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득충님 영상에 이런 내용이 있었는데 현재 패치 패턴이 v패치 전후와 비슷하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이득충님은 게임시스템을 중점으로 이야기 하셨는데 이번엔 스토리를 중점으로 6차전직을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먼저 세르니움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세르니움 결말에서 애런이 고대신(성검 , 태양신)과 대적자(봉인석)를 싸우게 만들고

봉인석과 성검을 파괴시킵니다.




봉인석에 대해서 잠깐 말해보자면 고대신이 봉인되기 전, 세계가 혼란스러울때 , 세계의 의지(오버시어)가 고대신을 상대하고 봉인하기 위해만든 '신의 창'입니다.

때문에 세르니움에서 대적자가 성검을 뽑으려고 하자 "태양의 불꽃은 복수를 잊지 않는다" 라며 대적자(봉인석)에게 강한적대감을 보이고

애런이 성검(고대신)을 깨우고 폭주시키자마자 대적자에게 달려가 싸웠습니다.



이 장면 이후 아까 말한것처럼 봉인석이 파괴되는데


다시 말하면, 더 이상 고대신이 대적자에게 적의를 나타낼 명분이 사라진것입니다.

그렇다면 , 5차전직에서 에르다의 힘과 에르다가 응집된 코어젬스톤을 사용한것처럼

6차전직에서 고대신의 힘을 사용할수있지 않을까요?

세르니움 스토리 전에는 대적자가 봉인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태양신이 그랬던 것처럼 고대신이 적대심을 가지고 힘도 나눠주지 않았겠지만

세르니움 스토리 후에는 봉인석이 파괴되고 고대신이 대적자와 싸우게 될 이유가 마땅히 없기때문에 분명히 대적자와 협력하는 고대신이 나타날것이고, 이 고대신은 대적자에게 새로운 힘 즉 6차전직을 선물해줄것입니다,

이 새로운 힘으로 어떤 다른 이유로 폭주한 고대신, 혹은 나쁜 마음을 먹은 고대신을 상대할수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