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가끔 피지컬로 올라가는 드문 케이스는 제외하고. 지금까지 친창에 다이아넘어 마스터까지 가버린 분들. 공통점이 저 둘임. 심해 친구분들 보다. 확실히 남탓이 적고 스트레스를 덜 받는게 느껴짐.

친창에 실버. 골드부터. 마스터까지 다양한데. 가끔 큐요청와서 같이 해보면. 가장 큰 차이가 저 둘임. 골드 유저분은 시작전부터 같은 아군에 조합 맞춰라 어쩌고 저쩌고 장난 아님.. 조금만 안풀리면 스트레스 발산하고. 본인이 팀에 악영향을 준다는걸 모름.

반면에 몇시즌 골드에 있던. 이와중에 뜬금없는 리퍼 주캐..친구 분도 계셨는데. 목소리가 차분하고 항상 예의가 있고. 게임을 재밌게 해서 재밌음. 형들. 리퍼궁 간다. 하나둘셋. 앜 1킬이네 ㅋㅋ 미안해요ㅋㅋ 이런식임 긍정에너지 넘치고. 저번 시즌부터 그 분은 다이아 가더니. 리퍼 상향 받으니 마스터까지 가버림.

본인이 심해탈출을 못하면. 저 둘. 남탓. 스트레스 이거부터 고민하고 해결해야 함. 계속해서 팀의 승률을 떨어트리는데 본인이 제일 큰 한 몫을 하고 있다는거. 그래서 그 자리라는걸 빨리 깨닫는게 중요. 에임이고 조합이고 궁타이밍이고 어쩌고 다 필요없고 저 두개가 제일 중요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