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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5 06:21
조회: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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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코 지워야겠다요즘 들어서 사람들과의 대화가 내 마음같이 안되는게 느껴지고
사람들도 나 별로 안 좋아하는게 느껴진다 예전엔 그래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아 근데 몰라 이것도 내 착각이고 예전에? 좋아한건 아닌데? 할수도 ㅋㅋㅋㅋ 난 좋아했음ㅠ 오해 받는거 진짜 싫어하는데 오해가 자꾸 쌓이는거 같아 한둘이 아니라서 개힘드네 다 내가 말을 잘 못해서 그래 내 진심은 그게 아닌데 오해받는게 마음이 너무 아프고 나 혼자 신경쓰고 감정 소모하는것도 그렇고 디코 하는거 보고 있으면 이생각 저생각하고 있는거도 힘드네 내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더 힘든듯 나는 장난치는건데 장난처럼 안 느껴지나봐 한두명이 아니야 나도 장난 많이 치긴해도 장난 안 칠때는 나름 존중하고 배려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니깐 뒤에서 나 까는게 어찌저찌 들리는거겠지 ㅋㅋ 시발 난 마음 고쳐먹은 이후로 싫어하는 사람 제외하고 뒤에서 장난 말고 진지하게 안 좋게 말한적 단 한번도 없는데 오로지 칭찬만 했으면 했지 적어도 까진 않았다고 다 걸고 맹세할 수 있는데 억울하네 ㅠㅠ 기대가 커서 실망도 큰게 이건가 옛날에는 같이 게임 하는거 재밌었는데 요즘은 인생이 재미 없어서 그런가 게임도 예전만 못하네 게임 혼자 하면 재미 없는데 그냥 리스크 안 거는게 낫겠다 싶어 레이드 같이 가자 하면 할거 같은데 디코 안하고 채팅도 필요한 말만 해야지 예전에 고민얘기하고 내가 부정적으로 이럴거야라고 한거 몇명이 긍정적으로 아니야 아니야 해줬었는데 결국 내가 했던 생각들 다 맞았네 ㅋㅋㅋㅋ 아무튼 디코 하면 할수록 다 내 잘못으로 사이가 멀어지는거 같으니깐 주말에 게임 하나 같이 하기로 한거만 하고 지금 일상도 바꿀 겸 디코 지워야지 전부터 계속 생각해왔는데 이번엔 진짜 지우고 마음 비우면서 게임 해야지 한 10일 있으면 올해로 아버지 10주기인데 엄마랑 동생한테 에너지 더 써야겠다 유쾌하고 재밌고 밝은 이미지이고 싶고 이런거 얘기하면 속좁이네 삐돌이네 할까봐 이런 얘기 주변에 잘안하고 할 친구도 없지만 한번씩 이렇게라도 터는게 후련하긴 하네 진지하게 인생 리셋 마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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