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벨에서야 용병을 돌 수 있을것같은 영웅들로는 왠만해선 솔캠이 됩니다.
후반부에 큰 한타 이후에 먹는 용병이나 오브젝트전에 다함께 모여서 전략적으로
용병을 먹을때야 속도든 안정성이든 별로 중요한게 아니죠.

하지만 저레벨부터, 안정적으로, 빠르게 돌 수 있는 영웅은 저레벨부터,
아군과의 협력없이 솔캠이 가능하고 이런 능력은 전략적으로 중요합니다.
(하늘사원에서 두번째 사원 전 투사캠프 클리어할 시 라던가..)


고로 체험하기 모드를 이용하여 4레벨(특성2개)와 7레벨(특성3개) 때 용병을 잡는 속도를 기록해봤습니다.
※특성은 하츠로그 기준 가장 선호도가 높은 이른바 국민특성트리를 이용하였습니다.
※적절한 컨트롤여하에 따라 남는 피와 시간등은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 표는 죽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대충 플레이한것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캠프를 돌 수 있을것같은 영웅을 선정했습니다. 리리같은걸로 얼마나 걸리냐고 묻지마세요.

속도/남은 체력/남은 마력 순입니다.


4랩공성 속도로 비교



7랩 공성 속도로 비교



용병의 왕,용병에게 추가 피해등의 특성을 선택한 영웅은 보통 속도와 안정성이 크게 올라갑니다.
해당 특성을 찍으면 이 표 중~상위권에 위치할 수 있지만 특성을 희생하게됩니다. 일반적으로 찍는 특성도 아니구요. 용병관련 특성없이 어디까지 클리어가능한지를 확인하는 지표로 유용할것입니다.







특이한 점들
-가즈로는 굉장히 빠르고, 피마나 손실도 많지 않습니다. 컨트롤 여하에 따라 속도나 남는 피에 변동이 심할것입니다.
-렉사르와 일리단은 피나 마나의 손실이 거의 없이 속도도 순위권입니다. 가장 효율적인 솔캠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소냐는 피가 좀 달지만 라인에서 소용돌이나 특성으로 피를 채울 수 있음으로 역시 효율적입니다.
-실바나스는 뭔가 깔짝깔짝대서 오래걸리는것같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빠르게 잡고 공성캠프는 피의 손실도 없습니다.
-4랩에 투사는 잡을 수 있는 영웅이 한정적입니다. 많은 영웅이 죽거나 거의 죽을 위기에 처합니다. 가즈로,도살자,일리단,자가라,렉사르 일리단,소냐정도가 적절한 시간내에 죽거나 집에 가지않고 캠프를 클리어합니다.
-지원가중에 솔캠이 되는건 카라짐,레가르정도입니다. 레가르는 꽤 빠르고 효율적으로 캠프를 돕니다.
-전사중에서는 소냐,아르타니스정도가 잘돕니다. 아눕아락이 빠졌는데 7랩까지 아슬아슬하게 모든 캠프를 돌 수는 있지만 속도가 느립니다.
-첸은 오래걸리지만 손실없이 풀피로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라툴은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넣어봤는데 역시 캠프캐릭은 아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