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이션.png

매우 평범한 뉴택틱 4231을 가져와봤습니다

너무 평범해서 진짜 초등학생도 따라할 수 있는 쉽고 안정적인 포메이션입니다




1. 팀&개인전술

팀전술.png

전술수치는 위와 같습니다

수비 시에는 필요할 때만 압박을 가하며 좁은 폭과 안정적인 라인,

공격 시에는 간격을 넓게 펼치고 빠르게 전개하는 형태로 빌드업하게 됩니다




ST전술.png

원톱 공격수는 전방대기/중앙에 위치를 걸어줍니다

포메이션의 첨단, 공격라인의 중심을 잡아주는 기준이 됩니다.




CAM전술.png

이 전술의 가장 핵심적인 포지션인 CAM입니다

자유역할과 크로스시 패널티박스 안으로 침투를 걸어줍니다

ST와 함께 박스 안 숫자를 늘려주며 투톱처럼 움직이는것이 기본이며

2명 이상의 상대 선수가 ST에게 붙을 경우 좌/우 하프스페이스로 돌아들어가기도 하며

빌드업에 참여하여 중원의 숫자를 늘려주기도 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선수를 추천드립니다.




WF전술.png

좌우 윙포워드들을 윙이나 측면미드필더가 아닌 공격형 미드필더로 둔 이유는

공격전개시 온더볼 상황에 측면과 하프스페이스를 취사선택할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측면으로 빠진다면 후술하게될 수비형 미드필더의 공격가담을

안쪽으로 들어온다면 풀백의 오버랩을 유도할 수 있게 됩니다




CDM전술.png

CDM입니다

2선 3공미가 폭을 가져가면 하프스페이스를 공략하고

중앙 밀집형으로 모이면 열린 측면으로 오버랩해 들어가는 풀백의 뒷공간을 커버합니다




FB전술.png

때문에 풀백의 참여도를 3까지 올려주었습니다

측면이 열려있지 않다면 CDM이 있는 3선까지만 올라와줍니다




CB전술.png

CB는 후방대기를 걸어줍니다




2. 수비 시 플레이 형태

수비포메이션.png

CAM이 ST에비해 약간 처진 위치에 머무는 442 플랫 형태로 공간을 점유합니다




442플랫.png

좁게 늘어서 간격을 지키며 공간을 점유하고 상대의 범실에 대해 압박을 시도합니다

우리 박스 앞 3줄정도 위치에 라인을 형성하며 상대방에게 뒷공간을 내어주지 않습니다.




3. 공격 시 플레이 형태

윙어측면이동.png

공격권을 얻게되면 선수들이 펼쳐져서 폭을 가져갑니다

좌우 측면 풀백들과 윙포워드들이 간격을 벌려주면서 빌드업을 준비하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측면에서의 전개위주로 플레이하게 됩니다




CAM빌드업참여.png

측면으로의 빌드업이 아닌 중앙에서의 빌드업을 선택했다면

공격형 미드필더를 이용한 삼각 패스로 탈압박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윙포워드들이 ST와함께 3톱을 형성하게 되며 3방향으로 전개해볼 여지가 생기게 됩니다




FB오버랩.png

상대진형까지 공격을 전개하게 되면 윙포워드들에게 '크로스 시 박스 안 침투'를 걸어주었기 때문에

사진에서처럼 한 쪽 측면에서 크로스 찬스가 나게되면

자연스럽게 반대쪽 측면 윙어가 안쪽으로 들어오며 풀백의 오버랩을 유도하게 됩니다

이걸 이용해서 열린 반대쪽으로 크게 전환을 하거나, 긴 크로스를 통해 프리헤더, 발리를 노려볼 수 있습니다

고급여 풀백을 써야하는 이유입니다




CDM공격가담.png

세트피스 수비 후, 역습찬스가 나게되면

공격가담을 걸어준 CDM이 공격숫자를 늘려주며 역습전개에 도움을 주고




CDM사이드커버.png

거꾸로 우리가 역습 실패했을 때 역시, 양쪽 풀백의 오버랩으로 빈 좌우측면을

CDM이 채워주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활동량이 많고 다재다능해야하는 포지션이기 때문에 공수 양면으로 훌륭한 선수들을 기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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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요약

1. 플레이 스타일에 따른 호불호를 잘 안타는 포메이션

2. 똑똑한 CAM과 공수가 모두 좋은 CDM을 쓰자

3. 고급여 풀백을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