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반 온라인게임 초창기부터 월정액, 부분유료화, 뽑기까지 다 겪어본 입장에서 느낀 건데

모든 RPG류 게임은 끝까지 가면 결국 마을에서 수다 떨고 점프 뛰고 뉴비 도와주러 다니는 게 전부였음. 

그때도 PVP는 하는 사람만 했고.

근데 리니지랑 메이플이 "이게 돈이 될까" 마인드로 온라인게임을 더럽혀놓은 이 시점에...

검은사막처럼 "일단 해보고 불편하면 구매해" 식의 착한 BM이 주류인 게임은 처음임.
게다가 사냥하다 질리면 조련도 해봐, 약초도 캐봐, 농사도 지어봐, 항해도 해봐 이런 게임도 처음.

이제 4개월 차 뉴비라 고인물들의 원성을 이해 못 하는 걸 수도 있겠지만...

어느 갓겜이든 끝까지 가면 결국 PVP고, 그거 안 할 거면 채팅 프로그램 되는 건 당연한 건데..
애초에 PVP나 경쟁은 그걸 전문으로 다루는 게임도 많고 하니 그 어떤 혁신적인 시스템도 떠오르지 않음


아무튼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 왜 이렇게 펄어비스 욕을 하는지 모르겠음...바람, 와우, 디아, 아이온, 블소, 트오세, 파판14, 메이플, 피파, 오버워치 기타 등등 여러 온라인 게임 즐겨본 입장에서 검사는 정말 갓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