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스 얼라에서 활동하는Wishlpriest 입니다~

 

두번째 얘기를 할까하는데요

스탯과 요즘 이슈되는 수사 힐량에 대해서 얘기해볼까합니다..

 

1편도 그랬지만 제가 요약만 해서 딱딱 보기좋게 적진못했습니다..

앞으로 그럴거같구요;;

 

어느정도 재미있으시면 다행이구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면 정말 다행이구요..

 

뭐지이놈? 이라고하셔도 다..다행(?);;;;;이구요

ㅋㅋ... 무튼 이야기 시작해보겠습니다~

 

1편은 너울 이야기였는데요..

 

열심히 너울감는법을 익히고 공찾을 갔던 곳도 또가고 또가며 연습하여 점차 나아지더니

5.1을 모구샨4하드 공심2하드 영봄1하드로 마무리하며 주위사람들에게 이제 조금 늘었다라는 소리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그시절에 헬스크림 얼라는 사람이 워낙없어서 최상위공대 2개를 제외하고는 초행이신분들이나 잘못하시는분들도

레이드를 쉽게갈수있었습니다.. 나름 이사람이 딜이나 힐을못하면 이사람이 조금 더해주며 훈훈한(?)분위기 였답니다.)

여전히 많이 부족하다고는 느끼지만 어느덧 1인분에 조금 못미치는정도로 문제없이 무난하게 레이드를 즐기고 있을때였습니다..

 

5.1이 마무리되고 5.2가 새로열리더군요..ㅎㅎ 5.2시작전에 지금은 접으셨지만 "우리하늘이"라는 야탱분이 계셨는데

워낙 힐러가 안구해지셔서 힐러한명을 받고 좀못하더라도 잘키워(?)주며 진행을 하고싶어 한다는 말을 우연히 듣게됩니다.

그래서 그분한테 귓을하고.. 우리하늘이 공대에 들어가게됩니다..

여기 공대를 잠시 소개를하자면 우선 주력으로는 25인 월요일 화요일 팟이였고 10인팀으로 잘하는분들을 1파티 10명 살짝 못미치던분과 몇몇 잘하시는분들 껴서

 2파티 10명으로해서 주말인 토요일에 10인을 운영하는 공대였습니다..

저는 당연히 아직까지도 삽(....)질을 많이했었고.. 그분이 2파티에 들어가 잘하는분들 몇분있으니 이것저것 배우면서 즐겁게 하라고하시더라구요 ㅎㅎ

 

저는 처음으로 새로운 레이드 던전을 맞이하며 기대했습니다..ㅎㅎ 당시 1넴 진로크는 3트만에 (전 내내 누워있고..)잡았고..

2넴이 문제였는데 호리돈이 너무 어려워서 못잡고 쫑나는 공대도 많았고.. 당시 1~2개? 공대를 제외하고는 호리돈에서 다 쫑나게됩니다..

그런데 그당시 탱커가 죽탱이 있었는데.. 나름 5.1 잘마무리하고 힐도 어느정도 늘었다고는 생각했는데.. 자꾸 죽탱보다 힐량이 낮은겁니다..ㅠㅠ

그리고 그때 3힐구성이였는데 힐러 두명이 힐량이 거희 2배이상차이가 났었고.. 레이드하는 5시간 내내 얼굴이 화끈거려 미치겠더라구요..

새로운 레이드를 맞이하는게 처음이라그런지 네임드에 대한 이해가 상당히 느리긴했습니다..

 

레이드가 끝나고 뭐가문제일까....하고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제가 찾은 문제는 물론 공략도있었지만 바로 '세팅'이였습니다..ㅎㅎ

 

우리는 딜러는 아니지만 딜러가 같은 템렙에 같은 클레스라면 딜차이는 어디서 날까요?

제가 말하는게 답은 아닐수도있겠지만 우선 크게 두가지는 공통적으로 생각들 하실겁니다..

우선 첫번째는 당연히 손가락이겠죠..? 컨트롤이나 딜사이클의 숙지 등등 이있겠죠??

그리고나서 두번째는 세팅일겁니다... 템을 어떻게 세팅을 했는지 그리고 장신구는 어떤조합이였는지 그리고 스텟은 어떻게 투자(세팅)를 했는지

로 판가름이 날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일단 저의 최고의 문제점은 템세팅이였습니다..ㅎㅎ

당시 수사였는데도 우빛을 끼고있었고 템도 지능이 붙으면 되는줄알고 적중이 들어간 템이 섞여있었고

그리고 스텟을 정신력이 뭐에요? 하며 오로지 특화가 갑이란말 듣고 '특화가 갑이니가 특화만 박으면 짱짱이겠군'하며 특화만 박았었죠

제기억에 정신력이 9000이 훨씬 안됬던걸로 기억합니다 정신력 영약먹고도..ㅋ

제가 처음 용영때 수사를 하면서 공찾을 다니고 저를 와우계로 인도해주신 중대장님이 가르쳐준세팅이

올특화였습니다 그당시 그리고 5.1까지도 치기로 인한 신의보호가 쌓이던 시절에는 무조건 특화를 올려서 이 신의보호의 흡수량을 극대화 했었죠..

근데 5.2에서 너프가 되고나서는 그로인해 완전히 저처럼 올특화로 밀게되면 신의보호가 터지지도않을 뿐만아니라 제가 그당시에 힐스타일자체도

대격변때와 비슷했으므로 당연히 그민폐를 끼치게 됬었습니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전 제케릭의 이해도가 완전 꽝이였던거죠..ㅎㅎ

그냥 시키는데로 세팅했었고.. 왜 그렇게 세팅하는지도 이해가 안된상태였으니 참 심각했더라죠..

 

그때의 문제점은 찾았지만 케릭과 스텟에 대한 이해도가 전혀없던 저는 문제를 해결하지못하고 여기저기 물어보기시작합니다..

 

사실 그 '우리하늘이'10인 2파티가 계속해서 일정이 있을계획이였으나 그날이후로 해체가됩니다..ㅠㅠ

추측이지만 제가 너무민폐여서 그랬던거 같습니다만...

 

그래서 전편에 등장하신 복술님이 파티모으시는데 가서 슬쩍 여쭤봅니다

"요즘 수사 너무 바뀐거같던데 세팅 어떻게 해야할가요..?"

그분이 이것저것 케릭터 많이 키우시고 연구도 많이하셨던분이라 흔퀘히 대답을 해주시더라구요

"치타로 올인하니까 잘나오던데요?" 라고하시더군요..ㅎㅎ

 

아하! 하고 치타로 올인하는게

 1 "왜? 치타로"올인하는지...

 2  치타로 올인하는게 어떤것을 효율적으로 하기위해서인지..

전혀 모르고 ;아~~ 저사람이 그렇게 해서 잘나왔으니까 나도 그렇게 해야지... 라고 생각하며

따라하게됩니다.. 그랬더니 그전보단 잘나오긴했습니다만 한계가 있더라구요

엄연히 그사람과 제가 하는 힐스타일이 다를뿐만아니라 저는 아직 힐스타일이 뚜렷하지도 않았기때문인데요

 

그이후에도 이것저것 연구해보며 플레이하고.. 그때 사제게시판도 들락거리며 공찾이랑도 친해지고 하다보니

스텟이라는게 조금씩 감이 오기시작하더라군요..

 

우선  지금까지 제가 사제로 플레이했을때 저의 생각으로는

스텟은 답이없습니다 (사실 스텟뿐만아니라 어떤것도 마찬가지라고생각합니다) , 그때그때마다 버프와 너프로인해 바뀔수도있고

10인과 25인이라거나 막공이라거나 정공이라거나 그리고 그사람의 힐스타일에 따라 많이 바뀌기 때문인데요

그리고 지금 치타가 아무리 유행이라고하지만 특정 하드팟?이나 다른경우에는 특화가 더 효율적일수도있습니다

그리고 스타일에 따라 특화가 더 좋을수도있구요

인벤에 어떤분이 올특화를 소개하시면서 상당히 좋았다고 최근에 적어놓으신게 생각나네요

물론 가로쉬 하드까지 킬하신분이였고 10인 고하드팟에 맞게끔 효율적으로 하신거라고 봅니다

 

그렇기때문에 그분처럼 유동적으로 플레이 하시려면

스텟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를 하고있는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세팅을 찾는것이 그다음일텐데요

 

물론 많은 쩔사제분들께서 팁을 주시며 글이나 답변을 하시는분이 많은데 그분들의 팁을따라 해보는것 그리고 유행에 따라 해보는것도

상당히 좋은방법입니다 .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죠?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모방을하고 팁을따라 그리고 유행을따라 하시면서 자기만의 세팅을 찾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스텟자체의 이해는 어렵지않습니다만 여기까지 글을 읽으신분들이라면 초보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해서 스텟에 대해서 설명을 하자면

우선 전설얼개가 나오기전에 가장 중요했던 수사의 스탯은(물론 전설얼개 이후에도)

 

첫번째 "정신력"이 있는데요... 정신력은 모든 힐러들에게 중요한 스텟입니다.

힐러의 가장 최악의 순간은 위급할때 마나가 없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딜러들이 필요없는 바닥을 계속맞는다거나

레이드할때 생존기가 적절하게 안올라 왔다거나 하면 그럴수도있습니다만 .. 기본적으로 엠관리는 힐러의 가장 기본이라고 볼수도있을텐데요

그 엠관리에 밀접한 관계를 있는 스텟입니다..  힐러의 체력이라고 볼수도있겠네요.. 이렇게 표현하신분들도있습니다

'힐러는 마나싸움이다' 맞는말이죠...ㅎㅎ

자...그러면 적절한 정신력을 찾아야할텐데.. 아쉽게도 적절한 정신력은 정해질수가없습니다 힐스타일에 따라 도 많이다르기때문이죠

예를들면 저는 속죄 베이스를 하며 힐을 하는데 예전 천둥시절에 저랑같이 25인하시던 수사분은 신의권능: 보호막 위주로 힐을하셨습니다

그분의 세팅은 보지못했지만 아마 저보다 정신력이 더 높으셨을거라고 추측합니다만.. 분명한건 저와 스타일이 다르셨지만 힐량(힐러가 힐량으로 판단할순없습니다만)이나

안정적임으로 봤을때는 정말 월등하셨거든요.. 그런 스타일이시라면 당연히 정신력이 높겠지만 속죄류처럼 마나효율이 좋은 스킬을 주로쓴다면 정신력이 낮아도 되겠죠?

누구는 (오공기준으로)9000만되도 충분하더라.. 누구는 13000정도가 적절하더라 누구는 18000인데도 부족하더라(?;;;)....

라고합니다.. 저는 자신만의 적절한 수치를 찾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보면 궁극적인 정신력의 량을 찾는건 힐러의 영원한 숙제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약간의 입와우가 포함될겁니다..) 저희 길드에 계시고 신사를 잘하시는 인벤아이디"런던브릿지"라는분이 이렇게 말했었죠..

궁극적으로 적절한 정신력의 수치는 네임드 킬할당시의 마나가 0이 되는것 ..(물론 그분도 그게 입와우라고 표현했습니다만)

이게 적절함에 근접한 수치를 찾는데 상당히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지능,주문력"

이건 더말할것도없이 캐스터라면 반드시 높아야 그 주문의 위력이 강해지는 스텟입니다

사실 그냥 '지능=템렙'으로 사실 템만 입어도 자연스럽게 맞춰집니다만 템렙 이후에도 보석이나 영약 전문기술(재봉등)으로

선택을 할여지는 분명히 있는 스텟이기도합니다..

 

[지능 vs 정신력]

우선 우리가 영약을 고를때 지능영약과 정신력영약

그리고 빛매듭자수와 암흑빛자수로 선택을 할텐데요

항상 최고의 효율을 추구하며 여러가지 연구 많이하시는 인벤아이디 nav이신분 (이분은 후에 등장하실겁니다...ㅋㅋㅋ)이 말씀해주시길

보석으로봤을때 지능은 160 정신력은 320이므로 160=320 이되는데

영약도 지능1000  or  정신력 1000으로 본다면 당연히 지능이다라고 말하셨습니다

물론 그게 '최고의 효율'이고 좋은 팁입니다 

그러나.. 저는 그것또한 "자기에게 맞는 정답"이라고 할순 없다고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예를들어 저는 지금은 안그러지만 네임드별로 영약을 스왑하기도했었습니다

내가 했을때 마나가 부족했던 네임드는 정신력을 먹거나 여기네임드는 그렇지않았다면 지능을 먹는 등(예를들어서)

어쩌면 좀더 효율적일수도 있는 방법이 얼마든지 있기때문입니다

 

저희 헬스얼라에  저의 주관적으로 신기 제일 잘하시는분 '침묵'길드 마스터이신분이 있습니다..(나중에 메크로편에서 등장하실예정..)

그분은 "힐러는 무조건 정신력이지"라고 하시며 암흑빛자수에 정신력영약 그리고 정신력 음식까지 드셨던분도 있습니다

 

계속 같은말을 하지만 앞으로도 더많이할텐데

정답은 없습니다..ㅎㅎ 하지만 자신이 정확히 이해하여 취향으로 선택할수 있는 이해도를 가져야하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세번째 "특화"

수사의 기본적인 역활은 공대를 안아프게 해주는 예방(보호막)에 있음을 1편에서 이야기했었는데요

특화력은 그 보호막류의 스킬(신의보호 보호막)을 더욱 단단하고 강하게하는 역활을합니다....

한마디로말하면 수사를 더욱 수사답게 하는 스텟이기도합니다 ..

그리고 '기본적인 치유량'도 증가가 합니다..

현재(오공)에서 주는 티어와 템들이 특화가 많이붙어있기때문에

재연마나 보석등으로 많이들 투자 안하실텐데요(저는 그렇습니다..-ㅁ-;;)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부가스텟중에 수사의 색깔을 짙게해주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탯이기도합니다

 

네번째 "치명타(극대화)"

극대화율이라고 표기되죠

우선 지금(오공)에서 수사들 사이에 가장 유행하는스텟이 극대화율을 최대한 올려주는 스텟이 유행하고있습니다

저또한 그렇게 세팅했구요

그리고 템렙이 높아지고 세기말이될수록 수사가 강력해지는 이유가 바로 극대화율이라고 생각합니다..

극대화가 중요한 이유는 수사가 힐을했을때 그것이 극대화로 적중했을경우에 물론 치유량도 2배로 들어가지만

그때 증가한 치유량이 신의보호라 보호막류 버프로 생기기 때문입니다...

 

 

[특화 vs 치명타]

이것에 대한 수치는 인벤 아이디 nav 라는 양반이 분석을 기가막히게 해놨는데요 참고하시면 좋을거같네요 ㅎㅎ

 

요즘이야 세기말이라 극대화로 밀면 확률적으로 40~45%가 넘어가기때문에 

특화까지 깍아가며 극대화를 올리는 경우가 참많은데요 (저도 그랬던듯..?)

 

확실한건 특화과 빛을보기 위해서는 극대화율이 높아야하구요

극대화율이 아무리높아도 특화가 낮으면 좋은 효율을 기대하기어렵습니다(고스펙일수록 신빙성 떨어지는 말이긴합니다)

무슨말이냐면 아무리 신의보호(극대화)가 잘터져줘도 그 터진 보호막이 약하다면 효율이 약할거구요

아무리 신의보호(극대화)의 보호막 수치가 높다고해도 신의보호가 뜨질않으면 소용이 없을거구요

 

 

물론 오버스펙이 될수록 특화가 낮아도 보호막 자체적으로 수치가 높기때문에 간과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이 둘은 함께 있어야 더욱더 좋은 효율을 발휘할수 있다고생각합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일뿐 판단은 여러분이 하시길바랍니다.

저도 제가 100%맞다고 절대생각하지않습니다 그래서 '~라고생각합니다 , ~일겁니다'등의 에매하게 표현을 한거구요

하지만 반복해서 하는말이지만 꼭 명심해주셨으면 좋겠는건 답은 없다입니다

 

"나는 고스펙이기도하고 일단 신의보호를 띠우고 볼래 그리고 난 25인 막공을 주로가니깐 그냥 극대화로 밀어야지 "

"나는 어차피  10인 고하드를 주력으로 하니깐 특화에 좀더 투자를해야지"

"음... 난 여기서도 저기서도 효율을 적절하게 보고싶고 템도 특화붙은 템이많으니까 치명타에 더 투자를해서 벨런스 있게 세팅할래"

(이상황에 이 스텟이 맞다는게 아닙니다 예를 들었을뿐)

 

단지 초보자분들이 이런 저런방법도있구나, 자신의 취향에 맞게 참고할수있다면 좋겠네요

 

 

 

다섯번째 "가속"

회드를 잘하시던 지인이 있습니다 그분이 최근에 수사를 시작하시고 하드팟도 다니시면서 저에게 "가속을 조금 더올릴까??" 라고 물어보신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물어봤죠 가속이 몇이냐.. 한 5천인가? 6천인가 그이상이셨던거로 기억하는데

그래서 저는 그냥 이렇게말했습니다.. 음.. 가속이 일정량 올라가면 시전시간 0.1초를 더 줄이기 위해서 다른 버려야 하는 스텟들이 많을거라고..

 

 

 

일단 가속을 올리는 이유는

1 시전시간을 줄이게하는이유

2 도트류의 힐을 한틱이라도 더보게하기위해서

일텐데요  일단 수사는 2번은 포함이 안된다고 여러분들 다똑같이 생각하실겁니다

그러면 1번인데

 

보통 속죄를 더욱더 빠르게 해주고싶은 이유가 있을거고

일단 너울너프라 25인에서 10초안에 5파티를 다 감으려면 치기시전시간을 조금이라도 더줄여서 다감아주기위한이유

수사는 힐업이 한계가 있기때문에 답답하게 느껴지셔서

투자를 하실겁니다

 

그런이유에서 투자를 하시는거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의 스타일이기도하구요 ㅎㅎ

 

꼭 팁을 드리자면

가속은 주문가속버프를 받고 치기가 2.1~2초로 세팅합니다 저는

하지만 이건 절대 답이아닙니다

"나는 사실 2.2초까지도 필요없을거같아 그냥 2.4초정도라도 충분해"

"나는 그래도 너울을 5파티다 못감으면 너무찝찝해 가속에 조금더 많이 투자를해볼래"

"나는 그래도 2.0~2.1초정도는 되야 안답답해.. 2.2초는 살짝 답답한 느낌이 나더라구.."

 

 

다 맞는말입니다 자신의 취향에 따라 세팅하시면됩니다

 

저도 오공열리고 너울 5초감소 너프가 되서 가속을 좀많이 올려야할까 라고 고민해서

인벤아이디  nav양반한테 물어봤었습니다

아직 수사 4셋을 맞추치 못했을때였는데 가속을 그런 이유로 맞추려면

너무 많은 스텟이 들어가서 비효율적일거라고 말해주시더군요

 

저는 일단 혼의너울을 감게된다면 마지막파티는 너울이 안감키므로 내집 치기를 한번써주는식으로

플레이를 합니다만

 

일단 가속을 투자했을때의 장단점을 아시고 판단하셨으면 좋겠네요..ㅎㅎ

 

가속은 그런 의미가있구요

 

그럼 최종적으로 스텟의 의미를 알고..

음.. 난일단 기본적으로 얼개도없고 템렙이 낮아서 레이드할당시에 네임드마다 마나가 모자르네..

라고하면 정신력을 어느정도 자신만의 적정선으로 투자하실거구요

 

치타를 올렸을때의 장점

특화를 올렸을때의 장점

 

지금 현재 치명타가 왜 유행인지 어떤 이득을 보기위해 치타를 투자하는것인지

요즘 사제 대부분이  극대화세팅인데  어떤 쩔사제분은 왜 10인 가로쉬킬을  왜 특화에 투자하시고 하셨는지

그로인해 이득본게 어떤건지

왜 요즘 사제들이 가속에 투자를 덜하는지

그래도 가속에 투자하게되면 어떤이점과 어떤 단점이 있을지

 

사람마다 받아드리는 이유가 다를겁니다

고민이라도 한번 더해보시고 자기만의 세팅을 찾으시길바랍니다

 

어떻게 들리실진 모르겠지만

와우는 메이플처럼 일정한 트리가 없습니다

같은 수사여도 모두가 같은 수사일수가 없습니다

와우는 역시 그거에 대한 매력이 있는거일거구요

 

 

 

 

 

음....

"결국은 자기맘대로 하란거냐!"

라고 하실수도있습니다만...ㅠㅠ..

 

제가 계속해서 반복해서 말하고싶은건

 

그스텟을 이해하는것이 가장중요하다 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고민해서 자신의 스타일로 자신만의 세팅을 찾는것

 

그게 정말 궁극적이고 최고의 효율이 아닐까요??

 

 

그리고 제가 어찌어찌 알게된 즐공에서 하시던 복술님이 말해주셨던적이 있습니다

복술이 원래는 가속(확실치 않습니다;;)이지만  힐량을 조금 포기(?)하고 특화(..였나? 기억이 잘..그리고 복술은 잘몰라서..죄송;; )

에 투자를 해서 10인정공팀에 조금더 이롭게 세팅했다 라고 하셨습니다

 

결국은 상황에따라 그리고 스타일에 따라 다 다르다는겁니다..

 

 

 

 

 

 

이제 좀 민감할수도 있는..번외되지만 말씀드리고싶은게있는데

 

요즘 사제게시판 오면 참 많은말들이있죠 수사의 힐량때문에

 

수사가 지금 어느공대에 가든 힐량은 거의 탑을 먹고있고

그로인해 막공에서보면 굉장히 건방진 수사도 본적있습니다

좀놀랜게 어떤수사가 "복술님 힐안하세요? 힐량 안나오시면 물약이라도 드시고 힐하세요."라고 파티창에 적더라구요..

자기보다 템렙높은데 힐량안나오면 물약이라도 먹고하라느니..

 

제가 그래서 총힐량을 봤습니다만 수사님보다 복술님이 당연히 더높더라구요

참 같은 수사에 애정을 가지고 하는 사제 유저로서 너무 씁쓸하고 안타깝더라구요

 

수사는 설계자체가 전체적으로 힐러들이 네임드의 힐요구량에비해 더 높다면

당연히 유효힐이 잘나올수밖에 없습니다

앞편에서 얘기했지만 이미 막아주는 보호막의 역활이다보니 그 보호막이 강력하다면 다른힐러는 채울힐이 그만큼 적어지겠죠

템렙들이 어느정도 높아지면 꼭 사게에 많이들 그런글이 보이게 되는데요 콧대 높은수사도 많아지고..

물론 저도 사실.. 적은템렙의 부케로 다른팟에 손님으로가서 템렙높은 힐러들보다 힐량이 높게나오면 어께가 으쓱하기도합니다..

 

하지만.. 그게 과연 제가 손가락이 좋아서일까요?

 

아니요.. 설계자체가 유효 힐량이 잘나올수밖에 없는 클레스 입니다..

그때 팟에 수사는 저뿐이였기도하고 총힐량으로 보니 제 총힐량은 꼴등에 평균보다 반이더군요..

 

 

과연.. 공대에  수사가 없다고해서 공대 힐이 불안할까요?

물론 조금은 불안할수도있습니다 공략적으로 힘들수도있구요. 수사가 있으면 안아프게 맞을수있는걸 조금더 아프게 맞아야하기때문에

그렇기때문에 한명의 티오가 있는거구요

 

하지만.. 수사가 없어도 크게 지장없을겁니다 왜냐면 다른 힐러의 오버힐이 그땐 유효힐로 들어갈거기 때문이죠

힐량은 물론 유효힐량을 보시는것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정확히 분석하고싶으실때는  오버힐이나 총힐량을 보시기바랍니다

내가 하는힐로 다른 힐러의 힐이 얼마나 잡아먹히고있는지.. 이게 과연 내가 으쓱하는게 맞는건지..

 

 

저번편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수사가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그만큼 겸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전 안겸손합니다..-ㅁ-;;;;)

 

솔직히 창피하고 욕먹을 일이지만  솔직한 마음으로 쓰고싶어서 제가 실수했던거 말씀드리자면

사실 저도 예전 가로쉬 25인 처음잡을때 저랑 신기님이 힐량이 상당히 높게나와서 기뻐하다가 귓말 하려는걸..

 공창에 방사한적도있답니다...ㅋㅋㅋ 그렇게 쓰고나니까 창피하더라구요..

 

예전 호리돈에서 수사 속죄만으로도 받는피해가 200%증가에 그거에따른 신의보호때문에도 탱커힐이 너무잘들어가서

호리돈에서는 거희 수사가 탑이였죠 하드에서도 공포의 울부짖음이 마침 1분쿨이라 너울이랑도 잘떨어져서

힐량이 탑이였고.. 제가 그때 공장이 길마형이였는데.,.

제가 아시다싶이 삽질을 워낙 많이한 수사였기때문에 그거를 좀 만회하고싶어서 귓말로 미터기 띠우려는걸 공창에 띄워서

얼굴이 빨게진적도있구요...ㅋㅋㅋ

 

 

 

제가있던 25인 정공에서는

특정네임드는 물론 공장이 생존기 사인을 주겠지만

어떤경우에는 그냥 힐러님들 잘하시니까 알아서 하세요라고 할때도 있습니다

근데 참 이상한게 힐러들 힐업기나 생존기가 단한번도 안겹치더군요

다들 서로 누가 치유해일을 돌리면 내가 힐을 좀더 쉬거나

나는 마나가 1/3밖에안남았는데 다른힐러들은 마나가 거의 8~90프로면 쉬기도하고

 

계속 트라이를 하다보니 여기부분에는 분명히 회드님이 평온을 올리시니까

너울을 그냥 여기선 감지말고 다른쪽에서 감도록하자 라고생각해서

평온으로 충분히 버틸수있는 구간에서 너울로 미리감아둬서 평온같은 좋은생존기가

오버힐로 안가게끔도 해주구요 천별이나 후광도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른판단하실수도 있겠지만

한번 접어둘수도 있겠지요..

 

확실히 말씀드리고싶은게있는데

제가 생각하고 제가 그렇게 하고있다는게아닙니다..

솔직한 말씀으로 저도 미터기 열심히 보면서 위에있으면 기분좋고 밑에있으면 더 욕심내기도합니다

 

제가 한이야기는 그 1편에 나온 복술분.."웬리"라는 분인데 그분이 예전 정공25인 같이할때 말해주신거이기도합니다..

 

정공 25인 예전에 같이 다녔는데 분명히 저보다 더 뛰어나시고 서버내에서도 저보다 10배는 더 인정받으시는분이였습니다만

이상하게 레이드를 같이가면 제가 힐량이 더높게나오더라구요

하지만 힐러였던공장.. 그리고 여러 잘하시는분들은 힐량 잘나오는 저보다 그분을 더욱더 인정하시더군요

초보였고 많은 시행착오를 하던제가 그거에대해 '불만'은 전혀 아닙니다 하지만 "의문점"을 가지고있었는데

그분이 진행하시는 10인에서 그렇게 언급하시더군요

힐러가 힐량으로 판단할수 있는게 아니다 수사 둘이 보호막 싸움하면서 보호막 여기저기감아놓고

힐량으로 대결하면 그게 무슨의미가 있겠는가 하며

그때는 잘몰랐지만 (아직도 겸손하지못한 저를 완전히 변화시키지는 못하셨지만..)

지금은 아..그때 그말하신게 이런 의미였구나.. 하고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경험담을 들려드리자면

천둥왕레이드가 열리고 어느정도 있다가

모구샨 10인 올하드를 가게됩니다..

 

그때 같이가셨던분이 인벤아이디  nav 의 사제양반이였는데..ㅋㅋㅋ

오버스펙이기도하고 해서 2힐인데 2수사로갑니다..

 

막넴이였구요 오버스펙인대도 불구하고 2트였나 3트를 하게됩니다

다 아는분들끼리만 해서 간거였는데

이양반이랑 다른 여러사람들한테 혼나게됩니다

 

제가 탱힐을 맡아서 하기로했는데 탱이 워낙 튼튼하셔서 눕히지는 않았지만

탱힐을 거희 안하고있다였습니다..ㅋㅋ

 

제가 아마 그때 말했던게

"저 nav 님보다 힐량 천만이 더높은데... "

라고 말하니 더혼나고있습니다..

...ㅋㅋㅋ

그때 사실 저에게 많이 알려주시던분들이라 여러가지 많이 알려주셨었는데

 일단 아시겠지만 티탄의 가스가 처음부터 끝가지 지속되므로 조금씩 조금씩 공대전체 피해를 받게되구요

탱힐을 보기로 했던 저는 공대 너울과 보호막 그리고 닥속죄...만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저는 마나가 없어서 힐을 못하고있기도했고..

 

힐량은 높게나왔습니다만 사실 공대에 이득이라고 된부분도 없었던것이였죠

효율적이게 힐을 하던  nav님은 당연히 마나가 남아도셨을거구요

 

 

 

 

 

과연... 미터기 뚧으면서 1등하는 수사.. 막공에서는 미터기도 매우중요할겁니다

공대장에게 어필을 할수 있기때문에

하지만 스펙이 높아져서 물론 보호막 다감아버리고 공대전체피해 그리고 자질구리한 데미지들까지 다먹어가며 하게되면

물론 힐량도잘나오고 공대도 안정적이겠지만

그것이 과연 그 수사가 신컨이라서 콧대가 높아질 일까요?

 

 

 

 

ps. 스텟에 대해 이야기 해봤고 또 요즘 이슈가 되는 이야기도 해보긴했는데

다른의견 얼마든지 댓글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참고할수 있는부분일테니까요..ㅎㅎ

그리고 읽으시는분들도 혹시라도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댓글을보고 더욱 정확하게 알아가시는게 중요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