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챔프는 게임시작전 픽화면에서부터 시작해서 10분내로 거의 끝난다고 말할수있음

이걸 모르고 그냥 게임하면 맨날 똑같이 게임하는수밖에없음

뭘 할려고해도 알아야지 유동적인아이템이고 뭐고 그런걸 알 수 있다는거



이건 기본 예의임

유감스럽게도 존대로 글을 작성하려다가 오그라든 손을 펴느라 20분 소요됬으므로 그냥 편하게 쓰겠음






처음으로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해야할것.


랭크에서 미드챔프를 할경우에 가장큰 딜레마가 잇음


내가 선픽햇는데 저놈이 탈론을 가져오면 어떢하지?
그렇기에 미드챔프에 최소한 두가지 룬페이지가 있어야됨



하나는 기본 범용 ap룬
또하나는 vs 탈론,판테온

내경우는 범용 ap룬을 마관/성장체력/고정마방/이속 이렇게 사용함

vs 탈론, 판테온의 경우에는 마관/고정방어/성장마방/이속 을 사용함




내경우에는 미드챔프의 룬페이지가 5개임

vs 탈론일경우에는 탑이 ap 챔프인가 ad 챔프인가에 따라서 또 2개의 룬페이지가있음

그리고 탈론과 판테온의 상대별로 또 다른 룬페이지를 사용함

판테온은 평타짤짤이에 면역수준이므로 마관을 사용하고, 탈론에게는 고정ad룬을 사용함



오버아니냐? 라고 말할수도 있음

하지만 미드에 서면 설수록 룬페이지의 소소한 부분에서 결정나는부분이 엄청나게 많고, 그 사이에서 킬이 나오게 됨

물론 손이 OP라면 절대 해당하지않음

내경우에는 못하는 손놀림으로 어찌됬든 이길려고 하다보니 이렇게됨

그래도 맨날 퍼블은 내가주더라


뭐 룬/마스터리에 대한부분은 개인의 취향임
그부분에 대해서는 딱히 관여하지 않겟음
나처럼 룬페 5개 써라 이런말안함
그냥 ap범용룬 하나 있다면 탈론판테온을 위한 룬페이지도 하나 있어야된다고 말하고싶음


그러고 나면 진짜 게임시작



1) 시작 직후 (00:00~1:30)

로딩중에 알탭하고 다른거 봐도 좋음

그러나 게임이 시작하고 최소 40초 내로 인베이드 오는것을 확인가능한 지역으로 들어가야됨

다들 아는 그 부시말하는거임

레드라면 언덕위에서 안전한 위치에서 기다리고, 블루라면 부시속에서 기다리면됨



그리고 리쉬해주면됨

스킬안쓰는놈들있는데 꼭써라 어차피 빡견제할거아니면 2,3렙먹을때까지 평타cs치다보면 마나 꽉찬다

그리고 상대정글이 어디서부터 시작한지도 체크 하도록

체크한다음 적 선블루or 선레드라고 알려주도록 하자



2) 라인전 시작(2:00~3:00)

여기서 부터가 미드챔프의 길임

솔직히 인베안봐주고 리쉬안해주는놈은 그냥 롤을 삭제하는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보면됨

왜냐면 누가봐도 그건 나쁜넘이니깐

그러나 여기서부터가 진짜 소소한 차이를 가르는 시점임

cs먹는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는 상대의 스테이터스를 확인하도록하자.

어차피 선템은 신발3포션 사오겠지만 그것보다 중요한것은 스테이터스다


상대의 ad는 몇인가?

상대의 ap는 몇인가?

상대의 마법저항력은?

상대의 이동속도는?


이 스테이터스에 대한 분석이 내 아이템에 대한 선택지를  만들어주고, 또한 어떤식의 플레이를 해야할지를 결정해준다

글로설명하기 어려우니 그냥 사진으로 설명하도록함

tab을 눌러서 가장먼저 스코어보드에 올려라

그리고 상대의 점멸 재사용 대기시간이 몇초인지 확인하라

265초일 경우 상대의 마스터리는 21/9/0 일것이다

250초의 경우에는 21/0/9 일것이다

213초라면 9/0/21 일것이다



위의 두경우는 별 문제가 되지않지만

적의 점멸 쿨타임이 213초라면 가장 주의해야한다

마스터리에 경험치 추가획득을 찍었을 확률이 매우높고, 6레벨이 상대 라이너보다 빨리찍히게된다


즉 6레벨이 되는순간 플래시궁극 콤보로 널 죽일수있다는 소리다

이부분에 대한 주의를 하도록



공격력

+3은 마스터리의 공격력3이고

점화가 쿨타임일 경우에는 +8일것이다



주문력

15가 넘는다면 상대는 왕룬에 고정주문력 룬을 사용했을것이다

2라면 성장주문력 룬을 사용한것이다

1이라면 마스터리의 성장주문력의 효과다


가장 중요한부분

기본적으로 신발3포션을 사서 라인에 왔을경우

상대의 마스터리를 가장 적나라하게 드러내주는 부분이다

신발은 이속을 50 올려준다

즉 원래대로라면 365 여야할 이속이 389라는소리



이동속도를 올리는법은 3가지가 있다


왕룬에 이동속도룬을 사용하거나
마스터리에 이동속도를 찍거나
방어마스터리의 선봉장을 찍는것

정확하진 않지만 하나를 10+-의 이속으로 넣으면 대강 맞는다

즉 365가 아니라 24 증가이므로 이속룬+마스터리 이속을 사용한것

가끔 애니비아같은경우 1/18/11 같은 마스터리를 이용해서 이동속도를 극대화 시키기도 하므로 유의하자

이경우 이속3신발인 신속의 장화를 착용하여 신발하나 꼈을뿐인데 434정도 되는 이속이 나오기도 한다





모든 ap챔프의 마법저항력은 30이다

+12라면 고정마법저항룬을 사용한것이고

+6이라면 마스터리의 마법저항력을 찍어준것이다

+18이라면 둘다





2.5) 대처법

이렇게 상대의 스테이터스에 대한 확인이 끝났다면 다음은 대처법



상대가 마법저항룬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나는  가장먼저 마법사의 신발Sorcerer's Shoes(마법사의 신발)을 맞춘다

이럴경우 룬에의한 마법관통력+9와 신발의 옵션인 20을 통해서 마법방어력이 30인 상대 챔프의 마법저항을 완전히 무시한다

즉 별다른 주문력 아이템없이도 데미지가 많이 박히게 된다

물론 도란링의 체력/마나회복 옵션은 좋은 옵션이지만 2번째 블루부터 받는다는 상황을 전제하고 있다

그리고 이속이 20이라도 빠른게 체력 160보다는 갱킹에서 살아남을 확률이 높은듯

물론 맞다이에서는 도란링이 유리하긴 하다만 요즘 내가 하는 챔프가 아리/카시오페아기 때문에 상대의 스킬을 최대한 적게맞으며 딜을 할수있기에 좀더 무빙에 무게를 실어주었을 뿐임

물론 이런 챔프의 경우에는 신발을 먼저 올리는것이 로밍에도 도움이 됨


이런 스타일리쉬한 챔프로 귀환했을때 1000원 남짓 있다면 도란링2개를 달랑사들고 라인에 가는것보다는 신발과 물약, 그리고 와드를 사가는것이 더욱 좋다






만약에 상대가 마법저항룬을 사용하거나 마법저항력 마스터리(보통 마법저항마스터리를 찍을경우 마법저항룬도 가져온다)를 들고와서 마법방어력이 높은 경우에는 상대가 적극적으로 나와 딜교환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가정한다.

물약을 조금 더 많이 사가서 딜교환에서 이득을 챙기거나 마법공학리볼버Hextech Revolver(마법공학 리볼버)의 구입을 염두에 둔다



만약 내가 마나가 많이 필요한 챔프 혹은 마나/체력소모가 많은 챔프(ex.Swain(스웨인)Fizz(피즈)Karthus(카서스))라면 도란링이나 신발보다는 카탈리스트Catalyst the Protector(수호자 카탈리스트)로 라인유지력을 증가시킨다

그런데 내가 피즈할땐 초반이 피즈가 가장 강하기에 그냥 2도란+마법사의 신발로 딜량을 확 늘린다음 거기서 몇킬을 가져가면서 카탈리스트를 가져가는식으로 운영함




3에서부터 본격적인 라인전에 대해 쓸려고했는데 배가 너무고픔
밥먹고 쓰던가 반응보고 더쓰던가 하겠음



내용이 이상한부분말고 문맥상 이상한부분에 대한 지적은 빠르게 수정하도록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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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라인전 part.1 (3:00~7:00)

7분에 딱히 의미 있는 숫자는 아님

다만 내가 게임할때는 대체로 이때쯤에 리콜을 하게되는듯

궁이 찍히기 때문에 미드에서 싸움을 하거나 아니면 집에서 아이템사서 로밍가거나

두번째 블루타이밍도 이때기때문에 먹고 집에가는 조금 안타까운 사태를 줄이기위해서 블루시간 약간전에 리콜함

물론 나만이렇다는소리지 한 600원 모아서 일찍 리콜한후에 도란링에 와드사오는 사람도 굉장히 많음

리콜타이밍이란게 굉장히 주관적일수밖에 없는내용이니 3분~ 으로 이해했으면 함



미드의 첫리콜은 굉장히 중요함

대체로 보면 7분대

여기서 +-1분 사이로 전챔프가 궁을찍게됨
봇라인의 경우 늦어진다하더라도 정글의경우 카운터를 심하게 당했다거나 하는경우만 아니면 늦어도 2번째 레드를 먹는시점에 궁극이 찍히게됨

정글러 대부분이 궁극이 찍힌이후에 더욱 강력한 갱킹력을 얻게되는데 이런챔프들은 미드갱킹을 주로 즐겨하기 마련임

어째서냐하면 미드챔프를 운지시킬경우에 드래곤을 쉽게 가져갈수있고, 퍼플팀의 경우 레드먹고 궁찍혔다고 탑가봣자 와드하나로 갱킹에 반쯤 면역이 될수가있음 (땅굴등의 방법이 있기는 함) 

거기다가 탑에 모습을 비춘순간 적정글러는 아주 자연스럽게 용으로 향할것이기 때문에 탑갱킹은 소극적이 될수밖에없음

봇라인에 가자고 해도 이미 인간이기를 포기한채 노예로서의 충실한 삶을 살아가는 서포터가 와딩을 촘촘히 해놓았기 때문에 오라클 이전에는 갱킹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아도 될정도


그러면 와드 2개를 써야 갱킹에서 어느정도 자유로워지는 미드라이너를 갱하는게 젤쉬움

 와드 없는쪽으로 가는게 가장 쉬운방법이요 와드있더라도 플래시-궁극의 연계나 미드라이너와의 합동으로 쉽게 킬을 낼수가 있기때문임 미드라이너 치고 cc 하나도없는 챔프는 없는걸로 알고있음


갱킹을 막기위해서 가능한건 자신의 주의와 와딩밖에 없음

신경써서 맵을 본다는건 그야말로 무의식적인 행위기때문에 딱히 바로 바꿀수는 없지만 와드박는 위치는 그것만으로도 어느정도 보정이 가능함


블루팀기준으로  어떤경우에 어디에 박아야 하는가

흰색은 별로 추천하지않는자리임

그러나 적 정글이 카운터정글이 특기인 챔프거나 적 정글의 갱킹방식이 다이브식의 갱킹(ex.쉬바나)일 경우에 추천함

특히나 적 정글이 알리스타일때는 흰색점에 와딩하는것이 무척 좋음


노란색점은 그냥 평범한 정글일때의 와딩위치

초록색점은 정말 안박았으면 하는 위치인데 적 정글러의 오라클이 장시간 지워지지않아 내 와딩이 계속해서 지워질때 사용함




이쪽은 초록색의 의미가 좀 없긴함

흰색부분에 찍으면 상대 미드라이너의 로밍을 좀더 쉽게 파악할 수 있음

노랑/초록색은 그냥 평범한 와드위치

적 미드와 정글이 함께 블루카운터를 오는경우가 있는데 그때는 노란색 점에 와드가 있는편이 유리함


사실 와드박는위치는 다 다르긴한데 글로 풀어써서 이런거지 나도 무조건 저기박는다 이런건아님

좀더 들어가서 박을때도 있고 아니면 그냥 미드 옆 부시에 박을때도있음

쓰면서 계속 지웠다 썼다 한건데 딱히 더 잘 설명하는 법을 모르겟슴
와딩부분은 그냥 어 그렇네 하고 넘어갔으면 함

쓰는 나도 납득하기 힘든소리만 하고있으니;



와드를 여기 박아라고 강조하는것이 절대로 아님

"와드를 박는 위치에 따라 시야를 활용하는 방법이 다르다" 라는걸 강조하고 싶음




4) 라인전 part.2 (3:00~)

어쩌다가 4까지 왔고 결과적으로 더 길게 쓸거지만 첨에 2까지만 쓰고 접었어야 했다는걸 뼈저리게 느낌

2까지는 내가 딱히 생각없이 주르륵 내가 하는대로 읊어놓은것일뿐이라 막히는부분없이 술술 써졌음

왜냐면 그부분에는 어떤 변수도 개입될 여지가 없는 부분이니깐


근데 3부터는 내가 경우를 가정하면서 생각해서 써야되는거니깐 쓰면서도 먼가 이상함

실제 플레이 할땐 안이랬는데? 이런 괴리감이

하여튼 일단은 설명하기위해 늘여서 써봄

특히나 이부분에 대해서는 자기생각과 다르다면 에이 뭐야 구리네 이러고 넘어가줬으면 좋겠음

왜냐면 pvp에는 수없이 많은 변수가 있기때문에 글로 설명할만한 성질이 아님



part.1 에서는 와딩에 대한걸 썼다면 part.2 에서는 기본적인 딜교환 방식에 대해서 설명할려고함



딜교환에서 우위를 가지는법은 매우 간단함

내가 잃은체력보다 상대의 체력을 더 깎으면 됨

이해가 안된다면 더 쉽게 써드림



한대맞고 두대때리면됨


그게 끝임



다만 이 견제방식에도 여러가지 변수가 작용함

예를들어 적이 견제하러 오는걸 역견제 한다거나

미니언을 이용해 피교환에서 우위를 차지한다거나 하는등

이부분은.... 프랩스 설치하고 동영상으로 찍어 올려야될것같은데



일단은 생략하고 게임하러감 내일봐요 여러분

이글은 계속해서 수정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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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전에서 딜교환요령을 동영상으로 설명할려고했는데 나랑 라인전해줄 친구가없음

ㅠㅠ

그래서 그냥 글과 사진으로 설명함

이 사진은 fow.kr 에서 관전하기로 얻은거임



라인전에서 딜교환이 일어나는 양상은 3가지 종류가 있음


적이 나를 견제하러 오거나

내가 적을 견제하러 가거나

혹은 둘 다

이 세가지 경우중에 내가 임의로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는건 "내가 적을 견제 하러 간다" 밖에 없음

나머진 상대라이너 맘대로니깐


내 마음대로 할수있지만 그렇기에  가장 조심해야 할것이 "내가 적을 견제할때" 임

왜냐면 내가 적을 견제 받을때는 맞견제를 하지 않는이상 그 견제만 피하면 이후의 안전이 보장됨

그러나 내가 적을 견제할때는 적을 죽이거나 리콜태우지 못한다면 이후의 안전보장을 할수가 없음

즉 위험에 노출된다는점


이렇게 내가 적을 견제할때는 적의미니언을 같이 히트시켜버리거나 적 챔피언을 평타로 때리는 일이 발생하게됨

그렇다면 적의 라인은 타워쪽으로 당겨지게 됨

그렇게 한두웨이브가 지나게되면 라인은 정말로 자연스럽게 이런형태가 됨


적은 타워허깅해서 약간의 cs를 놓칠거임

미드라인을 많이 서보지 않았다면 아마 거의 대부분의 cs를 놓칠지도 모름

하지만 이경우에 cs는 중요치 않음

왜냐하면..

적을 갱킹할 최적의 상황이 생긴것

이렇게 당겨진 라인에서 정글러의 위치도 생각하지 않고 적 타워안까지 견제하러 들어가게 된다면



죽는다


귀환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9초정도 단축 시키고싶다면 와딩없이 라인을 하드푸시하는것도 괜찮은 선택인듯





내가 적을 견제할때는 별다른 스샷을 첨부하지 않겠음

왜냐면 이 스크린샷의 정확히 역의 상황을 생각하면됨



그리고 딜교환을 할때는 무조건 아군 미니언 쪽을 끼고있는것이 좋음

즉 "적이 나를 견제하러오는 상황" 에서 딜교환을 하라는것임

내가 적보다 완전히 딜량이 우위의 상성이 아니라면 미니언의 딜량을 무시할 수 없음

물론 솔로킬을 줘버려서 미니언의 우위까지 상정하고도 딜교환에서 이길수 없다면 라인전의 완전한 패배

정글러를 불러서 죽이던가 용을 가져간다는식의 골드충당이 필요하게됨



간혹 블루버프가 주문력을 올려주는걸로 착각하는건지 블루버프를 얻자마자 적극적 딜교환을 시도하는 우매한 중생들이 보인다면 그 호기로움에 응해서 적을 죽인다음 버프를 뺴앗도록 하자

블루버프는 재사용대기시간감소와 마나회복량 증가로 더 많은 스킬을 사용할 수 있을뿐이지, 한번의 딜교환을 우위로 만들어 주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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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다른 이야긴데 첫리콜때 아이템을 이렇게 사온 카시오페아

와드를 사오지 않았다

어떻게 되었을까


한번 오니깐 플래시


그리고 그다음번엔 더블킬


와딩의 생활화는 정말 이기고싶다면 꼭 해야되는 일이라는걸 더더욱 강조하고싶다

여기까지가 리플레이에서는 정확히 10분임

즉 카시오페아가 10분동안 게임을 두번이나 던진것

여기까지 보고 필요한 소스는 거의 다 얻었으니 리플레이는 껐지만; 아마 퍼플팀 봇이나 탑이 잘해주지않는이상 이기긴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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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에서는 미니언을 이용하는방법
그리고 5에서는 로밍가는법을 좀 쓸려고함
딲히 그런건 아니고 그냥 로밍가는 루트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