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호기사를 플레이하고 있는 해리보기 라고 합니다.

 

오늘 저는 보호기사가 물렁살에 아프다고 생각하시는 분, 딜이 안나오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보기도 좋다는 것을

 

말씀드리려고(장사꾼 아닙니다.) 찾아왔습니다. 

 

일단 제 현재 스펙은 적 7.36%, 숙 7.30% 특화 13.55%(노버프)으로 적숙>특화로 하고 있습니다.

 

많은 보기 유저들이 이런 방법을 사용하는데요, 다른 세팅법으로는 체력에 힘을 실어주며, 어그로가 쉽게 넘어가지

 

않는 점을 이용해 적숙보다는 완방세팅으로 미는 경우가 있겠습니다. 체력 완방을 높이게 되면 좋은점은 25인처럼

 

말도 안되는 데미지가 들어오면서 힐러가 많은 공격대 상황에서 큰 데미지 한방을 씹는다는 점이지만,

 

역시나 단점은 만방합이 유지되지 않는 현재 상황에서 무리한 완방 세팅은 완방이 뚫렸을 경우 탱커나 힐러의

 

생존기가 너무나도 쉽게 빠진다는 것이겠지요,

 

그렇다면 적,+ 특화 세팅의 가장 큰 장점은 다들 아시다시피 신성한 힘을 꾸준히, 그리고 안정적으로 수급하면서

 

정의의 방패 버프 유지 및, 위급 상황에서의 서약힐로 생존력 강화를 들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몇 보기분들은 적=>=특 이렇게 세팅하시며 가속도로 인한 성스러운 보호막 리필시간 상승 및,

 

신성한 힘의 빠른 획득을 중요시 하시기도 합니다.

 

이렇게 된다면 제가 생각하는 적,숙 특화 세팅의 위험한 점인, 대격이나 그 이전 탱커처럼 어그로 먹기 바빠서 온갖

 

스킬을 난사하며 신성한 힘이 쌓일 경우 글쿨이 돌지 않는 행복한 느낌에 젖어 정패를 마구 날리는 경우, 오히려

 

위험한 상황에서의 물리 데미지 감소 버프가 유지되지 않아 리듀스에 큰 손실을 가져온다는 것을 신힘을 빨리

 

쌓음으로서 최소화 시키는 데에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과연 완소스탯인 완방, 특화보다 가속을 올려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고, 그래서 우선적으로 제가 정의의 방패 버프를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서 조금 열고 가고자 합니다.

 

날개 성스러운 보호막 전투시작 - 심판 응징의 방패 정의의 망치(뎀감) - 신성화 - 필러

이런식으로 3버블을 쌓고 오멘을 봅니다. 어그로가 눈속과 속임수 거래를 받은 상태에서 넘어올 일이 없겠다 싶으면

 

 정의의 방패(이하 정패)를 날리지 않습니다. 마치 징기가 폭딜을 하려고 준비하는 것처럼 5버블을 모아놓는 것이지요.

 

 그렇게 5버블을 모아놓으신 상태에서 정패를 누르신 후 3초가 지나가는 동안 저흰 성전사의 일격과 심판을 다 날릴 수

 

있습니다(글쿨 1.5초 모든 쿨이 돌아와 있다는 가정 하). 정패는 글로벌 쿨타임이 없기 때문에 언제든 날릴 수 있겠지요.

 

참고로 정패 버프는 리셋이 아니라 시간 추가입니다. 그래서 신성한 복수자를 킨 상태에서 심판 정패 성격 정패

 

응방(버프) 정패 이렇게 하면 9초 한번에 유지가 됩니다.

 

그리고 탱킹하는 네임드가 한놈일 경우에는 어느정도 평타모션도 예측해서 정패를 날려서 최대한 물리데미지를

 

리듀스 못하는 타이밍을 줄일수도 있고요. 그렇게 되면 그것만으로도 정패 버프가 6초가 돌아가면서 저흰 1개의

 

신힘이 남게 되는 것이지요. 또 심판을 먼저 날리고 성격을 날리셨다면 둘다 4.5초의 쿨타임이 돌고 있을 것이고,

 

정패 버프가 끝나면 1.5초의 쿨타임. 3초 후에는 공짜응방 버프가 켜지지 않아도 다시한번 정패 버프를 받을 수

 

있게 되지요. 특화를 어느정도 올린 상태에서라면 정패 버프가 42~44퍼정도의 물리데미지 감소를 가져오게 되는데

 

(노버프 제 기준 42% 힘축 버프시 48%) 이것이 6초동안, 혹은 평타모션 예측 후 사용해 그 이상 유지할 수 있게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짜(사실은 최트루) 생존기가 될 수 있습니다. 거기다 전 신의 가호, 헌신적인 수호자,

 

고대 왕의 수호자 등 생존기를 켰을 경우에는 너무아파 죽을 것 같다! 혹은 신힘이 5개가 모였는데 영광의 수호자

 

스택도 낮아서 서약도 애매하고 신힘 쌓는 스킬 쿨이 돌아오는 경우 가 아니면 정패를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런 생존기가 없을 경우 정패를 사용하여 트루뎀이 들어오는 시간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지요. 이런식으로 정패를

 

유동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게 된다면 전사의 우월한 리듀스, 죽기의 우월한 힐량을 부러워하지 않고도 단단한 탱커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다른 탱킹에 있어서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추가해드리겠습니다. 

 

몇줄 요약

 

- 정패는 생존기입니다. 최대한 많이 유지하도록 합시다.

 

- 위의 사이클을 돌리시려면(탱킹, 무빙과 함께) 꽤 많은 숙달을 요구합니다. 보기도 허수아비 치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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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제 노버프 세팅 및 사용한 특성입니다. 여기서 90레벨 특성만 자주 바꾸고 가는데, 주로 사형선고와 망치를 번갈아

 

가면서 씁니다. 현재 완료한 네임드는 하드 1,2넴 이며 오늘부터 3넴 트라이에 들어가니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귓말 혹은 댓글 쪽지 뭐 아무거나 저에게 전달해 주시면 최대한 상세하게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성기사 게시판에 글이 잘 안올라와서 부끄럽게도 이런거 처음 올려 봅니다.... 피드백 언제나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