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0.머릿글

1.도미니언 챔피언 역할

2.룬과 아이템빌드와 마스터리 소환사 주문

3.센스쟁이 지침서

4.도미니언 맵정보

5.탑라인 전투

6.봇라인 전투

7.기타정보

 

 

 

 

 

 도미니언 교차선택이 한국에서 잡히지 않아서 북미에 어쩔 수 없이 남았지만, 5월경 소환사의 협곡 30억 상금 발표 이후 교차선택 시간이 3-5분 증가해서 손가락만 빨고 있습니다. 덕분에 최근엔 거의 게임을 안하고 종종 비공개를 돌리는데 게임하는 것 보다 조합이나 운영을 생각하는 것을 좋아해서 게임을 플레이 하는 것 보단 구경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북미서버에서 모든 챔피언을 천천히 해볼 요량으로 친추200 작업도 했기에 본계정 게임수가 그다지 많지 않네요.

 

 도미니언이 나온지 이제 거의 1년 가까이 되어가는데 한국(북미도 크게 다른건 없지만 한국보단 그나마 컨텐츠가 많죠)에서 도미니언 관련 글을 찾아보기 힘들어서 이렇게 키보드를 열심히 두드리고 있습니다.

 

 

 

 

 

 

 

 

 

 도미니언에서는 봇라인에 1명 탑라인에 4명으로 교전이 이루어집니다.

 

챔피언들을 효율적으로 선택하기 위해서 챔피언들의 역할을 알아 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런 형식으로 팀을 만들면 됩니다. 하지만 무조건 원딜이나 탱커나 AP딜러가 필요하진 않습니다.

물리공격과 마법공격이 적당히 잘 어울려져 있기만 하면 됩니다.

 

 탑라인에서 마법데미지 반, 물리데미지 반 섞어 적이 한가지 방어만 집중하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봇라인을 설 챔피언은 아군 조합에 그렇게 큰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나 혹여나 초반에 극 상성 챔피언이 온다던지 지속적인 갱킹등 과 같은 이유로 라인체인지를 위해서 아군 조합을 약간 생각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교차선택모드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가장 자신있고 무난한 봇라인을 선택하게 되지요.

 

 

 

포지션 별 역할

 

-원거리 AD딜러: 원거리 딜러는 후반 경기 양상을 바꾸기도 하고, 초반 풍차 싸움에서 견제스킬이 부족한 상대를 견제하며 피를 깍아 풍차 점령에 큰 도움이 됩니다.

 

 와드도 없고, 맨투맨으로 베이비시팅을 해주는 챔피언도 없기에 그 누구보다 몸을 사려야 합니다. 만약 원거리 딜러가 두 팀 중 어느 한쪽에만 존재한다면, 후반들어서 원거리 딜러가 있는 쪽이 무척 유리해집니다. 하지만 큰 활약을 펼치기 위해서는 데스가 너무 많으면 안 되겠죠. 많은 게임을 하지 않았다면 원거리 딜러를 하지 않고 플레이 해도 무방하니 원거리 딜러 대신 원거리 견제스킬이 있는 근접AD딜러를 선택하는 것이 속 편합니다.

 

 

-근거리 AD딜러: 흔히 말하는 딜탱인데 데미지분류상으로 구분하다 보니 근거리 AD딜러라고 표현하게 되는군요. 대부분의 챔피언들이 여기에 속하고, 많이 보입니다. 단점은 근거리 AD딜러가 많을 경우 피를 갉아먹는 풍차 싸움에서 원거리에서 견제를 해줄 원딜이나 마법형챔피언이 없을 경우에는 무리하게 타워에 점프를 하게 되어서 손해보는 싸움을 하게 된다는 것 입니다.

 

 도미니언을 시작하면 대부분 근거리 AD딜러를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타워의 점령보다 챔피언간 소규모 교전 위주로 빠르게 전황이 흘러가기 때문입니다. 아이템을 어떻게 가느냐에 따라서 딜링과 탱킹이 동시에 이루어 질 수 있기에 공수 양면으로 균형이 잘 잡혀 있습니다.

 

 

-탱커: 도미니언에서는 기본적으로 골드 획득량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중간중간 CS=클립 스코어를 먹어서 돈을 조금씩 획득하는 건 센스) 소환사협곡에서 군중제어기술을 통해 적 딜링을 감소시키는 역할도 하지만 Sheen(광휘의 검)만 가도 소소한 데미지가 나와서 군중제어기술만 넣는 소환사협곡에 비해 좀 더 데미지 비중이 높아집니다. 물론 광휘의 검을 가지 않고 단단한 아이템을 둘러서 아군과 역할분담도 할 수 있습니다. 근거리AD딜러들 대부분 군중제어기술이 하나씩은 있기 때문에 근거리AD딜러가 둘 이상이라면 "탱커하세요!" 라고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서포터: 서포터는 거의 대회에서만 나오고 일반 경기에서는 잘 나오지 않는 포지션입니다. 도미니언에서는 탱킹소나도 존재하고 근접딜러타릭도 가능하고, 소라카의 별부름은 유명하지요. 서포터가 있으면 탱커와 같은 역할인 아군을 보호하면서 소소한 딜링을 담당합니다. 탱커가 있다면 서포터는 피하고 서포터가 있다면 탱커를 하지 않는 것이 데미지 효율상 좋습니다. 일반적인 게임에서 서포터 라고 알고 있는 챔피언이 나온다면 딜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AP딜러: AP딜러는 원거리AD딜러와 마찬가지로 난이도가 있습니다. 도미니언 자체 마나재생버프로 인해서 스웨인이나 애니비아 같은 챔피언을 제외하고는 채굴꾼의 반지만 선탬으로 가져가면 마나재생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블루버프가 도미니언에서는 없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킬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궁극을 써야 하는데 대부분의 AP딜러의 경우 궁극을 사용하고 나면 데미지 딜링에서 조금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이런 단점이 있음에도 AP딜러가 도미니언에 필요한 이유는 두가지 입니다. 물리방어만 올리는 것을 방지하는 것과 싸움에서 마법만큼 폭발적인 딜링을 넣는 것은 없기 때문이죠.

 

-물마혼합딜러: 저는 개인적으로 아칼리 같은거 라고 부르는데, 대표적으로 Kayle(케일)Poppy(뽀삐)가 있습니다. 뽀삐의 경우는 근접AP딜러에 가깝지만 이런저런 이유(챔피언 공략에서 다룰 예정입니다)로 공속 뽀삐도 많이 사용되고 있죠.

유형의 챔피언의 장점은 상대편의 아이템을 보고 자신의 아이템을 결정하는 영리한 플레이가 가능한 점입니다. 영리하게 아이템을 가져가면 좋지만 여기에 휘둘리고 저기에 휘둘리는 상황을 조심해야 합니다.

 

 

-봇라인: 소환사의협곡은 미드라인엔 탑라인에선 마법형챔피언 탑라인에선 단단한챔피언들이 1:1을 벌이지만 도미니언에서 유일하게 1:1을 하는 봇라인의 경우 현재 나와있는 모든 챔피언이 서도 무방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봇라인은 3가지 유형의 챔피언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파밍중심형, 견제중심형, 일기토형로 구분합니다. 파밍과견제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챔피언이 봇라인에서 효율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만 운영방법에 따라서 유불리는 달라지겠죠.

 

 

 도미니언에서 기본적인 데미지 중심으로 챔피언을 구분을 했는데, 이 구분 방법은 챔피언 역할 이해를 돕기 위한 구분일 뿐입니다. 효율적으로 데미지를 적에게 넣을 수 있도록 챔피언을 구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도미니언은 유럽이 아닙니다.

 

예시1)Riven(리븐)Wukong(오공)이렇게 두 챔피언이 먼저 선택이 되었는데도 굳이 "탱커가 없네." 아쉬워 할 필요 없습니다.

예시2)Soraka(소라카)"도미니언에서 서포터 안 좋은데, 다른거 하세요."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홀스형님이 아십니다. 소라카는 강합니다.

 

 

 

 

도미네이트#15 16강 경기에서 챔피언들의 역할들[클릭하면 이동합니다] 도미네이트 대회는 7에서 소개할께요.

 

       블루                   레드

봇 다리우스(점화) vs 리븐(탈진)

탑 제이스(주둔)    vs 럼블(주둔)

신짜오(탈진)        vs 누누(탈진)

아무무(주둔)        vs 갈리오(점멸)

잔나(탈진)           vs 이즈리얼(정화,점멸) *하나만 적은 이유는 나머지 소환사 주문이 부활이기 때문입니다.

 

 

 봇라인은 일반적으로 미니언파밍을 하면서 친목도모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 양상이나 다리우스vs리븐의 엄청난 맞대결이 일어나 탑라인 지원이 많이 오는 쪽이 유리합니다.

 

 탑 라인 블루팀은 변신원딜러 제이스, 폭딜의 달인이 된 신짜오, 강력한 궁극기의 아무무, 엄청난 아군도우미 잔나로 탱커와 서포터가 둘다 존재하기에 딜이 약간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만 아무무는 일단 점령전때의 강력한 궁극으로 전세를 뒤바꾸는 강력한 카드이죠. 잔나의 경우 CC기와 아군전체의 이속을 상승시켜주는 이점을 가져고, 템빌드에 따라서 어느정도 데미지딜링도 되고 강력한 뎀딜인 제이스와 신짜오를 보호해주기에도 좋습니다. 그리고 주둔과 탈진 소환사 주문의 배분도 적절한 챔피언들이 가져간듯 보입니다. 제이스 원딜, 신짜오 근딜, 아무무 탱커+ap딜, 잔나 서포터+ap딜 로 마법공격의 비중이 낮아보이지만 마방템 하나도 가지 않을 경우 cc기가 많은 블루팀에게 포커싱 당하는 순간 검은화면을 맞볼 수 있습니다.

 

 레드팀의 경우 이건 작정하고 조합을 만들었다는것이 엄청나게 느껴지는 조합입니다. 주력 데미지딜러는 럼블과 이즈리얼이고 아이템 여하에 따라서 갈리오도 강해지겠지만 갈리오가 강해지기 위해서 순수AP챔피언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죠. 누누는 이즈리얼을 계속 따라다니면서 끓어오르는 피를 쓰고, 갈리오 궁과 럼블 궁을 통해서 풍차교전 및 대규모 교전위주로 풀어나가서 이득을 가져가겠다는 의지가 보입니다. 이즈리얼의 경우 부활을 들지 않고 정화와 점멸로 최대한 생존력을 높이겠다는 생각인데, 제이스의 견제능력이 좋은 편이라서 이즈리얼의 컨트롤 솜씨에 따라서 레드팀의 승패가 엇갈릴 공산이 큽니다. 이즈리얼의 경우 원거리딜러이긴 하지만 데미지비율이 개인마다 다르지만 8:2 정도로 마법데미지의 비중도 커서(다른 원거리딜러의 경우 9:1정도고 이즈리얼 아이템빌드와 운영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럼블 누누 갈리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기 위해 마법방어력만 간다면 세 챔피언의 딜링이 많이 떨어지겠네요. 정말 많은 연습과 호흡이 필요한 조합입니다.

 

 

 도미니언 조합은 정말 무궁무진 합니다. 10명 똑같은 챔피언이라도 자신마다 코어템이 다르기에 운영방식이 달라지고 해당 챔피언마다 임무도 달라지죠. 그리고 싸우는 장면에서 어떤 챔피언을 많이 만나는지에 따라서도 달라지는 등 엄청난 변수를 가지고 있어서 정말 매경기마다 리그오브레전드의 심후한 재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탑라인을 가져갈때 중요한 점

 

0. 마법데미지 반 물리데미지 반 스킬들은 마법데미지를 주는 스킬이 대부분이라 마법형챔피언 하나면 충분합니다.

 

1. 적당한 원거리견제스킬(상대적인 것인데 블라인드픽에서는 알 수가 없죠...)

 

2. 원거리견제스킬이 4명모두 가졌다고 하더라도 맷집이 약한 챔피언들이면 점프스킬로 들어와 적극적으로 1:1을 노릴 수 있으니 탱커나 방어아이템을 가도 효율이 나쁘지 않은 챔피언이 있어야 합니다.

 

3. 스킬의존도가 높은 챔피언은 승패가 결정되는 싸움에서 재사용대기시간 때문에 먼산만 바라볼 수 있으니 아이템의존도가 높은 챔피언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4. 이동속도 관련 스킬이 있거나 글로벌 궁극이 있으면 좋습니다.

 

위는 일반적인 이야기고 0번을 지키는 선에서 효율적인 탑 조합을 짤 수 있습니다.

 

 

 

 

소환사의 협곡은 EU스타일 도미니언은 프뤼스타일

 

 

 위에서 말한 일반적인 조합을 제외하고 강남스타일을 버금나는 멋진스타일들을 소개 하겠습니다. 소환사 협곡은 편식이 심하지만 도미니언은 잡식성입니다!!!

 

 

1. LeBlanc(르블랑)Akali(아칼리)Katarina(카타리나)

미녀삼총사 조합 (폭딜 조합)

단일 개체에 들어가는 엄청난 데미지를 자랑합니다.

Negatron Cloak(음전자 망토)만 가면 해결이 될 것 같아 보이지만, 그만큼 딜링이 부족해져서 암살챔피언을 빠르게 처리하기도 어렵습니다. 상대방이 이런 조합으로 나온다면 중앙정글지역은 피하고 미니언을 끼고 4:4교전을 노려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선호하는 조합이라 처음으로 소개를...쿨럭

 

 

2.Evelynn(이블린)Twitch(트위치)

은신

 은신 챔피언의 카운터는 항상 붙어 다니고 라인을 타고 움직이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경기를 운영하면 은신챔피언의 할 일은 적 미드 거점 점령이나 봇라인 갱킹뿐이지요. 도미니언에서는 골드가 CS나 챔피언킬 거점점령으로 획득할 수 있지만 이런 추가적인 요소에 목숨걸지 않아도 어느정도는 골드가 수급이 되긴 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선 어느정도로 추가적인 골드확보가 중요합니다. 은신러이기 때문에 CS를 먹으러 다닐 수 없고, 중앙정글지역으로 다니지 않고 라인 위주로 다닌다면 전투 후를 노려 급습하지 않는 이상 챔피언킬을 먹기 힘들죠. 이렇게 되면 은신러가 골드를 확보할 수단은 거점점령뿐이죠. 만약 아군에 이동속도증가 스킬이 없다고 하더라도 풍차에서 아군 미드까지는 10초정도면 도착합니다. 캡쳐딜레이2초 중립화시간10초가 걸리기 때문에 빨리 뛰어갈경우 중립화는 막을 수 있습니다. 아군 미드를 은신캐릭에게 넘겨준다고 하더라도 풍차에서 4:3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갈 수 있으니 최대한 라인 위주의 플레이를 하면 됩니다. 그리고 봇라이너는 라인을 공격적으로 플레이하지 않고, 방어적으로 플레이를 하면 좋습니다.

 

 

3. 탱킹 스타일

 보통 소환사의 협곡에서 탱커들의 딜은 생각하지 않고 방어구를 맞춰서, 도미니언에서도 이런식으로 생각했다간 호되게 당합니다. 기본적인 골드획득량이 받춰주기 때문에 탱커들의 딜링도 절대 무시할 수 없습니다.

Abyssal Scepter(심연의 홀)Rod of Ages(영겁의 지팡이)Sheen(광휘의 검)Trinity Force(삼위일체)탱커가 이중 하나의 아이템만 가더라도 무시못하는 딜링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탱커의 경우 공격아이템을 한개정도 가는 선에서 그치고 방어 아이템을 가죠. 그래서 공격력까지 갖추려다간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경우가 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아군에게 2탱커가 있을 경우 탱커들은 단독행동대신 아군과 함께 움직여서 화력을 극대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고 반대로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탱커+딜러의 시너지효과를 내지 못하게 올여름 더위처럼 짜증나게 싸워주면 됩니다.

 

 

4.

Cannon Barrage(포탄 세례)120/115/110초

Paranoia(피해망상)180/140/100초

Finales Funkeln(최후의 섬광)80/60/40초

Stand United(단결된 의지)200/180/160초

Enchanted Crystal Arrow(마법의 수정화살)100/90/80초

Trueshot Barrage(정조준 일격)80초

Requiem(진혼곡)200/180/160초

Mega Inferno Bomb(지옥 화염 폭탄)120/105/90초

Destiny(운명)150/135/120초

Grand Skyfall (대강하)150/135/120초

위의 궁극기술을 가진 챔피언은 효율적으로 맵을 장악할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몇몇 스킬들을 제외하곤 재사용대기시간이 길다는 점입니다. 이런 광역궁이 있는 챔피언이라면 타워를 캡쳐할 때나 방어 할때 계산해 움직여야 합니다. 가령, 이즈리얼이 있는데 아군 3명이서 뭉쳐서 타워를 점령하면 안되겠죠.

 

 

5.Jax(잭스)Xin Zhao(신 짜오)Diana(다이애나)Wukong(오공)Katarina(카타리나)Talon(탈론)Tryndamere(트린다미어)등등등

점프

 스킬에 순간적으로 적에게나 근처에 가는 챔피언들로 탑라인에 갈 경우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가집니다.

일반적으로 견제스킬이나 사정거리 챔피언이 있어야 효율이 나오지만 견제스킬을 포기하고 점프스킬을 가진 3,4명의 챔피언으로 탑라인을 구성해도 괜찮습니다. 한명의 다이브는 개죽음을 부르지만 네명의 다이브는 승리를 가져다 주죠.

 

제1의아해가점프를해서죽소

제2의아해가점프를해서죽소

제3의아해가점프를해서죽소

제4의아해가점프를해서죽소

 

 이런 자승자박만 피하시면 됩니다. 도미니언에선 풍차를 끼고 싸우는 4:4싸움을 제외하곤 부활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잘 없는데 이럴때 싸움을 하면 한명씩 잡히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포커스가 제대로 잡히지 않을때도 이런 경우가 잘 벌어집니다.

 

 점프챔피언들은 물리형과 마법형 챔피언 종류 별로 있기에 방어구 맞추는데 혼동을 가져다 주기도 좋습니다. 게임이 깔깔스러워서 스트레스 풀기도 좋습니다(?)

 

 

6. 장판

 장판스킬이 두명이상 있을경우 미니언과 함께 풍차를 공성하는 4:4싸움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언제든지 적의 미드를 점령할 수 있다는 불안감을 심어주어 적을 중앙지역으로 움직이게 하여 개싸움을 이끌어내어 최대한 장판스킬이 비효율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이끌어내야 합니다.

 

 

7. 달려라 달려라 이세상끝까지

Boots of Mobility(기동력의 장화)Zeal(열정의 검)

 

 예전 프리쉴라의 축복이 있었을때에는 프리쉴라의 축복+열정이 무한대로 갈때의 빌드가 성행했었는데, 프리쉴라의 축복이 삭제되고 나선 좀 뜸해졌죠. 하지만 아직도 스피드광들이 남아있기에 종종 보이는 아이템 빌드 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람머스나 마스터이를 들 수 있죠. 하지만 람머스의 경우 열정의 검을 가는 것 보단 방어아이템을 가면서 버티면서 맵을 장악하는게 더 좋죠.

보통 이동속도관련버프가 있는 챔피언들이 종종 가는데, 이게 의외로 까다롭습니다.

 

 도미니언에 존재하는 신속의 성소 때문에 버프+스킬효과를 더하면 순식간에 적의 허점을 찌를 수 있기 때문이죠. 기동성의 장화, 열정의 검을 가는 챔피언이 있을 경우 아군 챔피언중 기동성이 높은 챔피언 한명이 아군 미드를 지속적으로 신경 써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봇라인의 운영을 최대한 아군타워 가까이에 미니언 라인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되면 기동력을 갖춘 챔피언은 미드 밖에 노릴 곳이 없으니 움직임이 쉽게 예측 됩니다. 본진에서 봇라인의 위치는 가깝기 때문에 봇라인을 지원가서 기동력을 갖춘 챔피언이 봇라인에 신경을 쓰게 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의외로 깔깔 거리면서 방심했다가는 게임을 망칠 수 있습니다.

 

 

 

 

 

 

 

 

 

 

 겨우 2페이지 제공되는 룬페이지는 롤켓몬 하기에 바쁜 롤유저들의 발목을 잡죠.

 하!지!만! 도미니언에서는 2페이지로 할만 합니다.

 

1. 서포터 챔피언들이 돈룬을 착용하지 않아서 따로 룬페이지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2. 정글러?? 중립몬스터가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2개의 룬페이지로 충분히 많은 챔피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표식(빨강)룬엔 마법관통,물리관통

인장(노랑)룬엔 고정아머or성장아머

문양(파랑)룬엔 성장마방

정수(왕)룬엔 이동속도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2개의 룬페이지를 저렇게 채워두시면 대부분의 챔피언을 운영하실 호환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2개의 룬페이지로 다양하고 자신만의 세팅을 하기엔 여전히 부족하기 때문에 룬페이지 추가 구매가 필요합니다만 소환사의 협곡보다는 덜하죠.

 

 

 

룬페이지 2개+++

 

 룬페이지가 2장이 넘을 경우 어떤 룬들을 사용하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크리티컬의 경우 마스터리에서 제공되었던 치명타확률이 삭제되면서

Zeal(열정의 검)Phantom Dancer(유령 무희)Executioner's Calling(처형인의 대검)Atma's Impaler(아트마의 창)Youmuu's Ghostblade(요우무의 유령검)Infinity Edge(무한의 대검)Trinity Force(삼위일체)Cloak and Dagger(망토와 단검) 구매하지 않으면 치명타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표식(빨강)룬에 치명타확률 룬을 하나 장착하면 치명타확률이 1프로이기는 하지만 터질 확률이 제공됩니다.

근접AD챔피언중 위의 아이템을 가지 않을 경우 치명타확률 1프로를 넣어주면 나름 활약(도박이죠)을 펼칩니다.

 

 고정룬vs성장룬 의 효율에서 도미니언에서는 성장룬의 효율이 괜찮습니다. 3레벨에서 시작하는데다가 1분40초 이후 풍차에서 싸움을 벌이려고 할때 4레벨이 되어버리죠. 대부분의 성장룬은 8레벨의 경계로 고정룬의 효율을 뛰어넘는데, 도미니언에서 8레벨을 5분정도에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자신만의 룬페이지를 세팅할 때 성장룬을 적극적으로 쓰는것이 좋습니다. 다만 재사용대기시간감소부분의 경우 13레벨에 성장룬의 효율이 좋아지니 마스터리나 게임내의 아이템빌드를 고려해서 사용하시는 것 이 좋습니다.

 

 

근거리AD챔피언

표식(빨강)룬엔 치명타확률1+성장물리데미지8

인장(노랑)룬엔 고정아머,성장아머

문양(파랑)룬엔 성장마방

정수(왕)룬엔 이동속도,고정물리데미지,성장물리데미지

 

:근거리AD챔피언은 스킬의존도가 원거리AD챔피언보다 높기 때문에 스킬계수에 보너스를 조금 향상 시키기 위해서 표식에 성장물리데미지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물리관통 버프가 기본적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물리관통도 좋지만 물리데미지도 괜찮습니다. 치명타확률을 하나 사용하는 것은 위에 설명해 두었죠. 만약 위의 아이템을 가져가는 빌드를 사용한다면 치명타확률은 사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정수에도 성장물리데미지를 사용하기엔 초반 딜이 조금 떨어지니 정수에는 개인의 취향과 운영방법에 따라 고정이나 성장물리데미지를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근거리AD를 조금 탱킹한 아이템을 가져가는 경우 성장물리데미지룬을 사용하면 좋겠죠.

 

 

원거리AD챔피언

표식(빨강)룬엔 물리관통

인장(노랑)룬엔 고정아머,성장아머

문양(파랑)룬엔 성장마방

정수(왕)룬엔 물리관통,이동속도

 

:원거리AD챔피언은 스킬도 스킬이지만 평타의존도가 높기에 굳이 물리데미지룬을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700아머 정도는 손쉽게 살 수 있는 도미니언이기 때문에 물리관통이 효율이 조금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마법형챔피언

표식(빨강)룬엔 마법관통

인장(노랑)룬엔 성장AP,성장체력,성장아머,고정아머

문양(파랑)룬엔 고정재사용대기시간감소, 성장AP

정수(왕)룬엔 마법관통, 고정주문력, 이동속도

 

:애니비아나 스웨인 같은 마나괴물을 제외하곤 도미니언에서 자체적으로 제공되는 마나회복패시브 때문에 채굴꾼의반지만 사용하면 초반을 제외하면 마나에 큰 문제는 느끼지 못합니다. 그리고 도미니언에서 마법형챔피언은 라인에서 1:1로 파밍을 하면서 호시탐탐 맞은편라이너를 원킬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서 재사용대기시간감소도 무척 중요합니다. 재사용대기시간감소로 가서 마법을 끊임없이 사용하여 치고빠지는 운영을 할 것인지 성장AP로 원샷을 노릴 것인지 결정하여 룬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만약 누킹소라카를 할 경우 여기에 속합니다.

 

 

AP탱커/서포터

표식(빨강)룬엔 마법관통

인장(노랑)룬엔 성장체력,성장아머,고정아머

문양(파랑)룬엔 고정재사용대기시간감소, 성장마방

정수(왕)룬엔 마법관통, 체력재생, 이동속도, 마방, 물방

 

:AP탱커나 서포터의 경우 마법형챔피언의 룬이 AP관련 룬이 아니라면 마법형챔피언룬을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탱커나 서포터의 경우 공격보다는 아군을 지원하는것에 목적이 있으니 방어적인 룬을 사용하는데 여기서 이동속도룬의 선택은 중요한 갈림길입니다. 이동속도와 방어적인룬의 차이는 챔피언의 특성에 따라 효율이 달라집니다. 군중제어기술이 많을 경우 이동속도가 중요하겠고 군중제어기술이 하나일경우에는 방어적인룬이 좀더 효율이 좋겠죠.

 

 

딜탱

표식(빨강)룬엔 공격속도

인장(노랑)룬엔 고정아머

문양(파랑)룬엔 성장마방

정수(왕)룬엔 이동속도

 

:딜탱의 경우는 이렐리아 자르반4세와 같은 챔피언들을 따로 설정해두면 됩니다. 대체로 딜탱은 스킬중에 공격할때마다 발동되는 스킬이 있고, 적의 뒤를 쫓거나 싸움에 빠른 지원을 가야 하니 이런식으로 설정해도 됩니다. 하지만 자신의 운영방식에 따라서 공격속도 대신 물리데미지 위주로 사용해도 됩니다.

 

 

 

 

아이템

 

 첫아이템은

Prospector's Blade(채굴꾼의 검)orProspector's Ring(채굴꾼의 반지)+Boots of Speed(속도의 장화) 물약으로 가는것이 가장 무난합니다.

 

 채굴꾼의 검과 반지를 대신해서 Pickaxe(곡괭이)orBlasting Wand(방출의 마법봉)+Boots of Speed(속도의 장화) 물약은 정말 극단적인 빌드입니다. 원거리딜러의 경우 Infinity Edge(무한의 대검)을 빨리 뽑기 위해서 곡괭이를 첫아이템으로 욕심을 부릴 수 있는데, 채굴꾼의 검에서 제공되는 체력과 흡혈은 정말 완전소중합니다. 채굴꾼의 반지 역시 마찬가지죠.

 

Tear of the Goddess(여신의 눈물)Boots of Speed(속도의 장화)//Catalyst the Protector(수호자 카탈리스트)//Long Sword(롱소드)Ruby Crystal(루비 수정)Boots of Speed(속도의 장화)//Doran's Shield(도란의 방패)Doran's Shield(도란의 방패)Boots of Speed(속도의 장화)//Berserker's Greaves(광전사의 군화)Vampiric Scepter(흡혈의 낫)//Kage's Lucky Pick(케이지의 행운)Boots of Speed(속도의 장화)

도 종종 보이는 첫 아이템입니다.

 

 여신의 눈물과 수호자 카탈리스트의 경우 봇라인을 맡는 마법형챔피언이 먼저 구매합니다.

도미니언에서 유일하게 구매할 수 있는 도란 방패의 경우 가성비가 정말 엄청나죠. 탑에 가는 탱킹형 챔피언이나 봇라인으로 가는 몇몇의 챔피언들이 가면 좋습니다. 그리고 광전사의신발과 흡혈의 낫은 마스터이나 트란다미어가 종종 선택하는 아이템 빌드입니다. 이 외에도 사파이어 수정+증폭의고서+신발을 가거나 2증폭의고서 신발등으로 출발 하는 것(?)들 도 있습니다.

몇몇 챔피언들을 제외하고는 채굴꾼과 신발로 출발하는게 좋습니다.

 

 

 

이런 아이템 한번 생각해 봅시다.

Frozen Heart(얼어붙은 심장)는 주변 적에게 공격속도 20프로 감소 디버프를 적용시키기 때문에 탑라이너 중 한명은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굳이 단점을 들자면 디버프 효과로 인해서 잠복시 눈치 챌 수 있다는 것을 들 수 있겠네요. 만약 잠복했는데 눈치 챌 정도의 실력을 가진 적을 만났다면...

 

Aegis of the Legion(군단의 방패)도미니언에서 탑은 게임이 끝날때까지 소규모,대규모 교전이 계속 벌어지기에 서포팅을 하겠다는 챔피언은 첫 아이템으로 반드시 업그레이드 해야 하는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혼자서 게임을 할때에는 서포팅보단 딜이나 군중제어기술이 있는 챔피언이 좋죠. 딜탱이 가도 괜찮은 아이템이긴 하나 돈이 워낙 잘 모이는 도미니언인 관계로 욕심을 부려서 다른 아이템을 가게 되죠.

 

Hextech Sweeper(마법공학 탐지기)서포터가 가는 두번째 아이템입니다. 서포터가 가는 가장 큰 이유는 고유 사용 효과 : 특정 지역을 은신 감지용 안개로 뒤덮어 6초 동안 해당 지역과 지나는 적을 감지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1분) 효과 때문입니다. 도미니언에서는 와드가 없기 때문에 낚시플레이가 굉장히 많이 나오는데, 그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마법피해를 입히면 4초동안 계속 볼 수 있기 때문에 중앙 정글지역에서 시야가 끊어져서 공격을 못하는 것도 방지가 됩니다.

 

The Lightbringer(빛의 인도자)Hextech Sweeper(마법공학 탐지기)Oracle's Extract(예언자의 추출액)

트위치에게 무서운것은 예언자의 추출액이고

아칼리에게 무서운 것은 빛의 인도자나 마법공학탐지기 입니다.

 

 트위치는 싸워서 이길 수 있겠다는 경우에 전투를 시작하기 때문에 빛의인도자나 마법공학탐지기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죠.

 

 아칼리는 예언자의 추출액도 무섭지만 순간적인 폭딜을 이용해서 잡거나 추출액이 있다면 굳이 무리를 하지 않죠. 전투 중에 순간적으로 은신을 사용하는 아칼리에게는 빛의 인도자나 마법공학탐지기가 더욱 좋습니다.

 

 예언자의 추출액의 경우 가장 큰 효율을 낼 수 있는 경우는 AP티모일 경우인데, AP티모가 정말 좋은 위치에 버섯을 깔기 시작하면 중반이후에 우습게 봤다가 싸우기 전에 피가 다 빠지고 위치도 들통나서 나쁜 전투가 참 많이 벌어집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AP티모의 경우 재사용대기시간감소를 30퍼센트 이상 만들어서 버섯을 사용하는데 20초마다 엄청난 대미지의 버섯을 사용할 수 있죠. 그래서 예언자의 추출액을 먹고 버섯을 제거하려고 해도 수풀속에 버섯을 심어놓았다면 제거하기 전에도 밟을 수도 있고 여간 골치 아픈게 아닙니다. 티모로 인해서 활동반경이 좁아지면 정말 게임을 운영하기가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마법방어력이 높은 챔피언이나 수풀에서도 시야를 확인 할 수 있는 스킬이 있는 챔피언들의 경우에만 예언자의 추출액을 먹고 버섯을 제거합시다. 버섯을 잘 재배하는 티모는 정말 게임하고 나면 체온을 1도정도 높이게 하죠. 도미니언에서는 티통수 맞습니다.

 

도미니언에서는 스택 쌓는 Mejai's Soulstealer(메자이의 영혼약탈자)Leviathan(레비아탄 갑옷)Sword of the Occult(비술의 검)Sight Ward(시야 와드)Vision Ward(투명 감지 와드)Madred's Razors(마드레드의 갈퀴손)상위템은 사용 할 수 없습니다.

 

 

 

 

소환사주문

 

 도미니언에서는 소환사의 협곡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Revive(부활) 부활이 좋습니다.

 

 

 보통 부활은 유체화나 점멸을 빼고 사용하죠. 유체화의 재사용대기시간은 3분30초 점멸의 재사용대기시간은 4분25초(마스터리 사용시 4분 10초) 부활의 재사용대기시간은 9분입니다. 부활한번 사용할 동안 유체화나 점멸은 두번 조금 더 사용가능하죠.

 

 부활이 도미니언에서 인기를 끄는 이유는 소환사의 협곡과 다른 게임구조 때문입니다.

 

 소환사의 협곡은 탑, 미드, 봇 라인에서 타워를 끼고 파밍을 하다가 정글러의 갱킹이 올때 얼마나 잘 도망가느냐가 중요합니다. 이때 좋은 소환사주문은 유체화나 점멸이죠. 하지만 도미니언에서는 타워가 소환사의협곡 초중반처럼 안전하지 않습니다. 적 챔피언 중 하나가 점령을 시작하면 타워는 공격하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협곡 중반이후 5:5 싸움이 시작되면 이니시에이팅이나 좋은 자리 선점, 적 딜러를 견제하거나 견제하는 것을 피하기 위한 소환사 주문은 유체화나 점멸이 좋죠. 소환사협곡에서는 한타는 대부분 어느정도의 간격을 두고 일어납니다. 하지만 도미니언은 아군만 기다리기만 하면 언제든지 한타가 일어나죠. 유체화나 점멸의 재사용대기시간이 부활보다는 짧다고는 하지만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전투에서는 아쉬울 따름이죠.

 

 부활이 도미니언에서 가지는 이점은 부활을 사용하고 난 뒤 2분여간 체력이 레벨에 비례해 일정량 증가하는데 비슷한 골드로 싸우는 도미니언에서는 이 2분이 한여름 2시의 은행과 같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마스터리를 하나 찍으면 빠른 속도로 이탈되었던 전장에 다시 참여가 가능하죠.

 

 하지만 풍차공방전이 아닌 정글공방전이 일어날 경우에는 부활의 의미가 퇴색되어버립니다. (풍차는 12시지역)

원본 크기로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두 게임모두 20여분 경기입니다]

 

 왼쪽 스샷과 오른쪽 스샷의 점령지 점령횟수 차이를 보면 거의 두배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정글에서 싸움이 일어난 뒤 적 미드를 적극적으로 캡쳐를 하는 풍차를 지키는 위주가 아닌 싸움 위주의 경기입니다. (중앙지역에서 싸움이 많이 일어나면 살아남는 쪽이 풍차를 가져가고, 봇라인 갱도 자주가게 되어서 점령수가 증가합니다) 특히 싸움 위주의 경기는 3:3, 4:4 보다 1:1, 2:2가 많이 일어나는데 이럴때는 유체화나 점멸로 해당 전투에서 빠지고 아군을 기다려서 싸우는 것도 나쁘지 않죠. 소환사 주문 부활을 사용할 때 경기 결과 상태창을 보고 주둔지 점령횟수가 왼쪽에 가깝다면 부활을 그렇지 않다면 유체화나 점멸을 사용하시는 것이 승리를 가져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어떤 경우에도 부활이 무난하니 부활 사용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DominateDominion #12 16강에서 5부활 vs 0부활의 경기[클릭하면 이동합니다]

 

보통 대회에서는 5부활이 주류를 이루는데, 0부활을 사용하면서 독특한 운영을 노리는 경기 입니다.

더 이상 말하면 스포일러가 되겠죠? 그리고 부활은 이미 도미니언에선 만연하고 있죠. 이 경우 부활을 들고 있지 않는 팀이 색다른 것이죠.

 

 

 

그 외의 소환사 주문

 

Heal(회복)은 도미니언에서는 기본적으로 치료효과가 20프로 감소되기 때문에 효율이 좋지 않습니다. 아군에게도 치유가 되는 이점이 있기는 하지만 아군에게도 20프로 감소되어서 치료가 되죠. 비슷한 골드로 싸우기 때문에 아이템이 서로 엇비슷 하기 때문에 회복이 있으면 1:1 싸움에서는 뒷통수 맞기 쉽상입니다. 만약 적에게 회복 소환사주문이 있을 경우 체크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Garrison(주둔)탑 라이너 중 한명이 주둔을 들고 있으면 풍차싸움에서 든든합니다. 공격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저의 생각에는 방어적으로 사용할 때 더 괜찮은 효율을 주는 것 같습니다. 풍차에서 미니언을 두고 공방을 벌이다가 적 미니언이 아군 풍차의 체력을 갉아먹고 적이 들어오려고 할 때 사용해주면 풍차의 체력이 비약적으로 상승되어 허무함을 느끼죠. 부활과 마찬가지로 타워캡쳐수가 낮을 경우에 탑라이너 중 한두명이 들면 좋습니다. 봇라이너가 들어도 괜찮습니다.

 

Exhaust(탈진)소환사 주문의 두칸 중 한칸은 탈진이 많이 차지 할 정도로 무난하고 효과도 좋습니다. 공격력과 이속을 감소시키고 마스터리를 찍을 경우 저항력들도 낮추죠. 베스트셀러라고 부르면 되겠군요.

 

Ignite(점화)탈진과 점화는 개인성향 차이가 듬뿍 들어갑니다. 탈진의 경우 팀파이트를 점화의경우 1:1싸움을 중시하는 유저들이 사용합니다. 특히 치료효과 감소가 20프로 감소되는 도미니언이라 점화까지 걸리면 치료효과는 못 받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Promote(진급)보통 봇라이너가 자주 사용하지만 탑라이너가 사용해도 나쁘진 않습니다. 다만 정글싸움위주로 돌아갈때엔 큰 영향력은 발휘하지 못하겠죠. 봇라이너의 진급의 경우 자신의 운영방법에 따라서 사용되어지는데, 보통 적을 견제하는 스타일보다는 미니언을 파밍하는 스타일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듭니다. 타워 캡쳐는 진급미니언에게 맡기고, 미니언을 계속 먹어서 적라이너보다 상대적으로 골드를 많이 가져간 이점으로 라인을 장악하는 방식입니다.

 

Surge(고양)잘 사용되지 않는 것엔 이유가 있겠죠.

 

Cleanse(정화)살아남아서 폭발적인 딜링을 보여줄 딜러들의 경우 아주 종종 들긴 합니다.

 

Clairvoyance(천리안)대회에서 적의 움직임을 포착하기 위해서 종종 보이는 소환사 주문이죠. 봇라인은 팀원간의 호흡이 맞지 않는 이상 절대 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Smite(강타)

내가 도미니언에서 겪은 일이다.

눈 먼 수도승과 함께 파티를 꾸리게 되었다. 사냥을 시작하기전 파티원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긴장을 풀 때 눈 먼 수도승이 침착하게 물어 보았다.
"여기가 어디오?"
"도미니언 이지요." 나는 담담하게 답변 해 주었다.
"허허. 내가 눈이 멀어 또 길을 잃고 말았구려. 나는 소환사 협곡을 찾아 길을 나섰는데, 도미니언에 도달하고 말았구려." 눈 먼 수도승은 길을 자주 잃는 듯 놀라운 기색 없이 말을 이어갔다.
"소환사 협곡에서 사냥하기 위해서 강타라는 것을 들었는데, 내가 길을 잘 찾지 못해서 도미니언er 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을까 심히 걱정이 되구려."
이 말을 들은 멋쟁이 도미니언er 들은
"도미니언에서도 강타의 활용가치는 있을 것 같소. 거기다가 당신은 눈 먼 수도승이지 않소. 강타가 나쁜 선택은 아닌 것 같으니 염려치 마시오."

사냥이 종료 되고 정산을 해보니 위쪽 지역에서 이곳 저곳 누비며 미니언이라는 사냥감을 많이 획드하여 꽤 많은 포획물을 잡고 신이 났는지 소, 닌자, 호두과자, 악어 같은 다소 비싼 사냥감도 서슴없이 잡아서 파티원들을 놀라게 했다.

 

 실제로 있었던 일인데 강타의 경우 잘 활용하지 않으면 독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충분한 활용도를 연구 한 다음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들지말라는 소리입니다. 미니언의 체력이 성장하기는 하지만 미니언의 성장보단 챔피언의 아이템 성장력이 더 좋고 미니언 수가 적기 때문에 굳이 강타는...

 

 

 

일반적으로 많이 선택하는 소환사 주문

 

Exhaust(탈진)Ghost(유체화)orRevive(부활) 마법형챔피언들을 제외한 나머지 챔피언들의 경우 대부분 이런식으로 사용을 합니다. 탈진이 전투에 미치는 영향은 엄청나니 따로 설명드리지 않아도 될것 같네요.

 

Flash(점멸)Ghost(유체화) 최근 마법형챔피언들은 점화를 사용하지 않고 점멸과 유체화를 사용하는데 소환사 협곡의 경우 마법형챔피언이 점화를 사용하는 이유는 같은 미드라이너의 챔피언을 적극적으로 킬을 노리기 위함인데, 도미니언의 경우 탑으로 마법형챔피언이 올라갈 경우 재사용대기시간이 정말 많이 부족하죠. 그래서 재사용대기시간을 벌거나 2선에서 마법을 사용하기 위해 점화를 빼고 점멸과 유체화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Ignite(점화)Ghost(유체화)orIgnite(점화)Flash(점멸) 마법형챔피언이나 극도로 공격적인 근접딜러가 종종 선택하는 소환사 주문입니다.

 

Garrison(주둔)Revive(부활)봇라인을 가져가는 무난한 소환사 주문입니다. 탑라인을 가는 챔피언 중 한두명이 이런 식으로 갈 경우 탑라인 농성에 큰 도움이 됩니다.

 

 

 

 

마스터리

 

 마스터리는 소환사의 협곡과는 공격쪽을 제외하고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마나재생을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미니언을 데미지를 걱정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공격쪽은 소환사의 협곡과 별다른 점은 없습니다. 치명상(Lethality )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다른 곳에 포인트를 투자 하면 되겠죠. 만약 치명타확률 1프로룬을 장착해서 사용할 경우, 도박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공격할 때 마다 1프로 1프로를 힘찬 목소리로 외치면 재미도 있습니다...?

 

 

방어쪽에서는 9포인트를 취할 경우 강건함(Hardiness )물리방어를 올리기보다 저항력(Resistance )를 3/3 투자를 한다는 점입니다. 물리방어를 레벨업할 때마다 성장하지만 마법방어는 성장하지 않는 챔피언이 있죠. 그렇기 때문에 챔피언간 교전이 주를 이루는 도미니언에서는 물리방어보다는 마법방어에 조금 더 중점을 둡니다. 그리고 미니언들의 영향을 적게 받기도 하기 때문이죠.

21포인트를 취할 경우 깨우침(Enlightenment) 필수적으로 3포인트를 찍어 두어야 합니다. 도미니언에서 마법챔피언을 제외한 대부분의 챔피언의 경우 마나에 제약이 전혀 없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또한 챔피언간 전투가 끊임없이 일어나니 재사용대기시간 감소는 완전 소중합니다. 선봉장(Initiator)여기도 3포인트는 필수 입니다. 70퍼센트의 제약이 있지만, 본진에서 아군을 빠르게 지원갈 때 체감을 확실하게 할 수 있습니다.

 

 

 

보조는 챔피언간의 교전이 중심이라 교전에서 영향력이 조금 더 높은 공격이나 방어를 가져가게 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조가 가지는 메리트가 있습니다.

도움의 손길(Good Hands )부활대기시간 감소 귀환 강화(Improved Recall)귀환시간 감소 신속(Swiftness)이동속도 상승이 있죠. 소환사의 협곡에서 많이 사용하는 정신 확장(Expanded Mind )의 경우 사용하지 않아도 마나관리에 큰 어려움이 없죠. 애니비아나 스웨인 같은 마나괴물의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지겠죠?

보조에서 9포인트를 가져갈 경우 도움의 손길(Good Hands ) 2/3 포인트만 주거나소환사의 통찰력(Summoner's Insight)를 빼고 룬 친화력(Runic Affinity)을 1포인트 찍을 수도 있습니다. 룬친화력의 경우 도미니언에서 영향받는 것은 속도의성소와 위대한유물의 버프효과인데 속도의성소의 경우 10초에서 12초로 2초 늘어나지만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큰 문제가 되지 않스니다. 람머스 같은 챔피언이나 자신의 플레이스타일이 로밍스러울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자신만의 마스터리 세팅시 참고 할 마스터리

 

 

마법형챔피언

21/9/0 http://lol.inven.co.kr/dataninfo/mastery/?m=1111a1030040001300404113004001000000000000000000000000

 

21/1/8 http://lol.inven.co.kr/dataninfo/mastery/?m=1111a1030040001300404110000000000000000301400000000000

 

21/9/0 은 도주스킬이 있을 경우 21/1/8 도주스킬이 없고, 원거리 견제스킬이 좋을 경우 선택하면 됩니다.

 

 

원거리AD

21/9/0 http://lol.inven.co.kr/dataninfo/mastery/?m=1111a1300400410013030113004001000000000000000000000000

 

21/1/8 http://lol.inven.co.kr/dataninfo/mastery/?m=1111a1300400410013030110000000000000000301400000000000

 

전자는 그레이브스와 같은 챔피언 후자는 케이틀린과 같이 사정거리가 좋은 챔피언의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신의 운영과 아이템빌드에 따라서 케이틀린이라도 21/9/0을 사용해도 됩니다. 위의 마법형챔피언도 그렇고 원거리AD도 그렇고 보조에 1포인트가 들어가는 것은 Revive(부활) 사용하고 나면 발동되는 추진보조장치 때문입니다. 부활을 사용하지 않으시면 다른 곳에 돌려도 됩니다. 이후 모든 마스터리를 참고하실때 자신이 사용하는 소환사 주문 쪽을 투자하시면 됩니다.

 

 

근거리AD

21/9/0

21/1/8

원거리 딜러와 딱 하나 다른 것이 있다면 치명상(Lethality )의 사용 유무겠죠?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적당한 것을 사용하면 됩니다.

 

 

탱커

9/21/0 http://lol.inven.co.kr/dataninfo/mastery/?m=1111a1030040001000000013304001000332010000000000000000

 

0/21/9 http://lol.inven.co.kr/dataninfo/mastery/?m=1111a0000000000000000013304001000332010301400001000000

 

전자는 마법형탱커의 경우 공격형 아이템 하나정도는 큰 부담이 없으니 공격쪽으로 갈 경우이고, 후자의 경우 이동속도 상승의 효과로 아군을 좀 더 신속하게 방어하거나 로밍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선택하면 됩니다.

 

 

딜탱

9/21/0 http://lol.inven.co.kr/dataninfo/mastery/?m=1111a1300400010000000013304001000332010000000000000000

공격속도 쪽을 찍으면 되겠습니다. 딜탱의 대표적인 챔피언으로는 자르반4세, 이렐리아 같은 것(?)들이죠. 근거리AD는 탈론이나 다리우스 피오라 같은 것(?)이겠구요.

 

소환사의 협곡에서 서포터 포지션을 맡은 챔피언의 경우 탱커 쪽 9/21/0을 가거나 마법형챔피언의 21/X/X 를 가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도미니언에서 서포터는 정말 데미지도 어느정도 담당하고 아군도 보호해주는 역할이고, 누킹력쪽으로 가면 누킹도 대단해집니다.

 

 

 

 마스터리의 경우 자신의 운영방식과 아이템빌드에 따라서 당연히 변합니다. 자신만의 운영방법에 맞게끔 참고했으면 좋을만한 마스터리 형식을 보여 드린겁니다. 도미니언은 특히나 변화가 무쌍하니까요. 그리고 스웨인이나 애니비아 같이 마나관리가 조금 독특한 챔피언의 경우 자신만의 색깔이 많이 묻어 나옵니다.

 

 

 

 

다음편: 도미니언 개념원리 -2- [클릭하면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