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확인하고 왔는데 테섭 dps 측정하신 방법이 부정확하네요
영상의 조회수를 위해서 가급적 자극적이게 뽑은거 같습니다

덕분에 저도 조회수 5회 이상 올려드렸을걸로 보니깐요...

걸러 보라는 이유
1. dps뻥튀기를 위해서 시작을 1각으로 시작하는데 선딜이 다 끝나고 딜 들어가는 시점에 측정 시작
->이렇게 측정할거면 정확한 dps를 위해서는 다음 각성기 돌아오기 직전까지 측정해야 합니다

2. 셋팅된 스펙의 치적은 약 82%정도로 보이는데 적룡포 7회 중 6회 치명타 적중, 유성강천 7회 14히트 중 13히트가 치명타 적중
->이 두 스킬이 테섭 창술사 전체 딜지분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기 때문에 dps가 다소 과대평가 되었습니다
기대 치적과 비교해 봤을 때 적룡포는 5.6%, 유성강천은 8.8% 정도 더 높게 나왔습니다. 전체 dps로 따지면 4퍼 정도는 운빨로 더 뜬 것이라고 볼 수 있겠죠

3. 측정 종료 시점을 청반적유사 스킬까지 꽉꽉 우겨넣고 끝냈습니다.
-> 사이클 딜러로서 양 스탠스에서 딜 편차가 얼마 안나던 시절이면 어느 타이밍에 끊어도 상관이 없는데, 패치 후에는 이제 청룡진 후 6초간 딜 몰아넣고 나머지 13초는 설렁설렁 산책이랑 약딜 넣는 구조로 바뀌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2분도 측정 안하면서 제일 맛난딜만 넣자마자 측정 종료를 하는 것은 명백하게 dps뻥튀기의 의도가 있다고 보입니다

어느 것이든 2분 이내의 짧은 dps 측정이기 때문에 보일 수 있는 문제입니다.

영상에 보이는 dps를 그래프로 표시해보면 이렇게 나옵니다
끝부분에서 얼추 이제 자기 dps를 찾아가지 않았나? 싶을 수도 있지만

중간 타이밍에 유성 적룡포가 노크리가 '한 번' 떠서 dps표가 사실은 많이 꺾인 상태입니다
거기다 뒤에는 올크리가 떠서 횡보하는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dps는 오렌지 선처럼
계속 내려가는 그래프라고 보시면 됩니다.

더 장시간 허수아비를 쳐서 dps가 더 이상 변화가 없는 지점이 아니라서 큰 의미가 없네요.

적어도 4분 이상, 그것도 두번째 각성기 적중하자마자 끊는 편법은 말고 다음 각성기 사용 전에 중단하거나 아니면 그것도 포함하려면 10분 정도 때린 dps 측정이 유효하지
포셔님 영상은 그냥 dps수치는 거르고 나머지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요약:
측정 방식은 개인차일 수 있는데 "포셔 창술 본섭 DPS 2600만에서 DPS 3500만이 되었다"는 선동이다. 
는 의미입니다.

그냥 재미삼아서, 아니면 남들보다 높은 dps를 뽑은거 자랑하고 싶어서 
dps 측정을 저런 식으로 해 볼 수는 있는데
객관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서 비교하는 상황에서 저런 식으로 dps 측정을 하면 안된다는 의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