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정상 로아는 못해도 로아 브금을 진짜 좋아해서 다들어보는 로악귀입니다.

참고로 전 음악에 대한 지식이 전혀 관련없는 일반인입니다.


이번에 신규 보스 전 욕망군단장 에키드나가 출시되면서 브금을 듣는데 신기한 부분을 찾았어요


에키드나 브금은 기본적으로 비아키스 2페(전 3페) 브금에서 왈츠를 섞은 느낌으로 들렸어요.

근데 제가 계속 듣던 와중에 비아키스 브금 말고도 익숙한 멜로디가 들려서 찾아보니까


아만테마랑 비슷하게 들리는 멜로디가 있더군요 심지어 여기도 현악기가 메인이고 피아노(인간성)가 뒤에 같은 멜로디로 깔립니다.

그리고 아만테마에서 이부분은 현악기가 강하고 피아노가 약한 아만의 악마성이 강조되던 부분이죠(강선이형 피셜)

(에키드나 1:01~1:13 / 아만테마 0:46~1:02)


클라우디아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또 시간대는 안맞고...

스토리상 중요한 인물인 아만의 정체는 밝혀졌지만 아만의 기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어서 적어봐요...


전 비슷하게 들리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들리나요? 완전 다르게 들린다는 분들도 계셔서 궁금해서 여쭤봐요


+ 에키드나 브금 도입부분에서도 같은 멜로디가 들려요 0:08~0:20 

(여기는 근데 피아노대신 낮은 음의 북소리가 들림... 그 뒤 멜로디에선 피아노 선율이 새롭게 들림)
(너무 헛된 추측일것같지만 베른남부 이후 스토리에서 사람도 구해주던 에키드나인데 그럼 에키드나 착해진건가...?)


라고 망상글을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