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인은 초코보서버에서 백마, 점성을 주클래스로 플레이하는 '소리내'라고 합니다.

사사게로 찾아뵙게되어서 본인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만 이분의 행동에 매우 저는 화가났고, 무례하다고 생각하여 다른 분들도 조심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제 저는 금서와 전승의 획득을 위하여 무작위 숙련자를 돌렸고, 소르카이가 매칭되었습니다.

파티 구성은 소리내(본인, 점성), 암흑기사, 닌자, 음유시인(필립보)님 이었습니다.

그리고 파티를 들어가 저는 탱커인 암흑기사님을 포함 제가 가장 체력이 높은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암기님께 혹 장비가 어디 깨지신건 아닌지 여쭈었고 암기님은 복귀유저라 체력이 낮다고 해명해주셨습니다.

그부분은 제가 힐을 좀 더 신경쓰면 되기에 넘어갔고, 더이상 말이 없었으나 혹 밑에서 나올 스샷에서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계실까 미리 초입에 말씀드립니다.(또한 본인의 피가 낮은 점을 신경써서 생존기를 확실히 돌리는등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주셨습니다.)

또한 평소 추방기능을 써본적이 없어서 음유님에 대한 추방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이점 너그러이 양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파티 체력 상황은 이러하였습니다.

 

세계수를 보류하여둔것은 혹여 쫄구간에서 암기님이 불안하시지 않을까하여 대비책으로 해두었음을 고지해드립니다.

 

던전 시작 이후 앞의 쫄들을 잡고, 1넴에 들어간 후 장로 모그리를 치기 시작한후 부터 이상한 점을 느꼈습니다.

보통 쫄이 팝업되면 쫄을 잡고, 2번째로 쫄이 나오기 전에 잡거나 쫄이 나와도 장로의 피가 10프로대 혹은 그 이하인경우가 대부분이었던 평소의 무숙과는 다르게 그날은 2쫄이 나왔는데도 장로의 피가 40프로정도 남아있었습니다.

결국 장로 모그리를 잡은 것은 지팡이를 두번보고, 3번째쫄까지 잡고나서였습니다.

또한 쫄을 처리하는데에 있어서 다 처리가 되지않아 2번째, 3번째 팝업에서 한마리씩의 쫄이 살아났었고요.

 

딜에 이상함을 느낀 저는 1넴을 넘긴후 미터기를 켰습니다.

아무리 암기님이 복귀유저라 라바나 대검을 끼셨음을 감안하더라도, 딜이 이렇게까지나 밀린다는 것은 이해할수가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2넴으로 가는 길에 안즈의 알을 처리하는 곳에서부터 미터기가 출력되었고 저는 음유님의 딜이 700을 넘기지 못하고 순간순간엔 점성인 저보다도 낮으신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저는 평소 딜을 최대한으로 하며 진행하였으나 그날은 암기님의 장비도 있고하여 힐을 조금 더 신경쓰는 상황이어 쫄구간에서 딜을 평소만큼하진 못하여 700정도를 내고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후 채팅로그 전문입니다. 중간 링크쉘 대화와 다른 분들의 닉을 가렸습니다.

 

 

네 중간에 말투가 딱딱한점 인정합니다. 하지만 저로써는 말이 잘 나가기 힘들었습니다.

 

또한 음유님의 템 세팅 첨부합니다.

 

 

반지는 160제 흐큐템(본인이 만드신 템이었습니다.)과 보강하지 않은 금서반지였습니다.

 

 

또한 그 이후의 딜 미터기 내역을 첨부합니다.

 

 

 

던전 입장후 미터기를 켠 시점부터 어느 한순간도, 음유님의 딜이 800을 넘은것을 확인할수 없었습니다.

 

 

또한 제가 힐을 최대한 줄이고 딜을 최대한 했다는 증거로 각 전투의 힐미터기 내용을 올립니다. 사진이 흔들린점 죄송합니다.

 

 

 

단순한 딜의 부족때문이었으면 이정도는 사사롭다고 판단하여 사사게까지는 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멘토를 달고 계셨음에도 딜에 미진하셨음과, 또한 던전내내 한마디도 없다가 마지막에 에혀 시끄러워라;; 하고는 나가신 태도에 화가 났고 무례했다고 판단하여 올리게되었습니다.

또한 기믹에도 대처를 제대로 하지 않으셔서 막넴의 흐레스벨그가 쓰는 공격인 성스러운 숨결은 풀타격으로 다 맞으셨지요? 충분히 피하실수 있으시면서도?

 

사과를 받고싶은 생각은 딱히 없습니다만 다음부턴 차라리 끝까지 입을 다물고 진행하시는편이 모두에게 좋지 않을까싶네요. 필립보님.

다시 같은일로 뵙는 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