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1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907&l=2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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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딜러의 포지션

  

한타에서 딜러의 가장 중요한 포지셔닝은 안전한 위치를 찾는것입니다.

딜링 or 도주가 아니라, 딜링 and 도주가 되어야 하는 것인데, 특히 평딜러의 경우 아웃복싱이 중요합니다.

   

적들이 나를 물러들어오면, 빠졌다가 쳐주고,

내가 있는 위치가 위험해질것 같으면

 

미리 살살 빠져서 적과의 거리를 두고 쳐주는것입니다.

너죽고 나죽자 마인드가 아니라, 난 살고 너만 죽는다라는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2. 탱커의 포지션

 

한타에서 탱커의 가장 중요한 포지셔닝은 딜러의 위치가 계속 안전할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적 딜러를 자르고, 갱킹을 하는것은 각 캐릭터와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기본적인 탱커의 포지셔닝은 우리편 딜러가 덜 움직일수 있게

그로인해 안전하게 딜을 넣을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지나치게 적 암살자를 물고들어가면, 반대급부로 우리편 암살자가 사망하게  됩니다.

역할을 잊지마시고, 약은 약사에게 암살은 암살자에게...

 

 

23. 힐러의 포지션

  

한타에서 힐러의 가장 중요한 포지셔닝은 자신이 살릴 아군을 미리 정해놓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편 똥피를 살리는것이 제일 중요하지만,

 

많은 변수와 상황이 있겠지만, 생각해보면 간단합니다.

 

적 진영에 원거리 암살자 뿐이라면 우리편 탱커가 많이 맞기 때문에 우리편 탱커를 봐주고,

다르게 적 진영에 근접암살자가 있다면, 우리편 딜러가 많이 맞기 때문에 우리편 딜러를 봐야하는 것입니다.

  

힐 할사람을 미리 예측하고 힐을 하는것 과 같이,

정화 역시 우리편중에 스턴맞을 사람을 예상하고 있어야 잘 사용 할 수 있습니다.

 

 

24.한타의 포지션

  

한타에서의 1순위 타겟팅은 똥피입니다. 그렇다면 똥피는 누가 될까요?

일반적으로 맨앞라인에 있는 캐릭터가 똥피가 됩니다. 탱커가 됩니다.

 

힐러와 딜러를 잡고 탱커를 잡는다?

하지만 적딜러도 살려고 안전한 포지션을 잡고 있기 때문에 그런일은 잘 벌어지지 않습니다.

  

탱커라인 부터 무너트리면 자연스럽게 적 딜러와 힐러가 열리게 되고 한타를 잡을수 있게 됩니다.

 

 

25.타워링의 기본

 

라인 푸쉬할때, 그냥 무작정 밀지 마세요. 

최소한 타워까지만 밀지, 성채를 밀지 정해두고 공성을 하세요.

 

적을 죽이고 적이 태어나기전까지, 우두머리와 같이, 저주가 내렸을때, 거미여왕이 내려올때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공성을 하러가서 적진 근처에서 왜 의미없는 싸움을 하나요?

 

원하는 결과를 얻었다면, 정비타임을 가지고, 정비 할 사람은 집으로가고, 갈 필요가 없는 사람은 라인을 먹으면서

작은 차이부터 벌려가시면 됩니다.

 

 

26.시야를 장악하라

  

이것은 유리한 진영에게 해당되는 경우가 많은데,

시야가 하나이든, 두개이든 상황이 허락한다면 시야를 확보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시야를 장악함으로 인해 적에게는 위협을, 우리편에게는 예측을 확신으로 바꾸어 줄수 있으며

 

시야 근처 풀숲에 숨어, 시야를 재탈환하고자 하는 적은 제압하는등 여러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27.갱킹의 기본

  

흔히 라인캐릭터와 갱캐릭터가 나뉘기 마련인데,

초반 10랩전에 갱을 다니는게 중요한가? 라인 유지가 중요한가? 묻는다면

당연히 라인입니다.

 

갱킹의 목적은 경험치 차이를 벌리고자 함인데, 오히려 갱킹을 다님으로 인해서 라인이 비어서는 안됩니다.

 

특히 용기사나 거미여왕과 같이 라인간의 거리가 짧은 맵의 경우 라인캐릭터들이 합류를 하게 되는데,

의미없이 찌르면서 라인을 놓치지 마세요.

내가 공격의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라면, 반드시 라인을 챙기고 이동하세요.

 

또한 노바나 제라툴역시 라인을 챙길줄 알아야합니다.

우리편이 죽어서 라인이 비었다면, 가까이 있는 노바가 라인을 먹어야죠.

 

뭐? 라인 먹을꺼면 왜 노바했어? 

아닙니다. 비어있는 라인만 짧게 먹고, 다른 우리편 보고 라인 바꿔달라고 콜을 하시면 되는 일입니다.

 

 

28.경기후반 라인을 버려라

  

그동안 잘챙겨먹은 라인, 경기 중.후반 부로 흘러간다면 라인보다는 합류입니다.

시기는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기준은 10랩이후 특히 13 이후에서의 한타는 절대적입니다.

 

10랩의 경우 더 늦게 찍은 쪽이 몸을 사리기 때문에 엄청난 전투는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13을 기준으로 특성이 하나 나뉠때 한타를 잡은쪽이 가지는 유리함은 승리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으므로

라인 비우는 한이 있더라도, 합류하여 적을 잘라내세요.

 

특히 이때는 대부분의 캐릭터가 안정을 찾았기때문에

적 라인캐릭터를 자르는 순간, 엄청난 공성손실을 안겨줄수 있습니다.

 

반대로 우리가 밀리는 입장이라면, 어떻게든 안전하게 라인을 챙겨서 경험치 차이를 좁혀야겠습니다.

 

 

29.오브젝트싸움의 기본

 

이것은 앞서 이야기한 딜러의 포지션인 아웃복싱과 일맥상통합니다.

먼저 오브젝트를 먹었으면 빨리 빠지세요. 의미없는 싸움을 하지마세요.

 

또한 너와나 둘중 하나가 죽는것 이외에 다른 선택지가 있습니다.

적과 내가 사이좋게 지내는 것입니다.

 

검술에서 고수들을 검을 맞대기만 하면, 눈을 마주치기만 하면 승패를 알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팔씨름을 할 때도 손을 맞잡기만 함으로도 내가 이길지 질지는 거의 대부분 알 수 있습니다.

첫 만남때 나의 무빙, 적무밍, 내딜 적딜 계산해보면 각 나옵니다. 각 나오는데 무리하지마세요.

 

전투의 승리가 전쟁의 승리로 이어지는것은 아닙니다.

나의 포지션, 아군의 합류속도, 특성 차이를 앞세워 안전하게 한타를 잡을수 있다는 사실.

 

한타와 오브젝트 싸움에서 적을 밀어내면서 내위치를 지키며 싸우는 버릇이 좋습니다.

쫓아가면서 싸우는것은 또다른 변수를 만드는 것이죠.

 

 

30.포기하세요.

 

한번 죽었다고, 적이 10랩 먼저 찍었다고, 한타 터졌다고 오픈하라는것이 아닙니다.

오브젝트 싸움이건, 소수전이건 안되겠다 싶으면 빨리 포기하고 해당 지역에서 탈출하는게 좋습니다.

 

질질 끌면서 계속 죽는것보다. 차라리 우리편과 합의하여 이번 싸움은 포기하고

대신 라인을 적보다 더 챙겨서 이번 손실을 메우자고 하는것이 낫습니다.

 

그런식으로 이득을 챙기는것만큼 손실을 메우는것도 중요하다는것,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