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나 낙지같은 애들 튀어나와서 쑤네빠야 지껄이는 것보다 마초적이고 섹시한 악마들이 "내가 상대해주마 하찮은 필멸자들아!" 외치며 패기롭게 허세부리는 게 훨씬 멋있음.
고대신들의 속성인 음침함과 정신지배(문어다리같은 거 나와서 정신의 채찍을 쓴다든가)보다는 악마들이 구사하는 파괴적이고 화끈한 마법(파괴의 비, 지옥 발산)이 더 매력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