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상을 오랜만에 올리네요.
거의 1년만에 올리는 영상인데 사실 그 동안 피파를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한 달에 한 두판 정도는 하려고 했는데 실제로는 복귀유저 보상을 받기도 했구요 ㅋㅋ

그동안 피온3 출시 첫날부터 꾸준히 해오던 제가 쉬게 되었던 계기가 있었는데
선수 난도질에 의해서 점점 멀어지게 되었었네요.

피파94맞나요?? DOS에서 세로로 필드가 나오면서 게임하는...
그 시절부터 라이트하게 즐겼던 유저였는데

2000년대 초반 AC밀란이 강력한 모습을 보이면서 저또한 팬이되었고
지금까지도 AC밀란을 좋아하며, 피온3에서도 첫팀을 밀란으로 선택하게 되었죠

그런데 피온2때도 그러긴했지만 선수들이 삭제되는 로스터패치가 있었죠
그전만 해도 AC 밀란은 강팀이었기에 좀 아쉬울뿐 새로운 선수도 나타나고
그냥저냥 했습니다만

AC밀란이 추락한 지금 로스터 패치는 거듭될수록 팀이 약해져서 재미가 떨어졌죠
하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버틸 수 있게 해줬던건 07,06시즌 등 밀란이 강력했던 시즌이 나오면서
카카나 딩요같은 선수들로 버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카카의 삭제가 저에겐 재미를 반감시키게 했고, 의욕이 없어지게되어서 소홀하게 되었어요


처음에 가투소, 네스타등이 사라졌을때도 수비의 핵들이 사라져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암브로시니나 보네라등으로 버틸 수있었죠

그리고 질라르디뇨 등의 선수가 삭제되었을 때도 발로텔리나 보리엘로로 백업 공격수를 시켰고
11즐라탄이 나오면서 메인공격수는 탄탄해졌다고 판단했는데

암브로시니가 삭제되면서 이미 한물간 에시앙이나 니헬데용등으로 버티게 되었죠
그러던 중 카카도 삭제되면서 정말 공미의 핵이라 대체 불가 선수였는데...
그리고 밀란 선수 중에 셰바와 더불어 가장좋아했던 선수였기도 하구요...
정말 속상했습니다.

그래도 대체 선수를 찾아보고자 딩요나 혼다 등을 사용했는데요.

브라질리그도 삭제되면서 양쪽 윙포워드를 책임져줬던 파투와 호비뉴 등이 삭제되면서
윙포워드마저 대체자가 필요한 상황에 놓였고 제가 사용하던 4-3-3 전술에서

공미, 윙포워드가 사라져 정말 뼈아팠습니다.


그러던 중 인자기, 말디니등이 생기고 무엇보다 카카가 다시 생겼다는 소식에 !!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그래서 영상을 다시 만드려했던 중 예전 카카가 삭제되고 나서 영상을 만드려고 모아뒀던 것을 발견했고
이 것을 10번째 영상으로 업로드 합니다.

시점은 작년 10 - 11월쯤 되는거 같네요. 카카는 삭제되고 브라질 리그의 선수들은 살아있을때 입니다.
카카와 딩요로 인해서 만년 백업이던 혼다가 주전으로 쓰이게 되었던 때네요...

글을 다 읽어주신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종종 영상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Patch : FO2B

FW
Z.Ibrahimovic, Ronaldinho, Pato, Robinho, Borriello, Pazzini, El Shaarawy, Balotelli, Torres, Menez

MF
Pirlo, Muntari, Flamini, Essien, Nigel de Jong, Poli, Kevin Prince, Montolivo, Honda, Gourcuff

DF
Abate, Bonera, T.Silva, De Sciglio, C.Zapata, Mexes, Alex, Emanuelson

GK
Dida, Abbiati, Amel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