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랑분들 얼마나 평화주의자고 득도하여 해탈하신분들이었는데
얼마나 속상하면 이렇게 다들 나서겠습니까

불과 며칠전까지만해도 아니 몇시간 전까지만해도

분탕러오면 반갑다고 맞이해주며 3추주고

불평이 나온다해도 비나리랑 예그리나 재출시해달라는게 전부였습니다.

각성나오고 몇시간동안은 각성옷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다행이다 어떻게 염색으로 커버할까?라는게 반응의 전부였을 정도에요...

매일 똥수랑 똥수랑 소리들으면서 그래도 허허허 웃고

워낙 험한일 당하다보니 그냥 그러려니....어짜피 곧 적응되겠지...하면서 넘겨오시던 분들입니다.

이런 순둥순둥한 사람들을.....

수랑이 약한거 알면서도 키워왔고
기대가 클수록 실망도크다면서...현재에 만족한다며...
때문에 각성에 그렇게 큰 기대를 한것도 아닌데
그런 수랑유저들에게 펄어비스와 다음게임은 무슨 짓을 했습니까?

데미지? 중요하지요

그것에 앞서서 게임 캐릭터의 기본적인걸 건드렸지 않습니까




이동. 연계. 속도. 이팩트. 내구도

이것들은 모든것의 기본입니다.

심지어 비각성 기술들을 죄다 너프시켰습니다.
공지에는 모든것을 상향한듯이 내세워 모든직업들의 오해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심지어 완성조차 하지않고 내놓았습니다.


물론 연구가 이루어질것이고 어떻게든 주어진 상황에서 나아질려고 발버둥치겠지요

그런데 그게 당연한 것일까요?
더 나아지고 발전하길 기대하지... 그렇기에 기다리는것이지않습니까?
왜 안그래도 없는 수랑을 더 앗아가십니까....
숨통은 틔어놔야 뭘 하든말든하지요....


어짜피 금수랑 사랑으로 키우고들있다고 말하면서 다녔지 않냐고요??

맞습니다.

사랑으로 키워왔습니다.

딸래미 팔다리 다 자르는데
어떤 부모가 가만히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