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프멜로디
2016-07-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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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의 비 낙하지점 분석출처: 레딧 [링크]
일단, 유성은 무작위로 떨어집니다. 하지만 완전히 무작위한 곳에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44개의 유성이 떨어질 수 있는 지점이 정해져 있으며, 모든 지점이 겹쳐지지 않는건 아닙니다. 아래에 파괴의 비의 작동방식을 설명하겠습니다.
그림을 보면, 각 낙하지점의 타격범위가 겹쳐지는 지점이 있으며, 낙하로 인한 피격을 받지 않는 지점도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피격받지 않는 지점은 크기가 작아 그 어떤 영웅도 들어갈 수 없는 크기입니다.) 하지만 겹쳐지는 지점은, 하나 이상의 유성이 타격할 수 있는 지점입니다. 중앙으로부터 1.5, 4.5, 그리고 7.5 지점이 최소 2번 이상, 평균 3-4개의 타격범위가 겹쳐지는 위험지역입니다. 이 낙하 지점 패턴은 파괴의 비를 훈련용 허수아비 정 중앙에 사용했을 때 효율이 나쁜 이유를 설명해줍니다; 훈련용 허수아비의 히트박스가 크지 않아서, 정 중앙에 놓고 사용할 경우 피격확률이 1/44밖에 되지 않습니다. (정 중앙은 파괴의 비의 태풍의 눈과 같은 이치입니다.) 만약 정 중앙에서 벗어나 3-4개의 타격범위가 겹치는 지점에 허수아비가 오도록 기술을 사용할 경우, 이전보다 더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이를 요새, 성채와 같은 공성용으로 사용할 경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정 중앙에 사용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구조물은그 크기가 매우 커서 고리 1까지의 범위에 맞을 수 있고, 이는 총 9개의 지점이 피격대상이 된다는 점입니다; 확률상 12번의 타격이 보장받게 됩니다. 건축물은 그 크기로 인해 어느곳에 사용하더라도 많은 지점이 겹치지만, 중앙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많은 낙하지점과 겹치게 됩니다. 추가: /u/Calnova에 의하면, 핵은 요새나 성채보다도 한참 거대해서 파괴의 비를 정 중앙에서 살짝 벗어나 고리1의 범위를 아슬아슬하게 전부 맞출 수 있도록 사용하면, 고리 2의 일부분까지 맞출 수 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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