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빵, 인게임 닉네임 빵빵빵빵빵빵빵빵(빵x8)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전술 글을 올리게 되네요! 

저를 기억해주시는 분이 남아 계실지 모르겠지만, 피파4 초창기부터 많은 전술 글을 올려왔던 사람입니다.

'실력이 있는 자는 전술을 가리지 않는다, 그러나 키보드 똥손들은 전술 체감이 극대화 된다.'

저는 개인기 능력이 출중한 분들, 수동침투와 여러 툴들을 활용하여 직접 공격 전개를 하시는 분들을 위한 전술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q 수동침투를 강제로 하지 않아도 선수들이 알아서 움직여주고, 패스를 하다보면 공간이 알아서 열리는 그런 전술을 지향해왔습니다.

하지만, 2020년 군 입대 후, 다시 복귀하기까지의 2년여 기간 동안 게임은 많이 변해있었고, 계속해서 답답한 지공메타, 말도 안되는 터닝 슛 메타, 내려앉는 강한 중앙 수비로 인한 자동침투 플레이의 침체 등 때문에

게임에 흥미를 잃고 활동을 잠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뉴택틱! 아직 사람들이 적응하기 전에 먼저 꿀빠는 사람이 최고 아니겠습니까!

아직 전술은 완전하지 않아서 다음기회에 올리도록 하고, 이번에는 뉴택틱 전술에 대해 말씀드리려고합니다.

상세하게 설명하여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겠습니다!


<팀전술 수치간 플레이에 미치는 영향>

우선 선수들은 기본적으로 '근처 선수의 움직임에 따라 빈공간으로 자리를 매꾸는' 형식으로 움직입니다. 공격진이 모두 앞으로 나아가거나 옆으로 벌어지면 중원이 전진하고, 양 윙어가 앞으로 들어가면 풀백이 그 자리를 매우며, 격수가 펄스나인처럼 뒤로 빠질때 미드진들이 침투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 등등이 모두 이 때문입니다. 이점 유념해주세요.

팀전술은 크게 <수비> <공격>으로 나뉩니다.

<수비 스타일>
후퇴: 전반적으로 조직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내려앉아서 중앙이나 사이드 침투 모두를 방어하기에 용이한 수비 툴입니다. 하지만, 압박이 약하다 보니, 드리블에 나름 쉽게 뚫리기도 하고 중거리에 매우 취약합니다. 직접 커서를 잡고 전진하여 수비를 하자니, 공간이 비어서 침투를 허용하기도 합니다.

밸런스: 무난한 압박과 살짝은 자유로운 수비를 보여줍니다. 키보드 유저로서, 현재 중앙 수비 ai가 좋은 편은 아니라고 느껴집니다. 상대 격수가 와리가리 걸어가기만 해도 약간의 결계가 있는 것 마냥 커서수비하기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수비 ai 압박이 약간만 더 강해진다면 밸런스형이 많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만, 지금도 충분히 예측하고 막는다면 좋은 툴인 것 같습니다. 수비 잘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이 툴 쓰시더라구요.

볼터치 실수 시 압박: 강하지만 절제된 압박입니다. 지공 드리블이나 침투에도 적절하게 대응 가능하며, 무엇보다 수비 ai에 압박이 적용되어서 스페이스바 스탠딩 태클을 잘 활용하신다면 기존에 답답했던 수비경험을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팀전술에 나오는 미니맵 설명에는 극단적으로 압박하는 것처럼 나오는데, 인게임에서는 그렇게까지 극단적이진 않습니다. 가끔 수비가 막 튀어나올 때가 있다면 그 추진력을 활용하여 커서잡고 진정시키면서 상대를 급습할 수 있습니다.

공 뺏긴 직후 압박: 게겐프레싱, 펩의 6초룰과 같은 툴입니다. 전개를 하다가 뺏기게 되었을 때, 약 7초의 시간동안 강한 압박을 주어 다시 공격권을 가져가고 전개를 빠르게 이어갈 수 있게 해줍니다. 이론상으로는 그렇지만, 큰 효과는 보기 힘들 수 있습니다. 저 7초의 시간 제외한 상황에서는 밸런스형과 비슷한 수비를 보여줍니다.

지속적인 압박: 강하고 지속적인 압박을 주어 상대를 질식시켜버리는 툴입니다. 압박의 퀄리티가 상당히 좋긴 하지만, 스테미너 소모가 심하여 기본 툴로 활용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다이내믹 택틱으로 순간 압박을 한다면 좋게 활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빌드업 플레이>
느린 빌드업: 기존에 속도가 낮을 때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진성이 약하고, 패스를 통해 천천히 만들어가는 느낌의 툴입니다. 좁은 공간에 모여서 패스를 하다보면 그쪽으로 상대 선수들도 몰리게되고, 그러다보면 열리게 되는 공간으로 침투를 하는 방식으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직접 선수를 몰고 드리블하여 지공하는 걸 선호하던 4231 유저분들은 적응하기 편하실 겁니다. 다만, 아군 수비진영에서는 전개가 답답함을 느낄 수 있으며, 미드라인을 넘어선 이후부터는 공격전개가 빨라지지만, 아군 풀백의 지원이 늦어서 사이드 공략이 힘들 수 있습니다.

밸런스: 무난합니다. 1선, 2선, 3선의 움직임이 유동적이고, 팀전체가 동시에 비슷한 속도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역습은 물론 지공 상황에 돌입했을 시에도 답답한 고착화 현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강제로 수동침투하는 플레이를 잘 활용하지 못하는 분들은 이러한 고착화 현상에 가장 답답함을 느낍니다. 비록 역습상황에서는 긴패스나 빠른 빌드업 보다는 조금 덜 시원할지라도, 지공상황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는 선수들을 통해 패스길을 만들 수 있습니다.

긴 패스: 시원합니다. 흔히 말하는 대가패가 가능한 툴입니다. 강제 수동침투를 하지 않아도 알아서 1선 공격수들이 달려나가고, 긴 쓰루패스각이 잘나옵니다. 패마달린 2,3선 선수들, 빠른 달리기를 보유한 1선 공격수들을 활용한다면 전술의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빠른 빌드업: 팀 전체가 빠르게 전진합니다. 상대의 압박이 강하다면 장점이 극대화됩니다. 폭을 줄인다면, 짧고 빠른 패스로 뒷공간 침투를 강행할 수 있으며, 긴 폭을 활용한다면 시원한 측면 크로스 컷백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지공상황에 돌입하게 되면, 너무 많은 선수들이 전방에 밀집, 고착화되어 답답함을 느낄 수 있으며 상대 역습에 취약합니다. 개인전술을 통해 어느정도 밸런스있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세부적인 전술로 들어가보겠습니다.

: 기존의 속도가 공을 잡았을시 다른선수들이 공격방향으로 얼마만큼 이동할지 정하는 디폴트 값이었다면, 폭은 수평적인 디폴드값을 말합니다. 폭이 늘어날수록 측면 플레이, 측면 수비에 치중되고, 폭이 줄어들수록 중앙 플레이, 중앙 수비를 강화합니다. 다만 <공격>의 폭에는 조금 더 추가되는 항목이 있는데, 영향이 크진 않습니다만, 폭이 줄어들수록 짧은패스 위주 플레이, 늘어날수록 긴 패스 위주의 플레이가 강화됩니다. 이는 공을 뿌리는 위치에 영향을 주는데요, 높을수록 선수의 앞공간으로, 낮을수록 본인과 가까운 위치로 패스합니다. 따라서 받는 선수의 움직임에도 미리 영향을 주죠. 기존의 속도와 패스를 합친 느낌의 툴입니다. 거기에 빌드업스타일을 더해서 유동적으로 조절이 가능한거죠.

박스 안쪽 선수: 이 수치가 높을 수록 사이드 플레이시에 중앙 선수들이 박스안으로 많이 들어가고, 낮을 수록 뒤로 쳐진 포지셔닝을 잡습니다. 또한 선수들의 기본적인 위치를 앞쪽으로할지 뒤에 빼놓을지 정하는 수치이기도 합니다. 공 탈취후 올라갈때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요. 이 수치가 클수록 전진해 있는 선수들이 많아지고, 지공시에 고착화 현상도 늘어납니다. 낮음으로 설정하더라도 쳐진 위치에 고착화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적절한 수치를 적용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상대 골문 앞에서의 움직임과 선수끼리의 거리에도 영향을 주는데요, 수치가 높을수록 격수들은 좌우로 벌리는 움직임을, 중원은 패널티박스 밖에서 중거리를 준비하는 움직임을 보입니다. 수치가 낮을수록 격수진은 더 활발하게 침투하며 중원은 간격을 유지하며 백업해줍니다.(상황에 따라 반대일 수도 있음)

깊이: 최종 수비라인의 위치를 정합니다. 높을 수록 기본적인 수비라인이 위로 올라오겠죠?



추가설명

: 짧은 패스를 통한 상대 수비의 밀집, 동시에 공간창출, 해당 위치로 침투를 노리기 위해 3~4정도로 두면. 컷백이나 크로스 플레이에도 용이하며, 하프스페이스의 활용도가 증가합니다.

<빨간 영역이 '하프스페이스'>


팀성향과의 조화 :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기 때문에 해골물일 수도 있지만, 공식홈페이지 설명에 나온 것 처럼 이전의 팀성향과는 차별점이 존재합니다. 우선 '팀성향이 개인전술의 참여도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게 중요합니다. 이전에는 팀성향이 개인전술 속 참여도를 무시하고 전반적으로 영향을 주었다면, 이제는 개인전술속 참여도를 1순위로 두고, 팀성향은 밸런스를 잡아주는 느낌입니다.

빠른 빌드업의 단점인 뒷공간 허용, 너무 빠른 템포, 공격 지연시 고착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매우수비적, 전원수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이번 패치 이후 치명적인 단점인, '커서가 아닌 선수의 압박 강도 낮음' 또한 어느정도 해결됩니다.

빠른빌드업 + 매우수비적, 전원수비와 비슷하게

느린빌드업 + 매우공격적, 전원공격의 조합도 괜찮습니다.

다만, 여러번 실험해본 결과 공격시에는 확실히 빠른빌드업 + 매우수비적 조합이 좋았고,
하프라인 넘어서부터는 큰차이가 없긴 했으나 3선의 참여도에는 차별점이 존재합니다.

이건 직접 플레이해보셔야 그 느낌을 이해하기 편하실거에요.

아무튼, 저런 조합들을 이해하신다면, 기존 틀에 박힌 전술들을 넘어서서 새로운 전술들을 만드실 수 있을 겁니다.




<개인전술>

개인전술은 특정 선수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주변 선수 모두의 움직임에 영향을 줍니다.

새롭게 추가된 개인전술들 위주로, 생소한 개인전술 위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ST: 가짜공격수를 기반으로 한 연계와 공간창출, 위치선정과 공격축의 균형점 역할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스트라이커가 뒤로 빠진다면 아군 2선 선수와 박투박 볼란치가 합세하여 순간적으로 수적 우위가 발생하며, 흐트러진 수비진형 사이로 침투가 가능해집니다. 뒤로 빠진 위치에서 중거리, 패스를 하거나 한템포 늦게 빈공간으로 침투하여 근접슛을 노릴 수 있습니다.

기존에 하시던 것처럼 뒤에서 침투를 활용한 플레이도 좋습니다. 이건 취향의 영역입니다.

몸싸움, 높은 골결, 연계, 밸런스를 가진 선수를 추천합니다.

LW, RW: 자유 역할이라는 수치가 등장했습니다. 원래 제가 선호하던 윙어 스타일은 LF, RF입니다. 하지만 더 이상 LF RF가 아니더라도 중앙침투와 사이드 컷백, 크로스 플레이가 모두 가능한 개인전술이 생겼습니다.
긴 쓰루패스를 통한 뒷공간 침투, 사이드 플레이, 연계, 직접 몰고와서 슛 모두 가능합니다.

속가, 민첩성,밸런스가 높은 선수를 추천합니다.

CAM: 공격과 수비, 그리고 기본적인 선수들의 위치의 핵심이 되는 기둥과같은 포지션입니다. 최대한 아무것도 걸지 않았을 때 똑똑한 움직임을 기대할 수 있었으나, 새로운 개인전술 넓은 지역으로가 생겼습니다. 펄스나인격수와의 교차를 통한 골찬스, 똑똑한 침투와 연계, 중거리와 근거리 슛까지 이번 패치 이후 전반적으로 공미의 영향력이 가장 강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드디어 뮐러가 뮐러다운 플레이를 합니다!)

만능 육각형선수 추천합니다. 수비가담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LCM, RCM: 수비수 사이에 위치를 통해 드디어 투볼란치에 6번롤과 8번롤을 부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패치의 사실상 핵심입니다!

19/20 한지플릭 바이에른 뮌헨의 전술 설명도입니다.
해당 그림에서 티아고의 역할이 수비수 사이에 위치를 적용시킨 볼란치의 역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진 순서대로 설명드리면, 후방빌드업 시에는 4백과 더불어 4-2빌드업, 센터백 듀오와 함께 2-1빌드업이 가능합니다.


양 풀백까지 7명의 선수들이 모두 올라갔을때, 센터백 사이로 내려앉아 3백을 형성하거나, 2-1트라이앵글 포지션을 유지하면서 역습에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이처럼 풀백과 박투박 볼란치까지 모두 올린 전개가 가능합니다.
기존에 ai를 믿지 못하여 후방대기를 걸고, 중거리만 때리던 투볼란치와는 결이 달라졌습니다.
옆에 있는 박투박 볼란치를 공격적으로 침투시켜 골찬스를 만들기도 하고, 보다 적절한 위치에서 중거리를 날릴 수 있게됩니다.

수비수 사이에 위치한 볼란치가 저렇게 후방에만 대기하는 것은 또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서 앞으로 나와서 연계를 도와주기도 하고, 뿌려주는 전진포탑 패스, 중거리 슛까지 모두 기여합니다.

여기에 투볼란치 모두에 센터커버를 걸어주어 중앙수비 포지션을 이탈하는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양 풀백이 공격적으로 올라가다보면 사이드 공간이 열리게 되는데, 여기에 굳이 찾아가서 수비하는 현상을 막아줍니다.

조금 더 수비적인 포지셔닝을 원하신다면, 수비수 사이에 위치한 볼란치를 LDM으로 내려서 41113을 만들어주세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투볼란치의 역할을 통합하는게 인게임에서는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이런 세팅도 가능하다 정도로만 이해해주시고, 기존처럼 투볼란치의 역할은 똑같이 걸어주시는게 베스트 같습니다!> ex) 둘 다 후방대기+센터커버, 둘다 수비수 사이에 위치+센터커버

육각형중에서 수비스탯이 높은 선수를 추천합니다.

LB, RB: 풀백에는 오버랩중앙지원이 생겼습니다.

오버랩은 말그대로, 풀백들의 움직임을 최대한 터치라인 근처로 돌아서 들어가게끔 해주는 세팅입니다.
기존 LWB, RWB으로 설정해두면 중앙으로 파고드는 움직임을 보이는 경우가 종종 존재했었는데, 이러한 움직임이 싫으신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입니다!


원래 실축이라면 이처럼 우풀백은 중앙지원을 통해 전진한 박투박 볼란치의 자리를 매꿔주는 플레이를 하지만, 그런것까지 구현은 힘들더라구요.

후방수비가 힘드신 분들은 양 풀백에 후방대기를 걸어주세요!

빠른속가, 높은 크로스 수치, 민밸을 가진 선수를 추천합니다.

LCB, RCB: 역시나 아무것도 걸지 않는 게 가장 좋은 수비를 보여줍니다.

몸싸움, 가속도, 반응속도, 민밸 등등 기본적인 수비 스탯을 중요시 하세요.



많이들 적응하기 힘들어하시는 와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빠르게 올립니다.

친구창에 계신 랭커분들, 슈챌분들의 피드백을 받고 작성한 글입니다.

부족한 정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활발한 피드백과 질문 부탁드립니다!




감독명은: 빵빵빵빵빵빵빵빵 (빵x8) 입니다. 공식경기는 진행하지 않습니다.


1번 연구용 전술은 계속 실험하는 전술이니까 플레이해보고싶으신분들은 따라서 하셔도 됩니다!




저는 성능보다는 현역 위주의 선수구성을 고집하며, 스트레스 없이 뇌빼고 즐겁게 플레이 가능한 전술을 짜는 맛으로 게임합니다.

피파4 초창기 바로 월드클래스 입성 후 랭커까지 찍은 전적이 있으나, 한국스쿼드와 아다리, 성능 팀에 많이 데이고 점수를 올려야 한다는 압박감이 스트레스로 다가와서 공식경기를 진행하지 않은지 시간이 꽤 많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전술글을 올리며 쌓아온 인연으로 두터운 신뢰를 갖고 있는 친구분들이 계십니다.

그중에는 랭커분들, 챔스 이상에 포진되어있는 분들이 많이 계시구요, 직접 친선경기를 같이 진행해주시거나 공식경기에서 플레이 하고 피드백을 주십니다.

그리고 인벤 쪽지, 댓글을 통해 수많은 티어상승 후일담을 들어왔기에 나름 전술글을 쓸만한 자격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력이 있는 자는 전술을 가리지 않는다, 그러나 키보드 똥손들은 전술 체감이 극대화 된다.'

글을 시작하며 적었던 이 말과 같이, 수동조작에 능통하신 분들은 어떤 메타에서도 살아남으셨고, 전술을 불문하고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십니다.

그러나 가볍게 즐기는 키보드 유저들, 수동조작에 익숙하지 않은 아재분들께는 전술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그런분들을 위해 수동침투를 하지 않고도 패스와 센스만으로 저절로 공간이 열리는 전술을 고집해왔습니다.

조만간 더 다듬어서 괜찮은 전술이 나오게 되면, 전술글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ㅎㅎ

즐겁게 게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라인으로 계속 수정되어 올라갑니다.
저도 게임을 만든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잘못된 정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직접 플레이하며 느낀점과 차이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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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전술이 아직 완전하지 않다고 생각되어
삭제후, 정보글만 재업로드합니다!(수정하려고 했는데 실수로 삭제했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