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초보를 위한 팁이므로, 고수형들은 추가설명좀 해줘여.

스크롤 기니까 고수는 엔드키를 누르세요.



1. 특성과 템세팅.

특성은 워낙에 개인차가 심한지라 단언하기는 힘들지만,

방어 쪽에서는 핏빛 천둥, 천둥충격을 찍는 특성과

촉발, 무거운 반격을 찍는 특성으로 나뉜다.

경계는 잘 찍지 않으며 강인함, 방패숙련, 강력한 수호, 스턴기 2개, 최저 뭐 이런건 필수중의 필수.

무기와 분노 쪽에서 재기를 찍느냐, 날고를 찍느냐의 차이가 큰데

약화가 쌓일수록 안아프게 맞는것보다 안맞는게 중요하므로 날고쪽의 특성을 타는게 좋다.


템세팅은 적중 5%에 모든 재연마를 무막으로 돌리는게 좋고, 마부 보석은 최대한 탄력으로 밀어준다.

탄력이 없는 마부 부위는 탱커용 마부를 하면 된다.

탄력에 집중하는 이유는 어쨌건 모든 스탯 중에서 pvp시 생존에 가장 크게 효과를 주는 스탯이 탄력이기 떄문이다.


2. 노래방 개요.


일단 요고이 노래방 전체 지도.

각각 기지 오른쪽에 각 진영의 무덤이 있으며 그쪽을 무덤방향, 반대를 무덤 반대방향, 중앙의 굴을 중 혹은 굴이라 부른다.

기지에서 무덤이나 무반으로 나오려면 잠시 거치는 야외 평지를 2층이라고 부르며,

기지 안에서도 1, 2, 3층이 있다.

보통 상대 깃이 우리 2층에 있다고 하면 깃방 2층이 아니라 무덤이나 무반쪽 출입로의 사이에 있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된다.

물론 깃들고 상대기지 3층에서 수비하는 도라이들도 있긴 하지만 '보통의 경우'다.

각 진영에서 왼쪽의 건물에 받는데미지, 주는데미지를 증가시키는 광폭화가 젠되며,

오른쪽 건물에 피와 엠을 회복시켜 주는 나뭇잎이 젠된다.

각진영 건물 기준 왼쪽이므로, 지도상 얼라이언스 우측 건물에 광폭이 젠된다.


중앙에 보이는 건물 표시는 굴의 출입구이다.


맵의 남북 끝에 호드와 얼라의 기지가 있으며, 기지의 가장 안쪽 1층에서 깃발이 젠된다.

우리 깃발이 우리 기지에 꽂혀 있는 상태에서 적의 깃발을 ㅅ...... 꽂아야 1점.

동점일 경우 후깃이라고 하여 늦게 ㅅㅅ...... 꽂은 팀이 승리.

전투시간은 총 25분이며

깃을 든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집중 공격 이라는 디버프가 쌓이게 되며,

일단 집중 공격이 쌓이기 시작하면 다음 중첩은 더 빠르게 온다.

집중 공격이 디버프 이름이긴 하나 보톡 약화라고 부른다.

1중첩시마다 받는 데미지가 10% 증가하고 이동속도가 느려진다.

총 10중첩까지 가며, 10중의 경우 받는 데미지가 2배가 된다.

즉 탄력이 4천 이상이더라도 4~5중 쯤에는 노탄과 똑같은 효과가 되며,

10중에는 생존기를 돌려야 겨우 노탄급 데미지를 받는다.

피통큰 노탄력 레고가 전장에서 얼마나 빠르게 녹아내리는지를 생각해 봤을때,

약화가 하나 쌓일때마다 깃수의 똥꼬는 1mm씩 조이는것을 느끼게 된다.

저약화일 경우 일단 힐러를 죽인 후 깃수를 터트리는 식의 공격을 하는데

이 경우 수비 딜이 한두명만 있어도 충분히 상대의 공격을 저지할 수 있다.

고약화일때는 힐러 메즈 한탐에 충분히 깃수를 터트릴 수 있어서 이때는 힐러나 수비딜이 앞에서 어글을 끌고

깃수는 상대 딜러에게서 도망다니는 드리블이 매우 중요하다.

사냥꾼이 메즈와 딜, 본인의 생존기 모두 뛰어난 편이라 수비에 가장 좋은 딜러이며,

개념냥꾼과 함께하는 3층수비는 난공불락이다.

따라서 깃수는 데미지를 얼마나 리듀스시킬까 보다, 데미지를 얼마나 안받느냐에 집중을 해야한다.

깃수의 실력은 탄력도와 피통이 아니라, 드리블 실력에 있다.



3. 얼라이언스 측 기지 출입구.



이건 얼라이언스쪽 진출입로.

빨간색이 들어가는 길이다. 무덤 반대쪽(무반)과 중앙의 굴(중 혹은 굴) 로 들어갈 수 있으며,

무반, 굴, 무덤위(무덤 혹은 덤) 으로 나올수 있다.

보통은 무반으로 들어가 무반으로 나오는 것이 가장 안전한 편이며, 아군이 미들 힘싸움을 압도하고 있다면

중 혹은 무반으로 들어가 중으로 나오는 것이 도리어 안전하다.

아군의 힐러가 중에서 딜러를 지원하는데 깃수에게 지원오는 길이 중으로 나오는게 더 빠르기 때문이다.

개념 도적이 붙으면 2층 무반 출구부터 코너 돌아나올때까지 깃수의 생존기가 다 뽑힐 수 있다.

이것은 대치상황에서 매우매우 위험하므로 최대한 우리 힐러들과의 동선이 짧은 곳으로 움직여야 한다.



4. 호드측 기지 출입구.


이건 호드 기지측 진출입로.


양측 기지의 굴에는 45초마다 신발이 젠된다.

이동속도가 두배 빨라지며 첫 신발은 보통 도적이 먹는다.

도적은 무반이나 덤쪽이 아닌 중으로 나가며 신발을 먹어야 하는데,

궂이 은신상태의 이동속도를 늘린다는것 보다는 상대 깃수가 깃을 먹고 빠르게 나오지 못하기 위함이 더 크다.

도적 혹은 냥꾼이 무조건 첫신발을 먹어줘야 한다.



5. 언제나 도적의 위치를 파악해야 한다.



초반 깃을 들러 가는 길인데, 현재 도적은 대상이 잡히지 않으며, 멀리 있는 대상에게 도둑의 명예 버프가 있다.

그것은 은신한 도적이 저 대상 근처에 있다는 것이므로 지금 깃수와 호위조는 도적 걱정없이 깃을 들러 갈 수 있다.

요즘은 힐러가 중앙싸움을 지원하고 딜러와 깃수 두명이 깃을 들러 가는게 일반적이므로 상대 도적이 빠졌다면

기사에게 본인 절과 동시에 보축을 부탁하고 말보축 상태로 뛰던가, 혹은 도적이 상대 본진에 있다면 그대로 쭉 올라가면 된다.

또한 미들 대치라던지 뭐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상대 본진의 버프상황으로 상대 은신클 유무를 항상 파악해야 한다.

깃수 힐러 단둘이 있는 상황에서 상대 도적이 빠진다던지, 야드가 빠진다던지 하면 약화가 쌓였을 경우 매우 위험하므로

수비를 콜하던지 본진에 합류해야한다.

또한 도명은 도적의 숫자에 따라 버프창에 중첩이 되므로 상대가 1도적이 아닐 경우 도명의 갯수도 파악해야 한다.

3잠행인데 상대본진에 도명이 하나도 없다.

1분 후 너는 무덤, 상대는 1점.



6. 무조건 깃자리에 비비기보단 우리 공격의 흐름을 읽는다.


깃을 들자마자 본진으로 빠지는것은 무모하다.

약화가 쌓였을 경우 소수의 은신클래스에게 털릴수 있고, 우리 딜러 혹은 힐러들의 지원도 힘들다.

아군이 힘싸움을 이긴다면 미들에서 약간 뒤쳐진곳, 힘싸움이 밀린다면 우리 무덤 근처에서 대기하다가

지도상 모습처럼 상대 깃수를 물기 시작했다면 바로 굴로 들어가서 깃을 꼽을준비를 한다.

우리 딜러들은 상대 깃수를 물기 시작했고, 우리 깃수는 굴로 도망가고, 수비딜러는 상대 공격조를 굴 입구에서 끊어주고 있다.

이 경우 깃닌도 막기쉽고, 혼자 유유자적 들어가서 깃을 꽂으면 된다.

이 경우 우리 힐러가 중앙 싸움을 지원해 줄 수 있기 때문에 중앙 힘싸움에서 유리하며,

따라서 상대의 딜이나 힐러 일부를 잡은 후 바로 깃수를 시작할 수 있어 전체적인 공격 면에서도 굉장히 유리하다.

상대 깃수를 잡은 직후 모든 딜러는 바로 본진으로 복귀하며 혹시 모를 깃닌에 대비하면 된다.

이때 생존과 광역메즈가 유리한 클래스 (당연히 냉법) 이 남아 상대를 끊어준다면 좋다.

보통 깃전장에서는 깃수와 깃수에게 붙은 힐러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므로 깡으로 지휘하면 된다.

깃따놓고 깃자리 안비빈다고 까도 쿨하게 무시하는 마인드가 중요하다.


7. 드리블 시작.


현재 깃방에서 수비중인 상황인데, 원거리 딜러는 보통 2층으로 들어온다. 1층, 2층, 3층의 모든 대상을 딜할 수 있으며

여차할 경우 시야 밖으로 빠져 자생을 할 수 있기 때문.

이때 깃수는 1층 골방쪽으로 붙는다.

원거리에게 딜시야를 주지 않기 위함이며, 원거리 딜러가 밑으로 내려올 경우 메즈 이후 2층으로 도망간다.



상대의 원딜 3명이 공을 왔으며, 2층 계단쪽에서 딜시야를 주지 않는것이 중요하다.

2층 딜러가 계단쪽으로 오면 다시 1층으로 내려가고,

1층 딜러가 올라오면 다시 메즈하고 2층 딜러의 시야에서 숨어야 한다.

보통은 원거리보다 밀리가 훨씬 아프므로, 밀리에게서 도망다니는게 중요하다.

깃수라고 탱탔는데 탱도 못하고 도망다니는게 깃수인생이다.



2층 구석에 숨은 경우 2층 계단 근처에 있는 적과 1층의 적에게 시야가 나오지 않는다.

2층 구석으로 오는 적을 충격파 등으로 광역메즈 하면서 최대한 시간을 끌 수 있다.

이후 상대가 밀려오면 다시 1층을 통해 2층계단방으로 도망치면 된다.

깃수팁인지 도망팁인지...



8. 상대 깃수는 어디 있을까?


상대 깃수의 위치는 맵으로 쉽게 알아볼 수 있다.

파란색 쪽이라면 1층 깃자리 근처이며,

빨간색 네모라면 3층이다.

맵을 주시하며 빨간색 선쪽으로 상대 깃수가 움직인다면 3층으로 올라간다는 것이다.



9. 수비하기 가장 쉬운 자리는?


3층의 경우 굴에서 샛길로 올라갈 수 있는데, 마음먹고 수비할 경우 엄청나게 뚫어내기 힘들다.

냥꾼낀 3층 10수비는 그야말로 용개형의 청년막급.

빨간색이 3층가는길이며, 파란색은 깃자리로 가는 길이다.

보통은 3층 입구를 막다가 상대 딜러를 대부분 3층 샛길 오르막에 묶어두고 깃수가 다시 1층으로 빠져서

무덤위 등에서 대기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수비 딜러가 많을 경우 상대의 공격딜러를 하나씩 잡으며 오래 버틸 수도 있다.



3층은 이렇게 좁은 입구를 지나 오르막을 삥 둘러서 오르게 되는데,

상대의 돌진이나 그밟시야를 주지 않으며 수비를 하는것이 중요하다.

빨간색 원 위치에 섬광과 덫을 설치하고, 죽기가 쿨마다 죽부를 깔며

발이 묶인 상대 딜러를 하나씩 점사한다면 쉬운 수비가 가능하다.

3층 수비의 경우 딜러는 오르막 중앙에 위치해서 상대 딜러가 한번에 3층으로 올라가는것을 막고,

힐러와 깃수의 경우 3층입구 벽 옆에 서면 상대의 딜시야에서 벗어나고, 아군의 힐시야는 확보할 수 있다.



10. 1층수비는 어디서?


1층 골방의 경우 상대의 공격조가 대부분 원거리로 이뤄졌을때 좋은 효율을 발휘한다.

거의 모든 위치에서의 딜시야가 제한되어 있고, 앞에서 힐러나 수비딜러가 몸빵을 해준다면 깃수 몸에 기스내기도 힘들다.

또한 옆의 창문으로 굴로 들어오는 상대 딜러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 밀리가 온다면 빠르게 2층으로 도망가는 식의 드리블을 시작할 수 있다.


11. 힐러를 지켜라!

힐러는 깃수보다 먼저 맞아주거나, 깃수가 맞을때 힐을 주는 소중한 존재다.

힐러가 맞기 시작했다면 강력한 수호 특성을 찍은 가로막기로 6초간 30%의 데미지 감소가 가능하다.

힐러를 치는 밀리에게 충격파로 단체 스턴을 선물하거나, 위협의 외침으로 떼준다던지, 

입막음을 찍은 자루 공격이나 영웅의 투척으로 상대의 딜을 최대한 끊어줘야 한다.



12. 생존기는 언제 돌리나?

이건 레이드가 아니다. 즉 안정적으로 힐샤워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므로,

약화가 쌓여서 깃수가 물리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바로 생존기 릴레이를 들어가야 한다.

힐러를 죽이고 깃수를 가는 택틱을 쓴다면 최대한 힐러를 지켜주다가 두세명 이상의 딜이 들어온다면 생존기 ㄱㄱ

힐러 메즈 후 바로 깃수를 간다면 힐러메즈 직후 바로 생존기를 켜준다.

이후 가능하다면 외부생존기

방벽 이후 생존기지원이 불가하면 바로 최저격재를 돌리는 식으로 가야한다.


추가. 밀리에게서 도망가는법.


그리고 상대 밀리가 많을 경우 가장 조심해야 할것은 상대 도적의 연막과 함께 들어오는 딜이다.

0약화라고 하더라도 급가연막에 밀리 두세명이 쿨기 다 돌리면 연막이 끝나기 전에 죽을 확률이 높다.

연막이 깔리면 연막 밖의 힐러가 들어오거나 깃수가 빠지는 잠시간 힐을 받기 힘들며,

보통 스턴과 연계하여 연막을 깔기 때문에 방어행동도 불가능하다.

스턴중에는 앞딜해도 무막 회피 방막이 불가하다.

보통 우리 힐러 절 - 깃수급가 - 연막 빵! 으로 이어지며

힐러가 절을 급장으로 푼다고 하더라도 다른 메즈가 들어가면 약화를 떠나서 깃수는 싼다.

연막이 깔렸다면 빠르게 벗어나는게 중요하며,

전사 깃수의 경우 급장-주반-영도로 도망가야 한다.

무조건 진짜 백프로 연막을 위해 급장과 영도는 아껴야 한다.

주반의 경우 급장영도로 도망가다가도 죽손으로 다시 연막에 안착..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주반 상태에서 죽손을 쓰면 상대 죽기가 전사에게 끌려온다.

어차피 죽기한테 맞는건 똑같지만 연막 안이냐 밖이냐에 따라 생존률은 극과 극으로 나뉜다.

연막 안에서 돌진, 봉쇄, 가로막기 등으로 도망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영도 아껴라 꼭 아껴라 두번 아껴라.

괜히 멋있고 빠르게 깃배달한다고 돌진 가막 영도 봉쇄 다 써서 휙휙 지나가다가 연막 한타에 죽으면 느끼게 된다.

또한 상대 밀리 다수가 공을 왔을 경우 깃수가 붙어서 맞딜하면 적에게 좋은 깃을 헌납한다.

우리 딜러와 상대 공격딜러의 숫자가 한명 정도만 차이날때는 같이 딜을 해주지만

상대 딜러가 많을 경우

돌진 봉쇄 가막 등으로 최대한 도망다니고, 천둥벼락과 사기의 외침으로 상대의 딜을 떨어트려야 한다.

핏빛천둥 특성이 그래서 양날의 검이라고 불리는데, 스턴을 제외한 거의 모든 메즈를 분쇄틱데미지로 풀어버리므로

유의해야 한다.

그래도 도적의 재은신시간을 줄이려면 도적에겐 최대한 분쇄를 유지하는것이 좋다.

또한 상대 깃을 회수한 직후에 가장 많은 메즈가 깃수에게 집중된다.

상대 도적이 연막을 두개 다 사용한 후라면 깃자리에 비비는것이 최선이며,

상대 도적이 연막을 쓰지 않았더라도 상대 깃수가 딸피라면(주시 혹은 수시로 대상체크) 깃자리에서 비빈다.

즉 미들 지역에 대기하다가 꽂으러 가는 상황이라면 그냥 급장 영도 돌진 봉쇄 적당히 써가서 달려가면 되지만,

보통 일반전장의 경우 깃방에서 수비를 하게 되므로

외곽에서 깃자리로 영도(주반 꼭켜라 두번켜라)로 꽂는등의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또한 깃을 꼽기 직전, 즉 우리가 공을 시작했을때부턴 돌진은 최대한 아껴두는것이 좋다.

신독 바르고 전질로 깃닌가는 도적이 꽤 많은데 이때 영도나 돌진 다 쿨이면 느릿느릿 눈앞에서 깃닌당하게 되며

아군 딜러의 이마에 주름살이 늘고, 우리 힐러도 암걸린다.

이때는 상대 딜러가 깃자리 근처에 갔을때 돌진으로 따라잡아 스턴이나 공포를 먹인 후 차분히 깃을 꽂으면 된다.


수비조는 보통 냥꾼과 법사 혹은 흑마를 부르는것이 좋다.

냥꾼에게는 밀리 산탄-얼덫(산얼 로 줄여서 부름) 후 캐스터 침사,

이후 법사나 흑마가 양변 공포 동결 등으로 이어주는것이 좋으며,

도적 딜이 어머니를 상실했으므로 상대 공격조에 도적이 있다면 1순위로 녹여야 한다.

수비힐은 역시 신기느님이 제일이고, 힐러가 많을경우 사제는 공격힐을 가서 공격조 힐과 해제를 해주는것이 좋다.

회드........ 는 뭐 그냥 착하다... 회드는 차캣슴다...

복술은 공수 양면에서 무난한데 힐조합에 따라 공격이나 수비를 시키면 된다.

지휘관이고 나발이고 깃수가 강하게 요청하면 보통 들어주는 경향이 있으므로

자신감을 가지고 수비 공격 요청을 하면 된다.



깃전장은 올드비가 많은 만큼 양 진영에서 능숙한 플레이를 펼치는 사람이 많으며 줄임말 또한 굉장히 빈번하게 쓰인다.


ㅇㄷ?

ㅁㅂ 4

ㅇㅋ


지금 공격을 하러 가려는데 적의 깃수는 어디에 있습니까?

지금 제가 보고 있는 중입니다만 아무래도 무덤 반대쪽 길로 내려가려는듯 합니다.

호위는 4명인듯 하네요.

네 알겠습니다 지금 바로 가지요.


몇약?

4약

ㅇㅋ 신기절 깃수연막 블 ㄱ


지금 공격을 가려는데 혹시 몇약화입니까?

4약화입니다. 똥꼬가 후달리며 심장이 쫄깃하니 빨리 공격을 가주세요.

알겠습니다 적 신기를 혼절시킨 후 깃수에게 연막을 깔테니 블러드를 켜주세요.


힐러짤 깃수고


상대 힐러를 짤라먹었으니 바로 깃수를 가세요.



입대전 오리지날 시절까지 전장 열심히 돌다가 전역 하고나서는 거의 10시즌부터 새로 시작했는데,

아직 깃전장 100승 갓넘은 늅늅으로서 새로 시작하는 방특깃수형들에게 도움이 되고싶어서 썼어.

태클과 첨가를 해주세여 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