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도 5월 하익으로 처음 워로드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누가 뭐래도 저는 워로드 재미있게 플레이했고, 배럭들 전부 포함하더라도 워로드로 레이드 돌 때가 제일 즐거웠네요!


로아 시작하면서 여러 추억을 참 많이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안 좋은 손으로 pvp도 즐기고, 밤 새가며 내실도 쌓고, 발탄 / 비아키스 / 쿠크세이튼 / 아브렐슈드 / 일리아칸까지 트라이하며 로스트아크에서 즐길 수 있는 건 최대한 즐겼던 것 같네요!


보석 및 악세들 전부 팔고 접는 이유는 쉬지 않고 달려온 탓에 어느덧 카던 조차 도는 것이 귀찮아지고, 
직장인인지라 제 시간이 없어지는 것 같아 여자친구 및 주변 사람들을 조금 더 챙기기 위해서 떠납니다!


땀 내나는 형제님들! 종종 놀러 와서 구경할 테니 워로드 미우시더라도 잘 부탁드려요! 


다들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