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

 

- 아직 완전한 세팅 연구가 된 건 아닙니다. 알아가는 단계이기 때문에 함부로 적용해보기엔

 

보석값이나 마부 등의 부담이 상당합니다.

 

- 하여, 이것이 정답이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다만 이런 방식으로 해법을 풀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해보는 테스트인지라 가급적이면 세팅의 우월함(특치가vs가특치)보다는 조언을 해 주시면

 

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세팅은 위와 같습니다. 특화 수치는 힘축을 받은 상태구요.

 

힘축 받은 상태에서 특화수치는 2241 입니다.

 

- 보석 -

 

붉 : 이글거리는 용암 산호(힘+25 / 가속+25)  , 굵은 키메라 눈(보석세공 전용, 힘+67)

노란 : 쾌속의 광명석(가속 +50), 쾌속의 키메라 눈(보석세공 전용, 가속+67)

푸른 : 번개의 엘프 감람석(가속+25 / 적중 25)

 

- 마부 -

 

무기 : 싹쓸바람

장화 : 가속+50

그 외에는 동일합니다.

 

 

 

힘축으로 특화를 뻥튀기 시키더라도 가속이 특화를 앞선다는 점 때문에

 

카즈고로스의 기기를 통해서 응용을 해봤습니다. 아무래도 특성 자체에선 여러모로 신성한 복수자가

 

다른 특성의 효율을 압도하다보니 신성한 복수자 활용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 같은 2분쿨인 기기를 사용해봤습니다.

 

5중첩으로 발동시 가속이 증가하게 되며, 증가하는 가속은 2875 입니다.

 

싹쓸바람 마부는 여전히 물리계열/주문계열 따로 발동하게 되고, 중복 발동도 가능하며

 

종종 리필도 되곤 합니다. 수치는 450씩 최대 900의 가속 증가 효과를 받게 되구요.

 

 

 

애초에 사전 준비 단계에서 테스트를 해 보면서, 상굴타에 산사태/힘+힘 장신구(탄력) 조합과

 

상굴타에 싹쓸바람/압도하는 무게(힘+가속발동) 장신구로 테스트를 해 봤었는데

 

크게 차이가 도드라지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오히려 익숙해지면서

 

싹쓸바람/압무 조합이 딜이 더 잘 나오는듯한 느낌을 받기도 했고...

 

그래서 힘=가속 이 서로 동일하다는 가정 하에

 

"힘을 포기하고 가속을 더 올린다면 어떻게 될까" 하는 궁금증으로 시작하게 된 테스트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판다에선 더 이상 1차스탯 올인(힘/민/지)은 불가능해지고 깔맞춤이 더 중요하게 되기도 했죠.

 

(단색 보석의 예를 들면, 1차스탯은 160 // 2차스탯은 320의 스탯을 갖습니다.

 

혼색 보석의 경우는 1차스탯은 80 // 2차스탯은 160의 스탯을 갖습니다.

 

이글거리는 용암 산호의 예를 들면... 이게 판다리아 버전으로 나온다면

 

힘 80 가속 160의 수치를 갖게 되겠죠.)

 

하여 판다리아 버전 보석 적용의 마이너 버젼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우선, 쿨기 타이밍에 5중첩 기기 발동이 쿨밀림 없이(더러운 기공) 제대로 발동된다면

 

거기에 싹쓸바람까지 중복발동 되어 있다면 미친듯한 공속을 자랑합니다.

 

중요한 건, 신성한 전투 툴팁에서도 나와있다시피 단순히 스킬 쿨다운만을 줄여주는 게 아니라

 

글쿨까지 함께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가속의 효과가 상당히 좋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흔히들 동영상 강의 들을 때 가속 0을 1.0x의 로 놓고 본다면

 

가속 수치에 따라서 1.Nx 정도로 빨리 재생되는 것과 비교할 만 한 것 같아요. 딜사이클 자체가 압축되버리는거죠.

 

정확히 검증된 건 아니지만, 가속이 증가하면서 근접 공속도 빨라지기 때문에

 

체감상 전쟁의 기술 or 촉수 발동도 이전과 비교해서 많이 늘어난 느낌입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두 가지 모두

 

확률적용이기때문에 운빨도 상당히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기대되는 운빨의 평균선이

 

조금은 올라간 듯한 느낌이 드네요.

 

 

 

더불어 딜사이클 자체도 약간은 꼬아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기존에 있던 개념은 심문 >> 5버블선고 >> 천망 > 퇴마 >성격 > 심판 > 4버블선고 의 개념인데

 

가속세팅을 한다는 것 자체가 빠른 딜사이클을 통해서 버블 수급 횟수를 늘리고

 

그것으로 다른 스탯의 부족으로 떨어지는 딜량을 메꿔야 되는 개념인만큼

 

가장 쿨 짧고 자주 사용 가능하며 기대값도 나쁘지 않은 성격 수치가 퇴마보다 앞선다고 봅니다.

 

해서 정리를 한다면 심문 >> 5버블선고 >> 천망 > 성격 > 퇴마 > 심판 > 4버블선고 정도가 되겠네요.

 

덧붙여, 딜사이클을 돌리다보면 필수적으로 찾아오는게 심판-성격 이후에 다음 성격과 심판 쿨이 겹치게 되는

 

경우입니다.

 

- 성격과 심판 쿨이 겹칠 경우 무조건 성격부터

 

  무심코 심판 다음 성격을 눌러버리면 같은 경우 또 반복됩니다.

 

- 2버블일 때는 상황 봐서(다른 스킬들의 쿨타임), 3버블부터는 무조건 [성격 다음에 선고]를 쓰세요.

 

  쿨 겹침 상태에서 보면(괄호 () 안은 버블 갯수), 3버블일땐 성격(4)-선고(1)-심판(2)-성격(3)-선고(0) 이 되는데

 

  4버블에 사용하는 선고 또는 3버블에 사용하는 선고 전후로 퇴마술 리필이 대부분 이루어집니다.

 

  이걸 경우의 수를 풀어서 보게 되면

 

  퇴마술이 사용 가능할 경우,

 

  성격(4)-퇴마(5)-선고(2)-성격(3)-심판(4)-선고(1)-성격(2)-1초정도 공백 이후에 심판(3)-성격(4)-XX-YY

 

  정도의 패턴이 나와요.

 

  여기서 XX나 YY에는 선고or퇴마를 재량껏 넣어주시면 됩니다.

 

  퇴마술이 중간에 리필이 되는 (쿨타임 완료 or 전쟁의 기술로 인한 리셋) 부분에선

 

  성격(3,4)-퇴마(4,5)-선고(1,2) 또는 성격(5)-선고(2)-퇴마(3) 로 한번 꺾어주고 나면 성격 쿨이 돌아와있을겁니다.

 

  그럴땐 무조건 성격부터 쓰시면 되구요. 그럼 어찌됐든 심판과 성격 쿨 겹침 현상이 어느정도는 방지가 되더라구요.

 

이 부분은 잠시 보류...

 

막상 하다보니 섣불리 일반화 시키기 어려운 부분이네요.

 

잠들기 전 비몽사몽 개념으론 이렇게 했던 거 같은데.. 다시금 기억을 되짚어봐야겠습니다.

 

 

 

어찌보면 격변 끝물에 사용하던 2필러 성심성선 사이클과도 상당히 비슷합니다. 그래서 적응하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이건 가속세팅 로그. 허수아비를 하도 쳤더니 팔이 아파서 중간에 끊었습니다.

 

그래도 믿으시면 안 되는 게.. 기본적으로 치타율이 평균을 약간 웃도는 수치로 나왔을뿐더러

 

촉수까지 8퍼가 떠주었기 때문에 ㅇㅇ (최대 13퍼까지 본 거 같네요..)

 

 

 

쓰다보니... 가속세팅 하면서 손해보지 않았다는 자기위안심리 때문인지 가속세팅이 더 좋다고 느껴지게끔 하는

 

암암리의 강조 문구들이 종종 보이네요... OTL

 

그냥 그러려니 해 주시면 감사하지말입니다 ㅠ

 

 

 

다음 테스트는 장신구 효율 관련입니다. 사멸의 눈을 빼고 기기+압무로 세팅을 하게 되면 어떨까.. 정도일 듯..

 

기호지세인 것 같습니다. 보석까지 다 바꿨는데 돌아가긴 너무 늦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