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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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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고 철없던 시절의 와우불성 초기. 한창 공부할 시기였던때에 친구의 추천으로 시작하게 된 와우.
이쁘게 생겼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블러드엘프 도적을 선택하여 힙겹게 렙업을 하고 우여곡절 끝에 처음으로 아웃랜드에 입성했을때 저를 반겨준건 다름아닌 만렙 얼라이언스 노움 마법사.. 오랜시간의 시체지키기와 괴롭힘을 당해 짜증도 났었지만 그 마법사가 타고 있던 황천의 비룡에 한 눈에 반해 반드시 먹고 말겠노라고 다짐 했었죠. 그 후 만렙을 찍고 나서 부랴부랴 시작하게 된 길고도 지루한 평판 작업들... 하지만 긴 노력 끝에 마침내 기다리고 기다리던 비룡을 손에 넣었죠. -확고를 찍은 후 마지막으로 거대한 비룡을 탄 채 샤트라스로 이동되는 깜짝 이벤트 ![]() -샤트라스에 있는 황천의 비룡들. 저들중에 하나만 선택이 가능했었죠. 힝.. 다 갖고 싶었는뎅 ![]() -비룡 평작을 하며 난생 처음 본 일리단 ![]() 저 당시 서버가 블랙무어였는데 고등학교 졸업하고 군대를 다녀오니 서버가 폭파됐더군요. 그래서 한동안 안하다가 친구들과 함께 판다리아 중반즈음에 다시 복귀 ! 판다리아에선 바뀐것도 많고 새로운 것도 많아서 무척 재밌었지만 저에게 있어선 불타는 성전을 즐길때가 와우를 하면서 가장 재미있었던 시간이었네요^^~ -추가짤. 불성 당시 만년 레게였던 제가 처음으로 갔던 수장팟. 이때부터 조금씩 pvp에 관심이 생겼더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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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러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