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님 기공맨님 말씀을 듣는데 정말 기공사라는 캐릭에 애착이 크단게 느껴졌네요. 그리고 두 분 다 진짜 말씀을 너무 잘하십니다. 전 고작 기공을 작년3월부터 했지만 넘쳐나는 기공감수성에 눈물을 훔쳤습니다.


사실 저는 딜에 엄청 욕심이 있지는 않아서 이번에 내방가호 들어오면 취직이라도 잘되겠지 뭐~ 
좋게 생각하자 하고 덤덤이 받아들이려 그랬는데 두분 말씀 듣고, 이런 안일한 생각이 결국 기공사란 캐릭터를 더더 서포터화 시키고 나 이전에 오베 때부터 기공사를 딜러로서 애정가지고 즐겨왔던 분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윌스미스한테 뺨을 한대 후려맞은듯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스마게에 트럭을 보내는 한이 있더라도 내방가호는 절대적으로 막아야 합니다. 이것이 들어오고 나면 돌이킬 수 없습니다... 비록 유저수는 적지만 큰목소리를 내야 할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