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전이 하도 많이 풀려서 상인들이 죄다 비전을 쓰는 바람에 강습을 걸고 싶어도 강습을 걸 수가 없어요

2. 그렇다고 쟁을 할래야 실력이 딸려서 쟁판에는 낄 수가 없어요 
   잘하는 군인들한테 하루종일 쳐맞고 자판기처럼 탈탈 털려요 
   계속 지기만 하면 멘탈 나갑니다

3. 혼자 영업 좀 하다보면 갑자기 아이디가 파~란 해적이 나타나서 
   멱살잡고 갑판으로 끌고가서 벌집을 만들어 놓거나
   왠 미친 거부기가 등장해서 존나 뚜들겨 패고 가는 바람에 비전을 안 쓸 수가 없어요 
   그래서 혼자선 영업 못하고 항상 몰려다닙니다 그래도 져요

4. 결국 남은게 멋 모르는 초보들이나 복귀유저들 잡으면서 '나 쉬바 존나 쎈 듯' 이러면서 
   상처받은 자존심 회복 하는 것 뿐이에요

5. 가끔가다 인벤에서 분탕치고 유저들 약올리면 유저들이 막 낚여서 흥분하면서 욕하는데
   그게 그렇게 재밌을 수가 없어요  욕이라도 들으면서 관심을 받으니까 너무 좋아요 뭔가 된거 같거든요
   겜상에서는 군인들이 개 잡해라면서 깔보고 은근 무시하는데 게시판에서라도 상인들 상대로 
   이렇게 강자가 되는 기분이랄까요?

아무튼 유해들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나름의 사연이 많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