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하기 위해서는 일단 띄워야한다. 글 내용 중 가장 어려운 과정임에 유의




열혈[상]의 지속시간은 6초로 매우 짧은 편이지만,

발동 재사용 대기시간이 1분 남짓으로 원하는 타이밍에 효과를 누리는 것은 어렵지 않다.




열혈의 효과를 가장 잘 받는건 쿨타임이 가장 긴 스킬임에 이견이 없을 것이다.

각성기의 쿨타임을 열혈 효과의 쿨타임인 60초의 배수로 맞추는 것에 중점을 둔다. (60초~120초)




3T 장신구, 어빌리티 스톤 기준 기본 신속을 최대 1172 + 24 (영구 능력치 증가 - 신속)

1196 까지 가져올 수 있지만, 950~1000 정도로만 맞춰도 문제는 없다. (상의 재련효과 쿨감 옵션으로 커버가능)

3T 목걸이 발동 옵션 중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도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된다.




귀여운 펫은 플레이어의 신속을 1315 까지 끌어올려줄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적정 신속은 1000 남짓이면 충분하므로 너무 연연하지 않도록 하자.

펫 효과는 아래의 신속 물약과도 시너지 효과가 있다.




일시적인 전투 특성 증가 또한 펫 효과를 받아 440 이 증가한다.

각성스킬 사용 전에 필히 복용하도록 하자.

[강화 신속 물약]은 수렵 생활의 부산물 수준으로 수급이 용이하다. (물량이 썩어넘치므로 장난질 하지 말 것!)




기본 쿨타임이 5분인 각성기가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80% 효과를 받고, 각성2 각인의 효과를 추가로 받아

쿨타임이 42초로 감소하였다.

만약 각성3 를 사용한다면 쿨타임을 25초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일련의 과정이 실험실같은 환경에서만 가능한 허황된 것은 아닐까? 실전성을 확인해보도록 하자.




필자의 실전환경에서의 신속은 1045이다.

가디언의 이동시간 포함 약 3분 30초의 전투에서 각성스킬을 4번 사용하였다.




첫 조우시간을 제외한 약 6분간의 전투에서 각성기 사용 제한 횟수 5회를 전부 사용하였다.

5분 내외의 단기 전투에서 열혈 옵션의 유용함을 실전 활용을 통해 알아보았다.

도움이 되는 글이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