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만한 명령 (방치)

존재이유를 아직도 모르는 스킬입니다. 사실 이것만 리뷰트에서 제대로 터치 받았어도 참 재미있는 캐릭 특성이 됬었을텐데;; 표식 묻히고 터트리는 스킬인데 타격 피해가 평타보다 약합니다 ㅋㅋ 아니 평타보다 약한스킬은 왜 존재하는거에요 ㅋㅋㅋ 

2. 비수 공속버프 5초 (방치)

저도 캐릭좀 많은 편인데 대부분 자법 스킬들은 10초가 유지되는데 왜 얘만 5초인지 모르겠어요. 심지어 각성에는 자법이 아예 없어서 공속 떙길려고 억지로 비각쓰는 사람들이 아직 다수 존재합니다;; 비각 스왑 해서 챙겨줄라 해도 5초 유지되는 버프라 ㅋㅋ 5초마다 비각 스왑? 에라이 ㅋㅋ

3. 환영의 덫 (해결중)

쓰는사람 아무도 없는 스킬인데 리부트 이후로 "실수"로 썻다가 뜻밖의 이득을 챙기는 경우 말고는 전략적으로 제대로 사용되는걸 본적이 없는 스킬입니다 ㅋㅋ 연 어스름과 쿨을 공유해서 기도메타 함정 보다는 차라리 무적을 챙기는게 이득이라고 생각되는데. 연구소에서 전승쪽으로 상당한 변화가 있는거 같아서 좀 더 봐야할듯 하네요 ㅋ 

4. 베디르의 독선 (방치)

아예 뭔 스킬인지 처음 듣는거 처럼 느껴 지시는 분들도 많이 있을 겁니다 ㅋㅋ 정신력 상시 감소를 대가로 태도수련(평타), 흉터가르기(좌우방향키 + 좌클릭), 급습 스킬(그게 무슨 스킬인지 안적혀있음)의 피해량이 20퍼 늘어나는건데 평타하고 흉터가르기 쓰는 경우가 pve pvp 통틀어서 있긴하나요? ㅋㅋ 왜 있는지 모르는 스킬입니다 이것도 ㅋㅋ 

5. 낚아챈 영혼 (해결중)

각성쪽에서 가장 어이가 없는 스킬중 하나였죠. 딜, 유틸, 범위, 딜레이, 방어판정 모든걸 따져봐도 pve pvp 가리지않고 쓰면 무조건 딜로스 + 자살 스킬이 이거였는데 ㅋㅋㅋ 다행이 이번 연구소에서 이걸 터치해주네요.

6. 정령산화 (이악물고 못본척)

리부트시작된 이후로 어떻게든 딜계수만 올려서 쓰라고 쓰라고 하는거 같은데 펄어비스가 잘못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게 이 스킬이죠. 정령산화와 흐름은 딜이 나뻐서 안쓰는 스킬이 아닙니다. 써봤자 몹들이 다 안맞아요;; 바로 눈앞에 붙어있는 몹이나 상대가 아니면 걍 안맞습니다 진짜 눈물나는 범위입니다. 흐름 스킬 모션이 개인취향에 맞아서 어떻게든 써볼려고 했거든요? 근데 단 몇발자국 멀리있는 몹들을 상대로 스킬을 썻는데 안닿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걍 쓸수가 없어요. 게다가 이 스킬 맨몸이에요. 딜레이도 상당한 편이고요. 그런 리스크를 감수하고 쓴 스킬이 내 눈앞에 있는 허공만 때릴때 진짜 현타 옵니다. 딜이 문제가 아닌거에요 이스킬은 ㅋㅋ 

7. 기술심화 (방치)

닼나의 기술심화 스킬은 걍 고정입니다. 2개중 1개 선택하는 방식이잖아요? 한쪽이 너무 좋아서 고정으로 찍는게 아니라 다른 한쪽이 너무 어처구니없이 약하고 유틸성도 전무해서 다른걸 찍어야 해서 고정입니다. 심지어 57랩때 고를수있는건 칠흑의 산화와 운명의 비수 거든요? 이 2개 스킬중에 뭘 고를지 정말 고민이 아닐수 밖에 없습니다 둘다 처참하거든요. 그나마 칠흑의 산화가 운명의 수레바퀴랑 모션이 같아서 페이크? 같은걸로 활용할수있다는 초고수분들의 조언이 있기는 하거든요? 근데 글쎼요...;; 기술심화 스킬이 원래 그런건 아닐텐데요. 너무 쓰잘대기가 없으니 어떻게든 유틸성으로 뭔가 만들어낸다는 느낌밖에 들지 않습니다 ㅠ 

사실 스킬들 말고도 상성계수라던지 이해 안가는 점들이 다수있긴하지만 일단 스킬중에서 제가 이해 할수없던 것들만 모아봤습니다 ㅋ 

가야할길은 먼거 같지만 그래도 한두개씩 이라도 개선할 마음이 아직 펄어비스한테 있는거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