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드 집중탐구 - 기초 와딩 정리

와드 집중탐구 - 기초 와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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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가이드를 보더라도 거의 빠짐없이 등장하는 와드!

그만큼 와드란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그 중요성은 알지만

와드를 구입하는것이 습관화 되지 않은 분들이 많고

심해 또는 노말에경우에는 와드 싸움도 치열하지 않을 뿐더러

막상 오라클을 먹었지만 부실 와드가 없는 그런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지요

때문에 그 중요한 와드를 어디에 왜 설치해야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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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야 와드 (Sight Ward)	클릭하여 사용 :  3분 동안 주변을 보여주는 투명한 와드를 배치합니다.
	투명 감지 와드 (Vision Ward)	클릭하여 사용 :  3분 동안 주변과 투명한 적 유닛을 보여주는  투명한 와드를 배치합니다.

※사실 와딩에 관한 공략및 가이드는 이미 여러차례 다루어졌고 이미 올라와 있기 때문에

   가이드를 작성하는대 고민을 좀 했습니다. 허나 조금더 깔끔하고 한눈에 보기 쉽게 만들고

   와딩에 대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다루어 보고자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1. Top Lane의 와드

초반 갱킹이 가장 활발한 곳인 탑라인입니다. 

탑라인은 한번의 갱킹성공이 라인의 성공까지 이어지는 초반 갱킹의 핵심적인 라인입니다.

1:1로 맞붙는 라인이고 대부분의 탑라이너들이 근접챔프이기 때문에 1킬로 인해 벌어진

아이템차이는 지속적인 디나잉과 견제가 가능하게 만들어 라인전을 유리하게 가져가며

상대방 정글러의 개입없이는 상대가 라인전 상황을 자력으로 복구시키기 매우 힘들게 됩니다.

때문에 첫귀환시 반드시 와드를 구입하여야만 합니다.

-와딩의 목적

1 : 가장 중요한 와딩지역입니다 물론 바론이 젠되고 바로닝이 가능한 20분 즈음에 첫 와딩이 시작되는 지역이기 때문에

     초반에 탑라이너들이 이곳에 와딩을 하는경우는 드믈지만 상대방 정글러가 기동성이 아주 좋은경우

     강가를 루트로 갱킹을 오는 상대 정글러를 보다 일찍 확인 할 수 있으며 또한 미드라이너의 갱킹에도 

     대비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상대 정글러가 녹턴, 람머스, 은신 정글러등 기동력이 강력하고 예측하기 힘든 갱킹을 하는 경우 또는

      상대 미드라이너가 기동력이 좋고 갱킹능력이 뛰어날 경우 1번 지역에 와딩은 좋은 선택이 될수 있습니다. 

2 : 탑라인 갱크를 위한 가장 첫번째 루트를 와드로 차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마도 탑라이너들이 가장 와딩을 첫번째로 하는 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진에는 부쉬에 와딩이 되어있지만 강가와 3번사진에 부시에서 나오는 상대방을 

     확인할수 있는 시야만 확보되면 되기 때문에 와드의 위치는 크게 중요치 않습니다. 

     ※부쉬안에 와딩이 되어있을 경우 부쉬속에 잠복하고 있는 상대 정글러를 확인할수 있는게 장점이지만

         반대로 확보가능한시야가 좀더 앞족에 설치했을때보다 좁다는것이 단점입니다.

     

 3 : 골드의 여유가 있거나 상대방이 갱킹을 자주 시도할경우 반드시 2번과 동시에 와딩을 해야하는 장소입니다.

       자신이 퍼플팀일 경우 이곳을 통해 뒤로돌아와 퇴로를 차단하는 갱크는 높은 성공률을 보여주며

       블루 팀일경우 상대방이 정글을 클리어하고 이쪽으로 갱크 진입을 시도하는 루트입니다.

2.Mid Lane의 와드

1,2 : 이곳에 와딩을 할때 포인트는 바로 사진처럼 레이스가 보이도록 하는것이 포인트 입니다.

        특히나 상대방 정글의 와딩을 할경우 레이스가 보이도록 와딩을하면 상대방 정글러의 위치를 파악할수 있고

        자신이 어느정도 성장을 한 경우에는 카운터를 생각해볼수 도있습니다.

        아군정글에 와딩을 할경우 상대방의 카운터 정글을 뿐만 아니라

        와드를 피해 봇 또는 탑라인을 갱크하는 루트로 사용하는것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3,4 :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미드라이너의 와딩 위치입니다. 

        상대 정글러의 움직임을 가장 파악하기 쉬운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미드라인을 갱킹하러 오는지, 아군정글을 카운터 하거나 탑,봇라인을 갱크하러가는지

        자신의 정글로 복귀를하는지 이 모두를 확인할수 있기 때문에 맵리딩이 어느정도 익숙하다면

        이곳에 와딩을하는것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5,6 : 일반적인 미드라이너의 와딩 위치입니다. 부쉬속에 상대방을 확인할수 있기 때문에

         미드갱크의 위협에서 벗어날수 있습니다.

         

         ※미드라인 부쉬를 통한 갱크에 있어서는 가장 안정성을 자랑하는 위치이지만

            와드로 확보가능한 시야가 굉장이 좁기때문에 상대 정글러의 움직임을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사진처럼 벽넘어에서도 와드 세팅이 가능합니다.

3.Bot Lane의 와드

가장 와드싸움이 치열한곳이 바로 봇라인입니다. 서포터라는 파트너와 함께 라인을 보기때문에

시야확보가 가장 중요하며 상대 정글러의 갱킹에 자치하면 2킬을 내줄수 있기 때문에 

라인전에 있어서 와드가 꺼지지 않으며 상대방의 와드를 지우기 위해 신경전이 계속되는 라인입니다.

1 : 뭐니뭐니해도 초중반 가장 중요한 장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강가를 이용한 갱킹을 방지하며

     드래곤은 초반에도 빠르게 사냥이 가능하기 때문에 와드가 없다면 쥐도 새도 모르게

     드래곤을 내주는 결과가 발생할수도 있기에 가장 우선시되는 와드 위치입니다.

     ※ 핑크와드로 상대방의 와드를 지우는 작업이 가장 활발한 곳중 하나입니다.

2 : 드래곤앞 와딩과 더불어 동시에 와딩을 해놓는 곳입니다. 퍼플팀 블루팀 할것없이

     이루트를 이용한 갱크는 예측하기 힘들고 또한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필히 와딩이 되어 있어야 갱킹에 위협으로 부터 안전할수 있습니다.

      ※ 핑크와드로 상대방의 와드를 지우는 작업이 가장 활발한 곳중 하나입니다.

3 : 드래곤 와딩때문에 와딩이 잘 되어 있지 않지만 상대방이 벽을 넘을수 있는 스킬이 있는 정글러

     또는 미드라이너라면 이곳의 와딩또한 소홀히 할수 없는 지역입니다. 

    ※ 사진에 있는 위치에서 화살표 방향으로 와드를 설치하면 벽으로 인해 와드가 밀려나

        부쉬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봇라인 탑라인 둘다 가능합니다.

4,5 : 상대방 서포터의 부쉬 플레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와딩을 해놓는 곳입니다.

        사진처럼 꼭 끝에 할필요는 없으며 부쉬 내 시야만 확보가능하다면 어느 위치든 상관 없습니다.

        상대방 서포터가 알리스타, 블리츠크랭크, 레오나, 등등 부쉬 플레이가 강력한 서포터라면

        정글러 없이도 킬을 내줄수 있기 때문에 필이 와드로 상대방의 부쉬 플레이를 방해해야 합니다.

4.Counter Jungle & Push

정글에는 위 사진처럼 4곳이 아닌 상황에 따라서 와딩이 되어야 하는 장소가 더 있지만

가장 중요한 버프몹에 대해서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위 4곳은 카운터 정글을 하거나 방지하기 위해서 와딩이 되어 있어야하는 장소입니다.

사진처럼 와딩을 할때 버프몹을 시야안에 확보하는것이 포인트 입니다.

첫번째 터렛을 제거한 게임 중반이후부터는 라인을 푸시하기 전에 와딩이 되어야 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곳에 와딩이 되어있다면 라인을 푸쉬하다가 상대방이 저지하러 오는것이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퇴각이 가능합니다.

※ 블루팀의 경우 상대방 정글러가 카운터 정글에 강력한 챔프일경우 

    2분 즈음에 아군 레드에 서포터가 와드를 설치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마치면서

앞서 말했듯이 와딩에 관한 가이드는 이미 여러차레 언급이 되었고 또 좋은 가이드 또한 많이 나와 있지만 

와딩에 대해 아직 익숙치 않은 분들을 위해서 보다 쉽고 한눈에 알아 보실수 있게 정리하여 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