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 관점에서 국내인식이 그렇게 좋지 않은데 롤킹 데이터상으로 픽 승률이 준수한 애들을 뽑아 봤습니다.
헤카림같은 제법 유명해진 애들은 제외.
해서 국내에서 이미 유명한애, 그냥저냥 무난한 애들은 안뽑았슴다. 
여기 안뽑힌 애들은 승률 픽율이 무난무난(대부분 이경우), 국내에서 인식이 좋고 잘알려짐, 똥
세가지입니다. 가끔 제가 실수로 빠트린 애들도 있습니다 참고 하세영


주의
1.오늘도 롤킹 데이터를 근거로 합니다. 
2.사설 사이트다보니 공신력이 있진 않습니다. 재미로 보시고 참고만 하십쇼.
3.데이터가 이상하면 저말고 롤킹에 가서 따져주세여.
(그래도 롤킹 승률 픽율을 근거로 라이엇이 너프하는 양을보니 롤킹 데이터가 대충은 다 들어맞더이다.
신지드 럼블 자르반 짜오 헤카림 바이 등등)

4.음슴체가 나올수 있음.

5. 기준은
픽률 10%이상 AND 승률50% 이상
OR
승률 52% 이상
OR
특이하게 픽,승률이 막 치고 올라온 애들, 전혀 예상밖의 애들

6.데이터는 데이터일 뿐 참고는 하되 맹신은 말자(심지어 재미로 보자고 만든 자료)

정정 7.전에 제가 쓴글에서 롤킹 데이터 기반이 전세계라고 했는데 아닌거 같습니다.(All region 이라고 나와 있어서 제가 오해를 했었습니다.)
롤킹의 all region은 북미+유럽 동서 인듯합니다. 참고하십숑





표보는법
픽%승%밴%
입니다.




바텀 서폿


Sona(소나)너프를 많이 먹었지만 여전히 좋은 승률을 보이고 있음. 서폿중 픽율은 1위고 승률 2위임 
15.34%53.36%0.17%



Janna(잔나)시즌2 막바지쯤에 국내에선 거의 아무도 안하게 됐지만 데이터상 승률 1위 서폿 
11.05%
54.59%0.21%



Thresh(쓰레쉬)
20.15%49.69%16.29%
쓰레쉬 요새 잘나가는건 다 아실듯해서 안넣으려고 했으나 
댓글중 드레이븐, 바루스와 잔나의 궁합과, 이에 대한 카운터로서 쓰레쉬가 활용된다고 댓글 남겨주신분이 계셔서 
쓰레쉬도 추가합니다.


Leona(레오나)3/29일 추가
22.66%50.1%0.14%
 국내에선 라인전에서 이득을 못보면 끝도 없이 말리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서폿이라는 인식이 팽배해져.
어느샌가부터 잘 픽이 안되기 시작했으나.  
 해외는 보시다시피 최상위권 픽율에 승률도 픽율대비 준수한 편. 픽율(인기도)는 예전부터 20%대로 상당했는데
승률은 별로였음. 근데 승률도 서서히 올라오더니 드디어 22% 50%라는 대단한 데이터를 보여주고 있음.

빠트려서 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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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ven(드레이븐)
11.53%52.15%1.18%
 아는분들은 이미 다 아실 홍철이, 국내에서도 최근 나겜 장인어른에 나와서 무시무시한 흡혈과 말뚝딜을 선보이면서 서서히 재조명을 받고있고 세계적으로도 픽율이 서서히 오르고 있다. (픽율 10%를 뚫게 된건 최근의 일.)




Varus(바루스)
11.33%52.05%0.21%
  제대로된 라인전 딜교 메카니즘이 자리 잡으면서(혹은 소문이 퍼지면서) 서서히 픽율 승률 상승중인 바루스. (WorE 선마 Q를 가장 나중에 마스터 하는 식의) 역시 10%대 픽율은 최근에 뚫었다. 

P.S1
 개인적으로 드레이븐, 바루스 가 뜨고 있는건 미포의 대두와 관련이 있다고 본다.
무슨 말이냐하면 S2 막판까진 원딜=생존력 이었으나(물론 지금도 중요하다.) 
모두가 아시다시피 S3 초반은 체력OF워모그, 브루저나 탱커들이 잘 죽질 않아서 
원딜들의 생존력이 상대적으로 극히 낮았다. 

 이에 어차피 잘 죽고 죽이기 힘든거, 라인전을 쉽게 리드하면서 파워폭딜이 가능한 애들을 쓰자. 
와 같은 흐름이 나타났고 그 1타가 미포였던듯(물론 초창기 OP블클의 영향도 크다.)
이후 미포말고 또 괜찮은 애들이 어디 없나 하던중 홍철이와 바루스가 떠오르기 시작한듯.

 이번 3.04에서 방템들이 전체적으로 너프되고 공템들이 소폭 상향되면서
메타에 변화가 생길지 주목해볼만하다. 


또한 드레이븐과 바루스는 최근 상당한 변화를 거친 Blade of the Ruined King(몰락한 왕의 검)과 궁합이 좋다. 
바루스는 모스트2템 드레이븐은 모스트5템



Ashe(애쉬)
9.24%51.07%0.09%
오잉 의외다. 얼마전에 받은 공속 상승 버프가 효과가 있었던 모양. 픽율 승률 모두 상당히 상승함. 
막 쩌는 데이터는 아닌데 요즘 잘나가는 몇몇 원딜 빼곤 이정도 준수한 데이터를 보여주는 애들이 별로 없고
승률이 쳐박혔다가 다시 올라와서 뽑아봤음다. 






-정글-


Volibear(볼리베어)
13.3%52.11%6.41%
역시 최근들어 국내에서도 인식이 좋아지고 있다. 너프되는거 아니야? ㄷㄷㄷ 이란 소리가 나올정도임 드레이븐과 마찬가지로 10%픽율을 돌파한건 최근의 일.



Fiddlesticks(피들스틱) S3 초반엔 중간쯤에 있었는데 어느샌가 치고 올라왔음. 헤카림에 이어 2위의 정글 승률을 보이고 있음.
6.96%53.7%0.89%
다만 픽율이 문제인데 이정도 픽율은 
1.소리 소문없이 조용히 꿀빠는중, 
2.아무나 익숙해지긴 어려움. 제대로 쓰는 사람만 씀.  
두가지로 해석가능. 참고로 최근 PBE에서 너프를 먹은 럼블의 S3초반 픽율이 6~7%대였음. 
OP등극의 포텐셜이 있다는 말임.
 단 정글속도가 상대적으로 매우매우 느린편에 속한다는 치명적 단점이 있음.




Nasus(나서스)템으로봐선 탑인거 같은데 스펠이 강타가 많아서 일단 정글러 분류
10.74%50.87%1.29%
 대회 등장후 이렇게 픽율이 갑자기 상승한것이 아니다. 
얼마전 있었던 상당한 버프이후 꾸준히 오르더니 대회와 함께 10% 돌파! 
성능이 개선된것이 맞긴 맞나보다. 주로가는 라인은 음....스샷을 동봉하니 여러분들이 판단하세영.
(P.S 도마뱀이 없는거만 빼고 헤카림 모스트 템이랑 비슷함)
(P.S2 근데 정글템이 모스트에 하나도 없는거 봐선 탑인듯)
(P.S3 북미쪽에선 정글이 많다고 합니다. ㅋ)
(P.S4 스펠을 다시보니까 
유체화+강타 =  정글 
OR 
유체화+텔포AND유체화+점멸 = 탑 인가 보네요.) 반반정도 비율인가 봅니다.)




-미드-


Akali(아칼리)
16.25%51.37%14.65%
 쌍패가 첨부터 켜지는 패치후 픽율 승률 밴율 모두 급상승한 아칼리. 국내에서도 알 사람은 다 아는 신흥강자다.
롤킹쪽에선 주기적으로 승률이나 픽율이 급상승한 챔피언들을(급하강한 애들도) 리포트해주는데 요새 얼굴이 자주 보인다. 
 15% 이상 픽률에 51%대 승률은 상당한 수준이다. 니달리나 바이가 이 비슷한 데이터에서 너프를 먹은 전적이 있음.



Kassadin(카사딘)
10.04%51.46%8.72%
한때 필밴>>쓸줄아는 애들이 없어짐>>밴풀려서 픽했는데 별로 좋지 않더라>> 인식확산>>거의 안쓰게됨.

 의 대표적 루트를 걸었던 카사딘이 돌아오고 있습니다.(비슷한 케이스에 람머스) 
승률이 대단한건 아니지만 픽율 대비 승률이 준수. 5%대 픽율이었는데 서서히 오르더니 최근들어서 10%대를 돌파.
 참고로 10%이상 픽율에 50%이상 승률의 미드는 Twisted Fate(트위스티드 페이트)Akali(아칼리)Lux(럭스)Kassadin(카사딘) 이렇게 넷 밖에 없음.



Diana(다이애나)게임이 님의 제보로 추가합니다.
13.37%49.84%3.51%
 제가 정한 기준으로 고르다보니까 제법 중요한 통계를 보이고 있는데도 누락이 됐습니다. 지적해주신 게임이님 감사합니다.

 슈퍼10OP 였다가 파워너프를 먹고 고인이된 케이스였던 다이애나 입니다. (요즘 비슷한 케이스에 올라프) 허나 아시다시피 얼마전 있었던 버프를 먹고 서서히 살아나고 있습니다. 승률은 완전히 회복을 못했지만(라곤 해도 사실 49~51% 정도면 딱 평균정도) 픽율이 바닥을 치다가, 버프먹고 다시 쓸만해진게 소문이 슬슬 퍼지면서 픽율 10%를 돌파했습니다.
상당히 준수한 데이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로 미드를 간 데이터고 10% 정도만이 정글로 활용됐습니다.)







기타 주목할만한 승률을 보이는 챔프들 간단히 소개



바텀AD2

Twitch(트위치)승률만 보면 원딜중 미포 다음으로 2위// 모스트2위템 Blade of the Ruined King(몰락한 왕의 검)




Kog'Maw(코그모)Sivir(시비르)서서히 치고 올라오고 있음 원딜중 각각 5, 7위 
코그모의 모스트템 1위 Blade of the Ruined King(몰락한 왕의 검) /
시비르 모스트템 5위 승률 1위 Blade of the Ruined King(몰락한 왕의 검)




Tristana(트리스타나)저번에 올린글에서도 언급을 했는데, 대회이후 픽율 수직 상승함. 
23.4%49.14%0.96%
대회때문에 충이 몰린점과 픽율을 감안하면 상당한 승률을 보이고 있음. 

트리스타나도 역시 모스템2위는 Blade of the Ruined King(몰락한 왕의 검)
참고로 20%이상 픽율을 보이는 원딜의 승률 순위는 Miss Fortune(미스 포츈)Caitlyn(케이틀린)Tristana(트리스타나)Ezreal(이즈리얼) 이러함.







정글2


Shaco(샤코)Rammus(람머스)Sejuani(세주아니)
51~52% 승률을 보여주는 상위권 정글러들임. 픽율을 배제한 승률 순위는 아래와 같음.(왼쪽부터 순서대로) 워낙에 인벤러들 예상과는 다를듯해서 다뤄봄.


Hecarim(헤카림)Fiddlesticks(피들스틱)Jarvan IV(자르반 4세)Amumu(아무무)Shaco(샤코)Rammus(람머스)Sejuani(세주아니)Xin Zhao(신 짜오)
요즘 핫한 헤카림, 자르반, 짜장을 제외하곤 무무부터 세주까지 대동소이한 픽율 승률을 보이고 있음.
(피들은 좀 특이케이스) 다만 샤코부터 세주까지는 픽율이 고만고만해서 누구나 쓰기 좋은 혹은 누가써도 쎈 애들이라고 보긴 어려움.
(참고로 람머스는 롤킹 공략게시판 메뉴중 요즘 쎈애들 메뉴를 누르면 10챔프가 나오는데 거기 포함되있음.)






기타라인
(데이터상으로 케넨이 어딘지 애매해서)
Kennen(케넨)
잊혀졌던 케넨이 돌아오고 있음. S3부터 승률이 서서히 오르더니 최근에 픽율도 서서히 오르고 있음.
다른 애들이 너프를 당하면 치고올라갈 포텐셜이 보임.


Teemo(티모)
6.39%51.73%0.39%
이 사실을 소개를 할지 말지 고민을 많이했음...  막 겁나 파워하지는 않은데 상당히 괜찮은 편에 속하는 픽승 비율임.
가물가물 기억속에 잊혀졌겠지만 S3초반에 이놈이 너프를 먹기까지 했던걸 보면 챔프자체는 약하지 않은거 같음.
다만.......



Jax(잭스)
14.45%49.38%0.73%
잭스가 돌아오고있음! 삼위일체의 가격상승과 체력메타로 변하면서 한동안 준고인이 되는듯했지만
삼위일체 가격 하락 버프, 몰왕검 공속 추가 이후 승률과 픽율이 동시에 상승하고 있음. 
높은픽율에 평균수준의 승률은 새템과 가격변동에 따른 최적화 빌드를 찾고있는 과정이라고 생각됨. 
참고로 Irelia(이렐리아)얘는 아직 과거의 영광을 찾기 어려워 보임. 그래도 고인화 되진 않음.






승률 뒤에서 TOP5

Karma(카르마)Olaf(올라프)Gragas(그라가스)Quinn(퀸)Syndra(신드라)
이번에 리메이크되는 카르마를 제외하면 승률 꼴찌는

Olaf(올라프)
나온지 얼마안된 Quinn(퀸)을 빼면 승률 뒤에서 1,2,3,4,5 위는
Olaf(올라프)Gragas(그라가스)Syndra(신드라)Trundle(트런들)Alistar(알리스타)




주관적 관점에서본 가장 주목할 부분. 

흡혈과

Blade of the Ruined King(몰락한 왕의 검)


 비공감은 이유를 적어주시면 좋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