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슬전쟁 당시 시엔은 전성기 시절의 일리아칸과 맞서 싸웠고 싸움 과정에서 일리아칸의 눈을 뽑아내고 뿔을 잘라냈으며 심장을 도려냈다. 일리아칸은 쇠약해져 시엔을 피해 도망갔으며 시엔은 전쟁을 마치고 눈, 뿔, 심장을 넓은 사막에 숨겨버린다.

1. 일리아칸 본체와 아르테타인에 있는 루비아이(일리아칸의 눈알이자 사념체)는 서로 링크되어 있지 않는걸로 보인다.

2. 일리아칸의 눈, 뿔, 심장의 행방을 알고 있던 부관 파로맨자가 아르테타인에서 해결사에게 죽어버렸다.

3. 눈, 뿔, 심장은 크라테르 사제인 힐라비스와 그의 사제단들이 머물고 있는 크라테르 사원에 봉인되어 있다. 

4. 일리아칸은 눈, 뿔, 심장을 찾기위해 여러 대륙을 거치며 다녀간걸로 추정된다.

5. 비아키스가 반다를 부활시키려는 계획을 알게되어 서로 앙숙이지만, 계획에 협조하는척 하며 반다의 심장과 눈을 찾는데에 일조한것으로 추측된다. 비아키스가 반다의 심장과 눈을 모두 찾아내면 빼돌리고 흡수하여 완전체에 가까운 힘을 얻으려고 한것 같다. 그러나 슈샤이어에 있는 나크슌으로부터 아크 엘피스가 있다는 보고를 듣고 반다의 심장과 눈은 아크에 비교하면 보잘것 없는것이기에 곧장 슈샤이어로 간것 같다.

6. 슈샤이어에서 아크 엘피스를 흡수해 썩지 않는 불사의 육신을 얻고 완전체 시절의 힘을 얻을려고 하였으나 모험가에 의해 저지된다.

7. 베른남부에서 등장하였다. 그리고 다른 군단장들처럼 뿔뿔히 흩어져 각기 자신들만의 계획을 세우러 갔듯이 일리아칸도 자신의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어디론가 간것 같다.

일리아칸의 전조퀘스트는 일리아칸이 어찌저찌해서 아르테타인에 있는 크라테르 사원에 자신의 눈, 뿔, 심장이 봉인되어 있다는것을 알게되고 본체가 직접 사원으로 쳐들어가 사념체가 깃들여져 있는 자신의 장기들을 봉인에서 해방시키고 사념체를 흡수해 완전체로 부활할것 같은 스토리가 되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