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벤에는 너무 고수분들만 계셔셔 , 상위 티어 프로게이머 분들 구간에서는 이 전술이 안통할수도 있습니다만,

우선 제가 하는 일반인들 대부분 무과금 유저 구간은 확실히 통합니다. 전술없이 하시는분들이 많으십니다. 
티어는 세미 ~ 프로 사이입니다.

제목을 그래서 초보팁으로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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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패스가 안되네입니다.

이번 패치로 가장 좋은 부분은 경기중에 전술을 마음대로 바꿀수 있다는겁니다.

즉, 무과금유저도 전술만 잘쓰면 어느정도 강팀을 상대할수 있습니다.

이것은 실제 축구에서도 가능한걸 구현하였습니다.


2002년 거스히딩크 감독은 이탈리아전 연장전 직전에 어떤 수를 썼냐면

3-4-1-2가 아니라  사실상 1백 (고 유상철 선수) 을 지시했고 , 나머지 전부 공격 지원
결국 설기현 선수가 동점골을 만들어 냈죠.


실제로 현실 축구에서도 자주 일어나는 일입니다. 극단적인 8백도 가능하구요.

8백도 테스트 해보긴 했는데 , 너무 공격이 안되어 강팀을 상대할때는

 수비적인 5백에 발빠른 선수 역습으로 꾸몄습니다. 

저는 총 4가지 전술을 운용합니다.  4백은 도저히 전술만으로는 운용이 안되서 3백만 씁니다.

숫자키 1,2,3,4 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초반에는 기본전술을 쓰다가 상대의 경기 스타일을 빠르게 분석해야 합니다.

상대가 공격위주 운용에 상당히 강팀인데 수비 진영 제대로 유지 못하면서  빠른 돌파에 약하다면 역습 전술을 써서 침투 돌파를 노리는게 좋습니다. (세미 프로까지는 경기 내내 정확히 밸런스 있게 미드필더 운용 하시는분들이 적어요 따라서 빈공간이 많이 나옵니다.)


 

패치 이후 최근 전적 그래프를 보면 상황에 따른 유동적인 전술대응으로 인해 급상승했습니다.

피파3에서는 과금유저에 시간만 나면 pc방 월정액 끊고 피파만 미친듯이 하는 헤비유저였지만, 피파 4에서는 완전 무과금으로만. 세미프로 에서 놀며, 가끔 프로까지도 진출하는 유저입니다.

피파1부터 했으며, 나름 젊을때는 축구 전술이나 이런걸 신경안쓰고 다른분들 전술 따라서 짜고 빠른 반응속도 위주의 개인기 위주로 게임을 하긴 했지만, 이제는 나이가 먹다보니 ㅠㅠ 손도 마니 느려져서, 세미프로/프로구간 분들에 비해 1:1 경합 속도에서는 상당히 밀린다는걸 깨달았습니다.  확실히 체력이 안되다보니 진짜 맘먹고 1판 빡시게 옛날처럼 하는식으로 하면 티어 더 오르겠지만... 30초반까지는 그나마 가능했지만, 아무래도 피파게임은 스포츠다 보니 이젠 그렇게 빡게임은 연속으로는 못합니다. 몇판만 하면 금방 지치고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보니 컨디션이 매일 최상이질  못합니다 
집중해서 매우 세밀하고 빠른 컨트롤로 게임 하는게 아니라, 느려진 반응 속도를 빌드업과 전술로 커버하고 있습니다.
 



 


등급이 낮다고 팁을 올리는 부분으로 뭐라 하실분들 계셔셔 등급보다는 패치 이후의 등급 상승률이

저는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전술입니다.


2번째 전술은 실제로 티어 높히는데 많이 잘통하는 전술입니다.

전원 수비로 간다음 실제로 공격수 2명한테만 스루 찔러주는 방식입니다.
참고로 차두리 선수 닥 풀백이었는데 패치이후엔 원톱으로도 거의 가성비선수 됬습니다.(가성비는 가성비일뿐입니다.

완전 좋다 호돈급이다 이건 아닙니다 ㅠㅠ)

몸빵도 버티면서 빠르네요.
침투 코치 달아줘야 겠습니다




여기만 바꾸면 포메이션만 바꾸는 겁니다. 포메이션은 전술이 될수 없습니다.

세부 전술도 보여드립니다.

이것은 팀관리에서 개인전술로 따로 들어가셔야 설정 가능합니다.

기본은 바뀐거 없이 그대로 사용

역습은 바꾸어습니다.  수비진은 전부 공격지원을 하지 않게 바꾸었어요..



극단적으로 수세에 몰리거나 동점인데 찬스를 만들어낼때 쓰는 전술입니다. 1개만 걸려라 전술이죠.
최대한 수비쪽에 공이 오면 공격쪽으로 길게 패스 하거나 , 최대한 연계해서 골문앞에서 공을 돌리다 보면

좋은 자리가 나옵니다.

극단적인 점유율 전술 사용시 조심해야 하는건 절대로 공을 뺏기지 말아야 하며, 뺏기는 즉시 미들에서 반칙으로 끊어야 합니다.
어쩔수 없이 상대한테 공이 넘어갈시엔 1백 수세로 역습 몰릴시 운영 방법입니다.
정말 초보분들은 수비 컨트롤 안하고 키퍼부터 패널티 에어리어 밖까지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사실 그게 더 골 넣기 쉽습니다.
일단 뚤리는 순간 바로 커서 전환시켜서 발빠른 수비수로 최대한 개별 선택해서 골문 앞 까지 뛰어 들어와야 합니다.




아래는 인게임 으로 볼때 위치입니다

 상대 공격수가 더 많다 이러면 센터 중앙 흰색 점이 있는데 까지 뛴다음 최대한 서있으면서 골대 쪽으로 천천히 걸어야 합니다. 이유는상대 공격수가 직진및 바로 키퍼와 1:1 슈팅각은 절대 못나오게 해야 합니다.. 그러면 상대 공격수는 돌진하다가 수비수 벽을 피하기 위해 개인기를 사용한다던가 아니면 패스 연계 혹은 슛팅각을 위한 방향 전환을 할때  이미 슛팅 타이밍이 느려지기 때문에 키퍼 입장에서는 막기 수월해 지며, 슈팅타이밍에 살짝 키퍼 w로 컨트롤 해주면 실제로 1:1 선방 확률이 높아집니다.


마지막으로 프로 승격했습니다. 무과금 팀이어서 더 기쁩니다. 축하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