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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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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싸움을 공개토론이라 부르긴 어렵습니다.저는 이 주제에 대해서 네모탱님과 저의 둘의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글을 쓰고 싶은 생각도 없으나, 계속 게시판에 글을 쓰시며 저를 언급하시기에 마지막으로 글을 남기고자 합니다. 네모탱님의 글 -> https://www.inven.co.kr/board/wow/5838/34434?category=_%ED%95%B4%EC%99%B8 처음에는 네모탱님이랑 진짜 순수하게 논지를 주고 받고 싶었습니다. 제가 이해 못한 부분이 있으면 설명도 듣고 싶었고, 그래서 실제로 저는 오랜 시간 동안 계속 답변했고, 그런데 지금은 더 이상 네모탱님과 어떤 말도 섞고 싶지 않습니다. 그 이유를 마지막으로 적고 끝내겠습니다. 우선 저는 러쉬 사건, 카라잔 도적 사건, 징기사건을 처음부터 같은 사건으로 본 적이 없습니다. 우선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 하기에 보시는 분들이 없으시겠지만, 제 논리를 뒷받힘 하고자 각 사건에서 제가 말하고자 하였던 본문을 링크 하겠습니다. 러쉬 사건 -> https://www.inven.co.kr/board/wow/5838/27788?my=post 도적 사건 -> https://www.inven.co.kr/board/wow/5838/33208?my=post 징기 사건 -> https://www.inven.co.kr/board/wow/5838/34331?my=post 근데 네모탱님은 계속 세 사건을 전부 “사후 권리 수정” 이라는 하나의 틀로 묶고, 근데 저는 애초에 세 사건에서 보고 있던 포인트 자체가 달랐습니다. 러쉬 사건에서 제가 중심으로 말했던 건 “사후 분배가 정당했냐?” 가 아니였습니다. 제 관심은 오히려, 그리고 저는 러쉬공대가 처음부터 잘했다고 말한 적도 없습니다. 오히려 공장이 광고나 사전 합의에도 없던 내용을 독단적으로 처리했고, (저는 당시 공대에 참여했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건 개요를 정확히 모를 수 있음) 공장이 레이드 중간에 예외적인 처리를 하려면, 근데 그런 과정 없이 독단적으로 진행했으니까 문제가 커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후에 공장도 자진 분제를 했고, 그 금액이 마음에 안들 수는 있습니다. 수습 방식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적어도 “아예 배째라 하고 도망간건 아니고, 문제를 인식하고 수습하려는 태도는 있었다” 그리고 제 비판 포인트는, 반면 카라잔 도적 사건에서 제가 말했던건 권리 제한과 제재 절차 문제였습니다. 당시 제 입장은 단순했습니다. 기대와 실망은 당연히 있을 수 있습니다. 근데 그렇다고 해서, 다만 기대와 실망이 존재한다고 해서, 그리고 징기사건 역시 저는 권리 제한 문제로 본게 아니라, 예약 취소 자체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예약이라는게 단순히 자리만 찜해두는게 아니라, 즉 저는 처음부터 세 사건을 전부 같은 층위로 본 적이 없습니다. 러쉬 사건은 군중심리와 과잉 비난, 근데 네모탱님은 계속 “결국 셋 다 사후 권리 수정 아니냐” 라는 하나의 틀로 묶으셨고,
결국에는 “본인 마음대로 원칙 적용한다”, “내로남불이다”, “이율배반이다” 그래서 저는 점점, 그리고 제가 왜 댓글이 아니라 쪽지로 답변했는지도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이미 인벤에서 저에 대해 안좋은 감정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그 상황에서 공개토론 형식으로 글이 올라오면, 실제로 이후 댓글 흐름은 어땠습니까? “무쓸모” 저는 네모탱님과 논지를 주고 받고 싶었던거지, 근데 네모탱님은 제가 쪽지로 설명한 부분에 대해 고려하기보다는, 거기에 다른 사람들이 저를 조롱하거나 비하하는 댓글에도 사실상 호응하거나 동조하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그 상황에서 저는 더 이상 이게 순수한 논지 교환이라고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저는 지금도, 상대의 기대와 신뢰를 생각하는 것과, 그리고 저는 그게 서로 모순되는 입장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근데 네모탱님은 계속 모든 사건을 하나의 잣대로만 묶어서 보셨고, 결국 지금 저는, 그래서 이 글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처음에는 진짜 순수하게 대화해보려고 했기 때문에, 오히려 지금의 실망감도 큽니다. 또한 현재의 흐름은 더 이상 생산적인 논의라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러니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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