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요상한 도깨비 방망이 같은 핫도그

뭐 치즈들어있는 핫도그 오이 핫도그

미제 스타일 빵에 끼워 먹는 핫도그

다양한 변주가 있지만


저는 어릴적 학교앞에서 사먹던

바로 그 크래식한 핫도그를 참 좋아합니다


어릴적부터 미식가다보니 재료본연의 맛을 즐기기위해

굳이 케찹과 설탕을 마다하고 플레인으로 즐기곤 했었죠


방과후 늘 500원주고 사먹던 그 핫도그

그 맛을 찾으려고 마트에서 정말 다양한 제품 사봤는데

그 특유의 약간 눅눅함고 밀가루맛이 느껴지는

쏘세지가 고급이 아니고 후랑크 느낌 진한

그 요즘엔 낮은 퀄리티라고 인기없고 잘 안팔리는

제게 딱 맞는 제품을 찾았어요


때로는 최상의 맛보단 추억을 당겨올수 있는

그런맛이 그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