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한달동안 틈틈이 저장해놓은 골장면만을 편집해보았습니다.

전술은 4-2-2-2를 사용하며, 전술 수치는 기본 설정을 사용합니다.

요새 Lindsey Stirling에게 빠져있는데, 좋은 노래와 함께 영상을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상만 띡 올리기에 죄송해서 간략하게나마 선수별 느낌을 적어보았습니다.

그리고 게임내에서 알아봐주신 분이 두분 계셨는데, 아래 영상은 말 그대로 골을 넣은 영상이라

평소 플레이가 기대감에 미치지못한것 같아 죄송했습니다.

개인기도 하나씩 익혀가면서 좀 더 수려한 플레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연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화면 우측하단에 톱니바퀴를 누르셔서 1080P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1- 마테우스, 비에리

 

팀내 탱커역할을 수행하는 두 선수입니다.

마테우스는 비에이라와 투볼란치로 두고 박투박의 저돌적인 플레이를 즐깁니다.

박스근처에서 마테우스가 공을 잡았는데, 마크가 없다면 우선 때리고 봅니다.

비에리는 강화를 통해 더욱 손에 잘 맞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QW를 받을 때, 별다른 컨트롤없이 안정되게 캐치해줍니다.

공을 탈취해도 비에리가 옆에 있다면 찍어눌러 뺏어오는 플레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2- 크레스포, 비에이라

 

이 둘은 팀에 절대적 에이스입니다.

양발 모두 빼어난 골결정력을 갖춘 크레스포는 빠른 침투와 적당한 몸싸움, 확실한 제공능력이 있습니다.

크로스도 의외로 준수해 공격진 어느곳에 위치해도 밥값을 톡톡히 해줍니다.

비에이라는 감히 최강의 스토퍼라 자부합니다. 이 선수의 컨디션에 따라 경기의 난이도가 갈리게 될 정도입니다.

컨디션이 바닥이여도 항상 기용하지만, 그럴시엔 정말 모타나 비에이라나...이런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3시 이상만 되면 전후반 90분 내내 모든 지역에서 공을 탈취하고 빌드업해줍니다.

마테우스가 역습이 여의치 않을때엔 비에이라가 공격참여도 1로 설정해도 엄청난 속도로 침투합니다.

다만, 중거리는 대체적으로 아쉬운 편입니다.

 

-3- 베론, 피구, 베르캄프

 

팀의 윤활유입니다.

베론과 피구는 컨디션에 따라 로테이션됩니다. 베론의 장점은 최상위 패스와 QW라 할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상대적으로 피구에 비해 둔하고, 스태미너가 부족한 것 입니다.

이에 비해 피구는 민첩하고, 크로스가 일품입니다. 다만, 베론에 비해 버텨주는 플레이가 조금 부족하다 할 수 있습니다.

동일 컨디션이면 페이스온때문에 베론을 좀 더 선호합니다.

LAM자리엔 베르캄프를 배치합니다.

무엇보다 약발 크로스가 준수하고, 인사이트 커팅을 하면서 감아차는 기회를 노릴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