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안녕하신가요~~

안녕하세요.. 이리스 섭게에서는.. 은퇴선언을 했으나
먼가 미련이 남아서.. 어슬렁거리고 있는 성곰임다..ㅎㅎ

아레스섭에서 테노치티틀란이 열리고.. 윌렘스타트가 중추도시성장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기 전
해피쎄바님이 가이아섭 테노치티틀란 이벤트를 진행하시기 전..

이리스섭의 페르남부코를 들를 일이 있었었죠..

발전도가 심히 안습이더군요..ㄱ-





사실 저 역시 그 시점에서는 납입한번 안해본 사람이었슴다..-0-
일단 몸이 늘 인도에 있는데다가.. 관심이 없다보니 그렇게 되더라구요..

페르남부코 발전도를 보니 다른 분들도 많이들 그러셨나보더군요..^^

그러다가.. 가이아섭에서 해피쎄바님이 발전도를 올리자~~ 라는 이벤트를 시작하시더라구요.

그걸 보면서..

[그래 이제 어차피 향료무역은 나 없어도 잘 돌아가는거.. 새로운 걸 해보자~~] 라는 생각에
페르남부코로 뛰어들어서.. 납입품 연구를 해보게 됐습니다.

원래.. 한참 쉴 생각이었는데, 이게 한번 하다보니.. 모터가 발동해서..
대략 2주일 이상을 쭉 한듯 하군요.

어제로.. 알고싶었던 것들을 거의 다 알게 된듯 해서..
여러분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글을 올려봅니다.


1. 이 글의 성격


실제로.. 개척지 납입을 하면서..

작년 크리스마스에 올라왔던.. 아레스섭의 네덜란드 유저 악동소마의 글을
엄청나게 참조했습니다..

이런 건 역시 해봐야 알수 있는 거라서..
하다가 이상한게 생기면 소마님의 글을 찾아보면 거기 정답이 나와있는등.. 큰 도움이 됐구요..

아레스섭게시판과 가이아섭 게시판에서 현재진행형 개척 댓글들도 많이 참조했었죠.

기본적으로 참조했던 팁글은 벼리님이 올려주신 납입품 리스트였습니다.

즉..

전 새로운걸 찾아낸건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찾아내셨던 사실들을.. 모으고 모아서.. 보기 좋게 정리하고,
실제로 확인해보고.. 다듬었을 뿐이죠.


많은 분들이.. 이런 의문을 가지시더군요..

[개척지 개척하면 머가 좋아지냐?]

흠.. 그에 대한 답은

[잘 모르겠습니다요~~] 입니다..^^

상대갤, 중갤, 갤리온 강화가 된다한들.. 굳이 우리가 올릴 필요는 없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페르남부코 중추도시 되어서 [쉐리]가 떠봐야.. 어차피 별 쓸데없다는 건 다들 아실겁니다..

이리스섭 포르투갈에서는 아직 개척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제가 혼자 개척하고 있자니.. 다들.. [수고한다..ㅡㅜ] [못 도와줘서 어떠카냐..] [납입품 파세요~~] 등등의
말들을 해주십니다.

그러나.. 정작 개척해본 입장에서는

나름 재미있습니다..흐흐

개척지 개척은.. 코에이가 우리에게 준 하나의 컨텐츠이고 저는 그걸 즐긴거죠..

다른 분들이 제가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이유가
아마도 납입이 뭔지를 전혀 모르고 있으셨기 때문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먼가 힘들어보이고, 고생하는 거 같아 보였겠죠..^^

이 글의 목표는..

그게 아니라는 것, 즉 납입은 복잡한게 아니며.. 힘들지 않다는 것을 보여드리고자 하며..
그에 앞서서.. 납입이 뭔가를 보여줘서..

아직 납입 한번 안해본 분들도 글 만으로도 충분히 감을 잡고 시도해보실수 있게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구성은.. 제목처럼.. 제가 삽질한 기록들을 나열해보도록 하져..--+



2. 개척도 증가량의 확인

사실.. 처음에는 모든 물품을 체크해보고자 하는 의욕에 불탄적도 있었습니다만..
실제로 대개의 물품이 동선이 엄청 복잡합니다.

앞서 보셨듯이.. 페르남부코는 상업도가 극심하게 낮은 상태였기 때문에
상업도만을 꾸준히 올릴수 있는상황이어서 상업도 관련 품목의 상업도 증가량을 체크해봤습니다.





결과는 보신 바와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를 확인한 것은..

상업도 증가는 1시간을 기다려야 확인할수 있지만..
들어오는 명성과 경험치는 납입 즉시 알수 있죠.

처음에는 그 명성과 상업도 증가량과의 관계가 비례하는지에 대해서 약간 의문이 있었지만..
해보니깐.. 그거에 딱 맞더군요.

그래서 결국 상업도 납입템은 역시 모두들 말씀하시는..

보석터번 이 정답이더군요..

전 상인이기 때문에.. 지도로 생사를 캘줄 모릅니다..ㅡㅜ

그래서 인도에서 올때 생사를 사와서 아파트에 쌓아놓고 두고두고 씁니다..ㅎㅎ

보석터번에 필요한 물품과 레시피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냥 처음부터 보석세공 만들면 될것을..

털달린 보닛 만든답시고 보냈던 시간과 공단제 샤마르 만들어본답시고 보냈던 시간을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는군요..ㅡㅜ

어쨌건.. 확실히 해보고 싶었던 일이기 때문에..
납입시 들어오는 명성과 개척도 증가량이 비슷하다는 것을 확인한게 컸다고 하겠네요.

상업도에서 삽질을 해보며.. 역시 모두들 말하는 템이 확실하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상업도 - 보석터번
무장도 - 강화동판 (페르남부코 개척도 2만 이상시 조선소에서 로즈우드 판을 팔기 때문에
그때는 강화로즈우드판으로 대체할 예정)

으로 확정지었지만..

문화도는 성탄절용알바가 워낙에 압박이라서.. 벼리님이 올리신 팁글에 있는
비너스상(로마신의 조각술 - 공예 13랭 - 재료 대리석 10 목재 30 진주 10)을 염두에 두고 있었습니다만..
이건 뒤에 밝히지만.. 절 좌절하게 만든 삽질이었죠..ㅡㅜ

일단.. 대표적인 3가지 템의 발전도 증가량을 보죠.







이건.. 엊그제.. 이제 개척하는 방법도 숙련되어.. 숫자를 조절할수 있을때 조사했습니다..흐흐
보시면 다 페널티 없이 납입했음을 알수 있죠..--+


3. 페널티의 존재

페널티 얘기가 나왔으니.. 유명한 페널티를 체크하고 가보죠~

초기 이리스섭 폴투갈 까페에서 개척지 강화동판 납입 행사를 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게 어느새인가 유야뮤야됐더군요.

그건.. 무장도가 제일 높은 수치가 될 경우 (예를 들면 문화도 8000 상업도 5000 무장도 9000의 경우)
무장도 관련 아이템 납입은 큰 페널티를 받기 때문에..

[이거 왜일케 안 올라? 옛날과 다른데? ㄱ-] 라는 불만과 함께 납입열기가 시들었던 걸로 보이네요..

그 페널티를 살펴보죠~






앞서 보셨듯이 강화동판은 15정도를 올려줬습니다만..
그림과 같이 무장도가 3개의 개척도중에서 2번째로 높을때는 15~20% 정도의 페널티

그리고 무장도가 3개의 개척도중에서 가장 높을때는 50% 정도의 페널티를 받게 되네요.

이건.. 아레스섭의 악동소마님이 올리신 것과는 약간 다릅니다만.. (33%페널티 66%페널티라고 하심)
최근에 가이아섭게에 해피쎄바님이 올리신 글도 저와 같은 결론이네요..

저 역시 최악의 경우 50% 페널티라고 생각하구요..
그 외에는.. 그렇게 심각한 정도의 페널티는 아니라고 봅니다.

가이아섭에서 그랜드케이먼 개척할때..

문화도가 젤 낮지만..

상업도와 무장도를 번갈아 올렸다고 하던데요..
성탄절용알바 제작의 고충을 생각했을때..
참여하는 사람이 많을 경우는 역시 그게 가장 좋은 방법이었다라는 좋은 예인거 같습니다.




4. 페널티를 피하기 위한 얍삽이 시도

그래서.. 다른 걸 시도해봤던 거죠..

캡처는 최근에 굉장히 좋은 상황이 나와서 최근 캡처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보시듯이..

페널티를 받느냐 안 받느냐는.. 오직..
납입 당시에 숫자가 어땠느냐에만 관계있습니다.

뭐.. 거의 당연한 거라고는 생각하지만.. 확인해보지 않을수가 없었죠.

그리고.. 이 결과는.. 늘 의욕과잉상태에 있는 저의 처참한 삽질을 이끌어냅니다..ㄱ-


4. 시간당 납입 한계를 몰랐을때의 대삽질

바로 위의 결과를 알고나서.. 아싸를 외쳤던거죠..--+

그리고 엄청난 걸 시도합니다..흐

바로 봅시다.





과유불급(過猶不及: 넘치면 부족함만 못하다.)이라드니..ㄱ-

바로 그 꼴이네요..OTL.

그리고 많은 분들이..

시간당 납입한계 50개 라고하시는데요..

제가 보기엔.. 시간당 개척도 증가의 한계 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탄절용알바같은 경우는 20개면 거의 풀로 가는 듯 합니다..(아 물론 시간당 납입한계 50개라고 하시는 분들도
알바는 20개 정도가 적당하다고 말씀들을 하시니까 결론은 같군요.)

여하간 의욕이 넘쳤던 탓에. 이 페널티를 몸으로 확인했구요..ㄱ-

리스본에서 저에게 붙들려서 페르남부코까지 납치되어 함께 납입했던.. 저희 길드

눈빛왕자준사마 & 으니톡톡

평균 취침시간이 밤 12시임에도.. 캘커타에서 저에게 붙들려서..
새벽 2시까지 강제로 알바 50개를 찍고 장렬히 쓰러지신

아침형인간 얀지스키드님..

그리고 쓰러진 얀지스키드님이 남겨놓은 금사로 알바를 마저 찍어주신

에이미르님..

디우에서 벨벳타임에 알바작업 도와주시다가..
알바 다 찍고 이제 벨벳 좀 하려고 하는 순간 직폭나서 눈물을 흘리셨던..ㅡㅜ

namting & 띠앙님커플

비교적 무난하게 알바 찍어주신

금빛날개천사 & 쩡천사님커플께

심심한 감사를 표하며 넘어가져..ㅎㅎ

본케가 조선공이라 봉제 15랭이 안돼서.. 강제노역으로 알바를 충당해서인지.. 도와주신 분들이 많군요.
무슨 상받은 거 같은 기분이..ㄱ-

저는 그저 여러분들이 맛있게 차려준 밥상을.. 꾸역꾸역 먹기만 했을 뿐이구요 모든 것은..-0-

음 이제 그만..ㅋㅋ



5. 상식의 재확인I - 무장도의 강화동판

강화동판의 제작은..

이게 정말 납입품인가? 싶을 정도로 쉽습니다..





찍는 법은.. 바르셀로나에서 한번에 찍을수도 있구요..
아니면 아파트에다가 강철 쌓아놓고.. 각국의 수도에서 천천히 찍으실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앞서 봤듯이 주조 11랭을 요구하기 때문인지..
봉제 8랭의 보석터번보다 좋은 효율을 자랑합니다..ㅡㅡ+

거의 고에이의 선물이라고 할수 있겠죠..ㅎㅎ

다만 대성공시 강화동판이 아닌 압연동판이 나오기 때문에..
대성공이 뜨면 버려야 하는 딜레마가..ㄱ-

한편 강화 로즈우드판의 경우는 베르겐 투자템 레시피로 공예 12랭에서 만듭니다.
차후 페르남부코에 제재소 장인이 보이면 로즈우드판을 판다고 하니..
20일거리인 두알라에서 석탄을 사서 오면 그때부터는 더욱 편하게 무장도를 올릴수 있을듯 합니다.



5. 상식의 재확인II - 문화도의 성탄절용알바

강화동판이 대박이라는 것을 재확인할수 있었다면..

여기서는 알바는 정말.. 빡세다는 것을 재확인할수 있었습니다..ㄱ-

일단 그 재료부터.. 재료의 동선까지.. 함 봅시다.





알바를 파는 도구점은 없는걸로 아는데 있으면 제보 좀 부탁드립니다.


머.. 재료에 들어가는 생사의 양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이걸.. 생사지도로 캐서 만든다는 것은 좀 무리인듯 합니다.
결국 정답은 인도에서 생사를 사는 것일텐데요

인도 가는 길에 케이프타운에서 사금을 가득 사서.. 캘커타로 달리는 방법이 현재로서는 가장 확실해보이네요.
사금을 16~8개에 성탄절용알바 1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캘커타에서 생사와 비단원단을 숫자 맞춰 사서 케이프타운으로 오는 방법도 있지만..
그건 숫자가 확실히 적게 나온다고 하시네요.




6. 팁글 오류의 위험성..ㅡㅜ


벼리님의 팁글에 보면..

납입품중에 [비너스상] 이 있습니다..

전 그걸 보고 또 아싸..--+ 라고 했던거죠

나폴리 투자템인 [로마신화의 조각술] 중의

미의 여신상 조각술 - 공예 13랭크 - 진주 10개 대리석 10개 목재 30개 - 결과물 : 비너스상

이거인줄로만 생각했던겁니다..ㅡㅡ+

그러나 막상 찍어보니.. 받아주지 않더군요..ㄱ-

알고보니

스톡홀름 투자템인 [북유럽신화의 조각술] 중의

미의 여신상 조각술 - 공예 13랭크 - 감람석 10개 대리석 10개 목재 40개 - 결과물 : 프레이야 상
이더군요..ㄱ-

비너스상이면 대박인게.. 상투메와 페르남부코의 위치는 18일에 불과하고, 상투메 일대에서는 목재의 산지가
세인트조지스, 르완다, 베넹 등으로 즐비하며..

차후에 페르남부코가 외형이 변화하면서 조선소에서 로즈우드판을 팔면..
상투메에서 2일 거리인 두알라에서 석탄을 사서 페르남부코에서 바로 강화로즈우드판 제작이 가능하므로..
대리석만 가득 사오면..

페르남부코 - 서아프리카 왕복하면서.. 문화도 - 무장도를 번갈아가면서 거의 무한히 올릴수 있었거든요..

그러나.. 비너스상이 아니라 프레이야상이었던 것이 밝혀지며
물거품으로..OTL

혹시 저처럼.. 실수하실 분이 있을까봐 따로 다뤄봤습니다..ㅎㅎ
문화도 납입템에는 트가리누도 있지만.. 재료의 동선도 만만찮고.. 어차피 그렇게 멀리 다닐거면..
성탄절용알바의 파워가 압도적인만큼.. 알바로 하는 것이 나을듯 해서 다른 건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7. 당연한 이야기들

일단.. 대성공이건 뭐건.. 이름만 안 바뀐다면 같은 품목 처리해서 다 받아줍니다.
다만 강화동판은 대성공시 압연동판으로 이름이 바뀌어서 납입이 안 돼죠.

내구도가 닳아도 받아주더군요..
알바 내구도 20까지 떨어진것도 납입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내구도가 떨어지면 개척도 상승이 적어지는지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못했구요.

물건 납입은 도구점 주인입니다..^^

개척도가 올라갈수록 물건 1개당 올라가는 수치가 작아집니다.
에컨데 성탄절용 알바가 문화도 1만에서 26씩 올려줬다면..
문화도가 2만이 된다면.. 18정도 뭐 이런 식으로 떨어진다라고 밑에 쎄바님이 적어주셨군요.

신삼국 납입품이 같고, 구삼국 납입품이 같습니다.
예컨데, 신삼국은 개량동판을 받는다면 구삼국은 강화동판을 받는 차이죠.
신삼국은 실크제샤마르를 받고 구삼국은 공단제샤마르를 받구요..

다만.. 녹의서를 그랜드케이먼에서는 받는다고 하던데 페르남부코에서는 받지 않습니다.
적의서와 황의서만 받더군요.. 고건 좀 확인이 필요할듯 한데요.. 다른나라 정보를 몰라서..^^


8. 정리하자면

머 결론부터 말하자면.. 개척도 올리는 작업은 나름 할만합니다..흐흐

일단 페널티는 존재하긴 합니다..

페널티가 두개라서 헷갈리실지도 모르니..
그 이중의 페널티를 한번에 정리해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결국 이 두가지만 조심하면 된다는 얘기죠..

그러나.. 솔직히 말하자면.. 머 상관 없습니다.
설사 50% 페널티를 받더라도.. 납입하는 게 납입하지 않는 것보다는 나으니깐요..흐흐

게다가 무장도가 높이 올라간다면 문화도나 상업도 올리기는 훨씬 수월하겠죠.

이미 말했듯이..
이 글은 개척분야에서 앞서나가는 다른 서버 분들이 올려주신 자료등을 참고로
하나하나 확인해봤던 것이며..

그렇기에 새로운 것은 아마 없을 겁니다.

다만.. 개척에 대해서.. 마치 [너무 힘든 일] 이라거나..
[나에게는 너무 먼 당신~]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가급적 접근하기 쉽도록 제 경험을 적어보도록 노력해봤습니다..

저희 페르남부코는 현재 발전도가 12500 13000 13000에 불과합니다.
그런만큼 개척에서 앞서나가는 다른 섭 분들(특히 아레스섭 윌렘스타트..-0-)의 경험담도 들려주셔서
좀 더 편하게 정보를 공유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군요..^^




P.S. 개척도가 올라갈수록 품목당 효율이 떨어지는 건 당연한거 같아서 굳이 적진 않았습니다..흐

p.s. 엄청 길군요..ㄱ- 캡처가 넘 많아서 그런듯 하네요..
머 중요한건 그림에 다 있으니 그것만 보면
될듯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