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의 수치에 직게 불날거 알고,

일부러 30%로 떡밥던져 놓은 후에 불나서 수치에 대해서 이야기할 동안 몰래 가호 넣으려고 하는거임

내방 가호 받는 순간 그냥 기공사는 '쳐맞딜 딜포터'가 되면서,

다시는 딜러로써 못돌아가게 하려고

서포터쪽으로 만들려는 계획을 진행하는거임

30%의 수치로 싸울동안 

가호는 '오 괜찮은데?' '가호는 그냥 진행하고 딜증 수치만 올려줘' 라는 이상한 주장을 펼치게 한 후에

만에 하나 기공사분들이 원하는 50%의 수치를 달성해서 행복사 하더라도

그 행복은 잠시뿐일겁니다..

다음 패치 때는 다시는 딜러로 돌아오지 못할 패치를 이런식으로 진행하게 될겁니다.

'가호와 더불어 50%의 수치를 버프받은 기공사의 쳐맞딜은 오버밸런스 측면이 있습니다.'라는 코멘트와 함께

개같이 딜 너프, 가호는 그대로

하면서 지금 30%보다 더 떨구거나 현재 본섭의 딜량을 당연히 못뽑게 만들 예정입니다.

그럼 다른 직업들은 기공에게 어떤 이야기를 할까요? 

'쳐맞딜 가능하면서 딜까지 OP이길 바라느냐'는 
지금 '기공사 불쌍하다'고 하는 여론과는 반대로 여론이 형성되면서

서포터의 방향으로 급속하게 진행되어

3차 각성때는 진짜로 쉴드와 힐로 각성기를 받을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어차피 30%로 진행할 확률이 높다고 판단되지만,

지금 당장 수치가 어떠느니 해봤자

수치 조절은 숫자놀음이라 다음 패치에 조절이 쉽게 가능한 문제입니다.

그러나 이번 패치에 가호를 받는 상황이 오면, 

다음 패치에 딜 관련 수치 조절이 들어갈 가능성이 거의 없어질거라고 봅니다.

이미 쳐맞딜로 인식이 되어버렸으니, 딜 증가시키긴 어려울 것이니까요.

그러면서 점점 쳐맞딜 포지션 기공사로써.. 딜러 기공사는 죽어가게 될겁니다.




딜문제? 딜너프? 알겠음 그냥 불편하게 살고 어떻게든 비비면서 하겠음

근데 가호는? 받는 순간 못무름

서포팅화 진행될 때 롤백을 원해도 해주면은 다행이지만 해줄일이 얼마나 될까요.

그때는 기공사 딜포터 마음에 들어서 왔는데 왜 다시 롤백하냐는 사람도 조금이라도 생겨서

지금은 갈라치기라고 이야기할 수라도 있지만,

때는 진짜로 갈라져버린 상황에서 패치에 대한 의견을 내야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어요.

그렇게 되면 안그래도 없는 인구

스마게가 이번 가호 패치로 진짜 인구 갈라치기를 해버려서 다음 패치부터는 의견 규합 안되니,

지금도 신경 덜썼지만 진짜로 아예 신경 안써도 되는 클래스가 되버리게 되는겁니다.

그럼 '딜포터'가 아닌 '딜러'로써의 기공사 패치는 계속 뒷전이 되면서 앞으로의 

딜러 기공사의 미래는 암울할 수 밖에 없고,

딜러 기공사 유저의 의견은 묵과 된 채로

스마게가 원하는 방식으로 갈고리에 걸린 도축되는 동물들에게 하듯 패치를 자기 맘대로 해댈겁니다.

앞에 불을 지른 후에 뒤에 숨킨 독사과를 몰래 먹여 기공사 유저들을 도축시키려는거에요.

갈라치기를 하려하지말고 신캐 낼 때나 가호 넣으라고 하고 싶네요.




가호 받고 나서도 어떻게 해서든 딜량을 뽑아내서 딜방어를 할수록

오히려 프레임에 빠지는 딜레마에 걸려버립니다. '쳐맞딜 하는데 딜량도 OP라고..'

그래서 가호가 본섭에 넘어오면 안되는 겁니다.

딜러라면 레이드 몬스터 앞에서 쳐맞딜을 하면서 편하게 꾸준히 딜하는 상황 자체가 나오면 안되는 겁니다.

그런 캐릭터는 탱커지 딜러가 아닙니다. 딜러 수준으로 딜이 나온다면 딜을 줄일겁니다.

그 피해자가 워로드고, 가호가 본섭으로 넘어온다면 그 다음 피해자는 기공사가 될겁니다.




수치에 현혹돼서 싸우지 마세요. 수치 조절은 숫자놀음이고,

손바닥 뒤집는 것보다 더 쉽죠. 손가락 틱틱 하면 바뀌는게 수치입니다.

가호가 본체고 진짜입니다. 한번 들어오면 바꾸기 힘듭니다.

가호를 막아야합니다.

제발 이 생각을 같이 해주세요.

어디든 퍼다 나르셔도 상관없음.

욕은 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