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쓰, 그폴, 크립틱, 쓰레셔 를 두고 논쟁이 많습니다.
글과 댓글들을 종합해보면 대부분 나오는 얘기가

" 해외분석을 봤는데 DPS 수치가 그폴, 크립틱이 더 좋다고 함 자쓰는 껍데기임 "

위의 글에 대한 반박글은 -> "자쓰는 프레임이 더 빨라서 생존에 유리하다. "

-> 뭐 얼마나 유리하다고? dps 자체가 크립틱, 그폴이 대부분 상황에서 유리하다니까?

뭐 대충 이런식의 논쟁이 생깁니다.

왜 더 낮은 dps 기대값을 가졌는데도 불구하고 자쓰가 가장 높게 평가 받는지 설명하겠습니다.

1. 디크리, 홀프 상황에서 공속 프레임에서 더 유리한 자쓰가 공격에 성공하여 라흡을 땡겨 올 가능성이 더 높다.

Q.그게 전부는 아니지 않나? 디크리 걸리는 상황이 얼마나 되길래?

디아2 대부분 유저들이 사냥하는 디아런, 바알런 던전 이다.
위 던전에서 공속을 저하시키는 상황은 '굉장히' 많이 나온다.
실제로 인게임에서 용병의 생존이 가장 걱정되는 상황중 하나가 공속저하가 되었을 때 이고
이 경우 라흡을 하지 못하고 죽는경우가 종종 생긴다.
자쓰와 그폴 크립틱 세가지 무기를들고 카생을 가보십시오
어느정도 체감차가 보일겁니다.

Q. 공속세팅에 따라 디크리상황시에도 dps 기대값이 자쓰가 밀리기도 하는데요?

단순히 딜을 꾸준히 넣는 온전한 상태에서 유의미한 아주 근소한 차이의 dps 기대값과
1초, 아니 0.5초 차 반응으로 죽기도 하는 8인 디아런에서의 용병의 찌르기 성공유무에 따른 생존력과
과연 차별점이 없다고 할 수 있을까? 물론 큰 체감차는 절대 아니다.
근소하긴 하지만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대부분 상황에서 용병에게 중요한건 미세한 딜차이가 아닌 공격 성공 유무입니다.

2. 보스와 일부 내성몹 상대시 용병에게 의존하는 캐릭의 경우 더 유리 할 수있다.
자쓰 or 쓰레셔 용병은 더 많은 평타 횟수 기대 값을 가졌기 때문에 단순 데미지 dps 기대값이 아닌,
더 많은  강타, 찌르기 스킬, 몬스터넉백, 더많은 라흡 기회(풀피를 초과하는 라흡은 의미가 없음)
기타 공속이 빨라서 이득을 볼 수 있는 모든 미세한 경우, 즉 전체적인 유틸성에서 유리합니다.

Q. 강타를 포함한 dps 에서도 공속에 따라서 자쓰가 밀리는 구간이 있는데요?

강타는 일정 체력까지 소모시키는 용도이기 때문에 용병만으로 사냥할 것이 아니라면
전체적인 dps 보다는 "보스가 최대한 많은 체력을 가지고 있을 때,  얼마나 더 빨리 많은 강타를 넣느냐" 가
실제 상황에선 더 유의미 합니다.

3. 텔포등으로 용병컨 할 시, 용병의 첫타가 체감이 됩니다.
평소에 관심가지지 않는다면 크게 체감 안되는 근소한 프레임의 차이지만, 
용병컨을 하시는 분들은 텔 후 첫1타에서 2무기를 번갈아 사용 할 시 분명히 체감을 느낄겁니다. 

위의 제 의견이 모두 정답은 아니며, 오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쓰와 그폴을 번갈아 끼며 텔포로 용병컨을 하며 카생, 바알을 직접 돌아보십시오
이외 말로 설명하기 힘든 여러가지 부분에서 아주 조금씩 체감이 됩니다
물론 이 차이가 "프레임 맞춘 크립틱, 그폴이  자쓰보다 구립니다" 라고 말 할 정도의 체감은 절대 아닙니다
다 근소한 차이 정도이며 결론을 내자면 dps이 기대값이 근소하게 자쓰가 밀리더라도
이러한 이유들로 유틸적인 측면에서 자쓰가 여러가지 경우에서 좋은 상황이 더 많다는 겁니다

재료템 가격차이에 대해서 얘기하면 할말은 없습니다
저 돈이 아쉽지 않은 사람에겐 자쓰가 좋을 것이고
아쉬운 사람에겐 가성비가 정말 구린 템 이겠죠
가격에 영향을 미친건 템의 효율 뿐만아니라 드랍률과 상징성 디자인이 영향을 줬을 겁니다.
여기에 +@ 과장된 소문이 더해져 거품이 없다고는 말 못하겠죠
디아는 워낙 고였던 게임이라 대부분 유저들이 이미 pve 컨텐츠에서의 모든 장비세팅을 끝냈고
그렇기 때문에 그 이상의 영역인 실제로 이득이 될지 안될지 모르는 참의 모양, 민첩1 힘1의 수치차이로
템의 가치가 확 벌어지는 효율을 넘어선 극한의 이득을 위한 거품이 많습니다.
그 가치의 습관이 레저렉션에 그대로 이어지는 것 이고요, 그 고인물들도 레저렉션을 하니까요
이 부분을 이해하면 자쓰의 가격이 이해가 갈겁니다
타 게임은 사냥에 영향1도 없는 치장 그래픽쪼가리를 몇 만원 몇 십 만원에 거래하기도 합니다
그건 남들도 볼 수 있고 이쁘기라도 한데 자쓰는..?
이렇게 말하면 또 할말 없긴해요 뭐 그냥 자기 만족이에요
돈 남아도는 사람 널렸고 평균 연령도 높은 게임이니
자기의 수준과 지갑 형편을 그들과 같은 잣대로 생각하며
가성비를 운운할 필요가 절대 없습니다, 가성비란 상대적 인거라서요


아, 그리고 쓰레셔는 자쓰에 비해 민뎀이 낮고 맥뎀은 높고 평균dps 기대값은 더 높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쓰는 민뎀도 높기 때문에 딜, 라흡에 대한 변수가 좀 더 적어요
이것도 뭐 미세영역의 차이기 때문에 쓰레셔도 위의 장점들을 동일하게 가져간다고 보셔도 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론 쓰레셔가 정말 가성비 좋은 재료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