딜 요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백마의 힐피는 8천후반대,오버힐-35%/학자의 힐피는 5천 후반대, 오버힐-26%).

글쓴이는 공대 스케쥴이 끝난 후 공팟으로 4층을 첫클리어를 했습니다.

 

6주차. 공대로 4층 첫클. 무기 상자는 공대 순서에 따라 학자님께서 드셨습니다.

 

7주차. 이미 클리어를 한 4층에서 사고가 너무 많이 나서 주차가 꽤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전프카를 힘겹게 넘기거나, 리트를 하는 상황이 계속되었습니다. 그 점을 지적했지만 돌아온 것은 전사님의 "우리가 아직 미숙이라서..."라는 말이었습니다.

이미 갓프카 클을 봤는데 전반부가 미숙이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고, 또한 본인이 느끼기에 미숙이라면 공팟에서 연습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8주차~11주차. 매주 클리어는 했지만 공대원들의 잦은 실수와 늘지 않는 딜로 인해 4층 클리어는 매번 아슬아슬했음. 아무리 피드백을 해도 받아들여지지 않는 분위기에 지쳐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델영부터 함께한 정과 지인공대라서 대타가 구하기 힘들 것이라는 점을 고려해서 마지막까지 함께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던 12주차-수요일: 학자가 1층에서 나온 백마의 비스 귀걸이를 먹었습니다.(학자의 비스가 아님) 백마의 비스는 1층 낱장이 유독 많이 필요합니다.(14) 분명 공대 시트에도 적혀있는 비스를 확인도 하지 않고 주사위를 굴려 드신 학자님의 태도에 당시 크게 실망감을 느꼈습니다. 더 이상 공대에 남아있을 기력조차 남지 않아 3층까지만 하고 공대톡에 입장문을 적고 하차를 선언했습니다.

목요일: 공대원들에게 수고했다 말씀주신 것을 확인한 후 공대 단톡방을 나옴. 이후 개인적으로도 수고의 글과 죄송하다는 글 남겨주셨습니다.

학자님께서는 개인톡으로 찾아오셔서 사과해주셨으며 백마는 다른 보상을 요구하지 않고 화해함.

금요일: 나가는 것을 깜빡한 탱힐조율방에서 전사가 '자신이 무상포기 백마를 구했으니 빨리 입금을 해 달라.'는 요구의 톡을 보내셨습니다.

작성자는 시그마 1주차에 3층까지 클리어를 했고 공대는 2주 출이었습니다.(1주 월요일은 상무로 합만 맞추기로함)

 

3주차. 공대로 3층을 깸.

 

4주차. 저번 주에 클리어 했던 3층에서 공대 일정의 하루를 통째로 써도 클리어하지 못하고 백마인 작성자의 피드백(다다루마 넉백에서는 외곽선을 넘지마라, 미사일을 맞지 마라 등)에도 불구하고, 넉백으로 외곽에 튕겨져 나가거나 딜러진이 돌아가면서 미사일을 터트리는 등 전체적인 기믹이 처리되지 않아 진행에 몹시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다음날 클리어를 하기는 했지만 이미 지난주에 깬 3층을 이렇게 오래 트라이를 해야 하는 것에 피로감을 느꼈습니다.

 

5주차. 4층에서 글쓴이(백마)2300-2400을 뽑고 학자가 1500-1600을 뽑아 계속되는 전프카 전멸기에 딜 요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백마의 힐피는 8천후반대,오버힐-35%/학자의 힐피는 5천 후반대, 오버힐-26%).

글쓴이는 공대 스케쥴이 끝난 후 공팟으로 4층을 첫클리어를 했습니다.

 

6주차. 공대로 4층 첫클. 무기 상자는 공대 순서에 따라 학자님께서 드셨습니다.

 

7주차. 이미 클리어를 한 4층에서 사고가 너무 많이 나서 주차가 꽤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전프카를 힘겹게 넘기거나, 리트를 하는 상황이 계속되었습니다. 그 점을 지적했지만 돌아온 것은 전사님의 "우리가 아직 미숙이라서..."라는 말이었습니다.

이미 갓프카 클을 봤는데 전반부가 미숙이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고, 또한 본인이 느끼기에 미숙이라면 공팟에서 연습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8주차~11주차. 매주 클리어는 했지만 공대원들의 잦은 실수와 늘지 않는 딜로 인해 4층 클리어는 매번 아슬아슬했음. 아무리 피드백을 해도 받아들여지지 않는 분위기에 지쳐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델영부터 함께한 정과 지인공대라서 대타가 구하기 힘들 것이라는 점을 고려해서 마지막까지 함께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던 12주차-수요일: 학자가 1층에서 나온 백마의 비스 귀걸이를 먹었습니다.(학자의 비스가 아님) 백마의 비스는 1층 낱장이 유독 많이 필요합니다.(14) 분명 공대 시트에도 적혀있는 비스를 확인도 하지 않고 주사위를 굴려 드신 학자님의 태도에 당시 크게 실망감을 느꼈습니다. 더 이상 공대에 남아있을 기력조차 남지 않아 3층까지만 하고 공대톡에 입장문을 적고 하차를 선언했습니다.

목요일: 공대원들에게 수고했다 말씀주신 것을 확인한 후 공대 단톡방을 나옴. 이후 개인적으로도 수고의 글과 죄송하다는 글 남겨주셨습니다.

학자님께서는 개인톡으로 찾아오셔서 사과해주셨으며 백마는 다른 보상을 요구하지 않고 화해함.

금요일: 나가는 것을 깜빡한 탱힐조율방에서 전사가 '자신이 무상포기 백마를 구했으니 빨리 입금을 해 달라.'는 요구의 톡을 보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