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세요! 도미니언에!!

 

 

 

 

 

머릿글

 

1. 도미니언의 목표
2. 클래식과의 차이
3. 스킬 아이템 룬 마스터리
4. 조합

 

 

  

 

 

 

 안녕하세요. 도미니언만 즐기는 유저입니다. 한국서버가 열리고 리그오브레전드를 본격적으로 즐기시는 분들이나, 클래식을 하려다가 실수로? 도미니언을 했는데 의외로 재미가 있어서 하시는 분들이나 도미니언의 독특한 마력에 빠져서 도미니언만 하는 유저들을 위해 이것저것 써볼까 합니다. 엄청난 스압이 담겨져 있으니 커피 한잔을 하면서 느긋이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도미니언에서는 적군과 아군의 넥서스의 체력이 500이 주어집니다. 넥서스의 체력이 먼저 0점이 되는 팀이 지게 됩니다.

 

                 아군타워                                            중립타워                                        적군타워

                                                                                                                                             

아군 타워는 캡쳐를 할 수 없고 중립타워와 적군타워 캡쳐할 수 있습니다.

적군타워를 중립타워로 점령시 -3체력

중립타워를 아군타워로 점령시 -2체력

챔피언을 잡을 경우 -2체력

 

타워의 점령숫자가 동점일 경우 시간의 흐름에 따른 넥서스 체력감소 없음

타워의 점령숫자가 1개라도 우위를 가질때 시간의 흐름에 따른 넥서스 체력감소

:넥서스의 포인트가 100점이하의 경우 타워점령시나 챔피언을 잡아도 체력감소가 되지 않습니다.

 타워 숫자가 우위에 있어서 적군 넥서스 체력을 감소 시킬 뿐입니다.

 

 

 

 

 

 

 

 

 

 

 도미니언은 클래식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3vs3의 경우 기본적인 흐름은 클래식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도미니언은 클래식과 다른 게임운영이 필요하기 때문에 클래식과의 차이를 비교해보면서 도미니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버프

 

 도미니언에서는 자체적인 버프가 있습니다.

 

 이 버프 때문에 클래식에서의 사용하던 스킬트리 아이템빌드 룬 마스터리를 그대로 사용하기 보단 도미니언 용으로 따로 하셔야 게임을 즐기기에 유용합니다. 특히 마나재생력이 초반에만 아주 약간? 부족할 뿐이라 마나재생룬의 경우 사용할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케이틀린 3레벨시 마나회복량입니다. 위는 클래식 소환사의협곡에서 조화의성배만 샀고, 중간은 도미니언 수정의상처에서 아무 아이템도 구매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마지막은 클래식 소환사의협곡에서 아무 아이템도 구매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치료효과 감소의 경우 소환사주문 도 20프로 감소되어서 회복이 되고, 의 효과도 20프로 감소됩니다. 그래서 치료효과 스킬을 가지고 있는 챔피언의 경우 많이 사용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프로 감소의 디버프가 있지만 워낙 챔피언간의 싸움이 많이 벌어지는 도미니언이니 체력회복 관련 아이템이나 소환사주문은 많이 사용됩니다.

 

 

 

맵상에 항상 존재하는 속도의 성소와 30초마다 나오는 물약(체력+마나,기력챔피언은 기력10회복, 분노게이지상승은 없습니다.)이 있습니다.

 

맵의 중앙에 3분에 나오기 시작하여 4분마다 젠이 되는 위대한 유물을 먹을경우 이런 버프가 생깁니다.

 

지속시간은 50초이며 마스터리의 20% 시간증가에 영향을 받습니다.

퀘스트 버프는 아래에 다시 소개 하겠습니다.

 

 

 

 

 

 

2. 시야범위

 

 시야 범위는 리옷 공식 길이단위인 티모미터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클래식

 

 

도미니언

(그저 도미니언이 클래식에 비해서 시야가 넓구나 라는 것을 말하기 위한 스샷입니다. 1280x1024입니다.)

 

 도미니언은 클래식에 비해서 시야가 약간 더 넓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시야 차이로 인해서 처음 도미니언이 나올때 리옷에서 원거리 캐릭터가 불리하다 라는 공식 입장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도미니언이 열린 직후에는 딜탱의 전성시대 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원거리딜러의 자리가 마련되게 됩니다. 적에게 원거리딜러가 있을 경우 후반까지 경기가 진행되면 원거리딜러의 폭발적인 딜링이 도미니언에서도 나오기 때문이죠.

[미니언 막타 먹기에 심취한 어느 한 케이틀린의 경기]

 

 

 

 

 

3. 타워

 

 클래식의 타워는 철거가 가능하지만 도미니언에서 타워는 철거를 할 수 없습니다.
맵에 존재해 있는 5개 타워를 캡쳐해서 아군의 영역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기본적인 넥서스의 체력을 줄이기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타워는 클래식에 비해서 연사속도와 대미지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타워를 허깅하는 플레이가 많이 일어나긴 하지만 타워는 타워이니 우세한 경우를 제외하곤 무리한 타워허깅은 좋지 않습니다. 

케이틀린이 타워를 혼자 쓸쓸히 지킨다고 케이틀린을 잡아보겠다고 혼자서 무리하게 돌격하다간

에 발목을 딱!

속도가 느려지고 체력이 얼마 없어서 도망을 가려는데

Nuclear launch dected 

 

 

 

 

 

 

4. 골드

  

 골드 획득 방법

 

1_골드는 처음 시작시 475원이 주어지는 클래식과 달리 1375원이 주어집니다.

 

2_자동으로 들어오는 돈의 양이 클래식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1분20초이후 돈이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게임시간 11분20초의 경우 대략3309원이 들어옵니다. 10분에 3309원이니 1분에 330원 1초당 5원정도로 생각하면 되겠군요.

 

3_타워를 캡쳐할때
1명이 캡쳐시 100원 총 100원
2명이 캡쳐시 75원 총 150원
3명이 캡쳐시 67원 총 201원
4명이 캡쳐시 65원 총 260원
이 들어옵니다. 이때까지 게임하면서 5명이 캡쳐를 한적이 한번인가 있었는데 아마 63원이 들어오는것 같더군요. 61원이었던가???이건 확실하지 않습니다.사실 게임 하면서 5명이 캡쳐할때엔 돈이 얼마 들어오는지 눈에 들어오지 않죠. 혹시나 5명이서 캡쳐해보신분의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4_영웅킬,어시
기본적으로 클래식에서의 누적시스템이 적용됩니다. 초기 현상금 100원에서 많이 죽을수록 주는 돈이 감소하고 반대의 경우 돈이 증가합니다. 어시의 경우에도 동일합니다. 다만 도미니언에서는 퍼스트블러드가 없습니다.

 

5_cs
원거리형 미니언은 30골드 근거리형 미니언은 60골드를 주고 클래식은 시간이 지날수록 골드가 증가하지만 도미니언은 고정입니다. 원거리형은 2마리 근거리형은 1마리가 나옵니다. 15초마다 나오는 웨이브에서 총 120골드를 획득할수 있습니다.

 

 

 

 

 

5. 미니언

 

 클래식에서는 미니언이 1분30초부터 발생하기 시작해서 이후 게임이 끝날때까지 30초마다 체력+돈이 증가해서 나옵니다.

 

도미니언에서는 타워를 점령하고 난 이후 가까이에 있는 양쪽의 타워가 중립지역이 아닌 적군지역일 경우 15초마다 미니언이 원거리형2마리 근거리형1마리가 나옵니다.

 

미니언이 타워근처에 붙었을 경우 자신의 체력의 희생하여 적 타워의 체력을 깍습니다. 당연히 미니언과 함께 타워를 캡쳐할시 캡쳐 속도가 빨라집니다

 

 

 

 

 

6. 점수

 

 도미니언에서는 독특하게 킬이나 어시스트나 점령지 방어와 같은 특정행동을 할때마다 점수가 올라가는데, 점수는 그저 숫자에 불구합니다. 저는 점수를 왜 측정하는지 이유를 전혀 모르겠습니다. 점수가 높아서 순위가 좋을때 경기 후 xp ip에 영향을 끼치는지 1:1 문의를 넣어봤으나...그것도 두번이나...

 

 

 

 

 

7. 서머너 스펠

 

 도미니언과 클래식에서는 사용가능한 서머너 스펠이 다릅니다.

(좌측은 도미니언 우측은 클래식)

클래식과 도미니언 서머너 스펠의 차이는 주둔과 순간이동의 차이입니다.

 

 서머너 스펠은

근접딜러의 경우       

원거리딜러의 경우  

탱커의 경우      

마법형챔피언의 경우   

 

 

물론 챔피언마다 자신의 성향마다 팀의 조합마다 좀더 유용한 서머너 스펠이 다르겠죠? 도미니언에서는 서포터=베이비시터=보모 라는 것이 없어서   의 경우 원래의 직업을 벗어던지고 자신의 클래식의 신분을 망각한채 물리공격형(AD)소나를 간다던지 탱커소나, 의 할부공격이 두려움을 보여주면서 탱킹한 소라카, 마법공격력을 올린 타릭이나 잔나의 무서움을 보여줍니다. 이럴 경우 스타일에 맞게 소환사 주문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1) 게임을 하다가 클래식인줄 알고 도미니언에 들어 온 든 리신님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리신 특유의 기동력으로 스마이트를 잘 활용해서 게임이 끝날때에는 압도적인 골드를 가져가시더군요. 하지만 추천해드리진 않습니다.

 

서머너스펠은 자신에게 제일 잘 맞는 것을 착용하시면 됩니다.

 

 

 

 

 

8. 아이템

 

   스택을 쌓아서 성장하는 아이템

   사용할수 없습니다.

  같은 아이템은 사용할수 없지만 비슷한 옵션의 아이템이 있으니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링크는 도미니언 전용 아이템을 정리한 한국공홈입니다.

-한국공홈 전용아이템목록[클릭]-

 

 

 

 

 

9. 퀘스트

 

 퀘스트는 우측 상단에 게임 진행 간에 뜹니다.

 

 수비가 퀘스트인 팀은 아군 챔프가 타워 주변에 일정시간 상주 해야 합니다. 퀘스트는 수비측이나 점령측의 목적이 달성할때까지 끝나지 않습니다. 덕분에 공격측이 퀘스트를 수행하기에 약간 유리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퀘스트를 완료하게 되면 피해량이 10퍼센트가 올라가는 버프가 생기며 이 버프는 35초간 유지됩니다. 또한 적 넥서스의 체력을 20줄일수가 있습니다.

 

마스터리에 사용하시면 시간이 증가합니다. 퀘스트 시간 증가보단 신속의성소의 속도시간 상승을 위해서 사용해두는 편이 좋습니다.

 

 

 

 

 

 

 

 

 

 

 

 

 도미니언에서는 스킬트리 아이템빌드 룬세팅 마스터리는 클래식에서하던 그대로 즐기시는 것은 몇몇챔피언을 제외하곤 효율이 좋은 편이 아닙니다. 도미니언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네가지를 도미니언 전용으로 세팅을 따로 해두셔야합니다.

 

  

 

 

1.스킬트리

 

 스킬의 경우 클래식에서 사용하던대로 사용하셔도 별로 지장이 없는 챔피언이 있고 먼저 5랩을 찍어야 하는 스킬이 달라지는 챔피언이 있습니다. 허나 대다수의 챔피언은 클래식의 그대로 사용해도 큰 지장이 없습니다.

 

예시1) 450ip로 처음 하시는 분도 쉽게 사셔서 할 수 있는 경우 클래식에서는  (Q)선마가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도미니언에서는 (W) 선마를 먼저 한다고 해도 나쁜 선택이 아닙니다. 그 이유는 탑라인을 갈경우 효율적으로 광역대미지를 줄수 있고, 봇라인을 갈 경우 빠른 미니언 정리로 라인 푸쉬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W) 마나소모의 경우 기본적인 마나재생력 버프가 있기 때문에 로아만 가게 되면 마나가 부족할 경우는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예시2) 우디르는 도미니언에서 봇라인을 갈 경우를 제외하고 가면 되기 때문에 스킬트리가 간단해 보입니다. 하지만 우디르의 경우 아군 조합과 적군의 조합에 따라서 스킬트리가 매번 달라집니다. 아군이 조금 탱킹하면 으로 딜을 탱킹력이 부족하면 으로 탱킹을 전황이 불리하면 으로 타워캡쳐를 통한 게릴라전을 하는 식으로 스킬트리의 유동성이 필요합니다.

 

 위와 같이 특정 챔피언을 플레이 하실때 스킬트리를 클래식과 다르게 올리시면 도미니언에서 좋은 활약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1랩부터 시작하는게 아니라 3랩에서 시작해서 타워를 점령하고 적과 대치하는 순간 4랩이 되기 때문에 초반 빌드를 좀 더 효율적으로 짜면 좋습니다.

 

 

 

 

 

 

2.아이템빌드

 

아이템빌드는 클래식과 차이가 큽니다. 처음에 주는 돈의 차이가 크기 때문이죠. 475원과 1375원의 차이는 어마어마합니다.

 

물리공격형챔피언의(원딜포함)  +신발 

마법공격형챔피언 or  or + or +

탱커 or + or

 

자주 많이 선택합니다만 챔피언과 개인의 성향상 더 좋은 방법들이 있겠죠?

 

 

 첫 시작시에 가주는것은 효율이 나쁘지 않더군요. 적 조합을 보고 상위템을 가야 할 조합이라면 돈템을 먼저 사는것도 좋습니다.

 

 

 

 초반에 탑을 빨리 점령하기 위해서 이속신발에만 과감히 투자하시는건 효율이 좋지 않습니다. 스킬에 이속관련 스킬이 있는 챔피언이나 은신러의 경우 첫템을 이속신발에만 투자해도 좋지만 나머지 챔피언들의 경우 첫템을 이속신발에만 투자하면 그냥 빨라질 뿐입니다. 첫 탑교전에서는 4:4 눈치싸움이 벌어지기 때문에 빠른 이속보다도 공격력이나 방어력 쪽 아이템에 투자하는것이 좋습니다. 특정 몇몇 챔피언을 제외하곤 사거나 사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개의 경우 이속2 신발은 탑에서의 첫 교전 이후에 사는것이 좋습니다.

 

 초반 이후의 아이템 빌드의 경우 원거리딜러와 마법형챔피언의 경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아이템을 그대로 가면 됩니다. 근접딜러와 탱킹한 챔피언의 경우가 약간 달라지는데

근접 딜러의 경우 적 조합을 봐서 공격력 탬대신 을 가주는것도 좋습니다.

탱킹한 챔피언의 경우 와 같이 체력과 공격력을 높여주는 아이템을 간 뒤 나머지는 방어쪽에 투자하시면 좋은 대미지를 줄수 있습니다.

 

당연히 아이템빌드는 모든 챔피언마다 다르고 상황마다 다릅니다.

 

 

 

 

 

 

 

3. 룬

 

 룬의 경우 앞서 말했듯이 도미니언 자체에서 제공하는 버프로 인해서 마나재생에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적군과 교전이 일어나서 죽을 기회도 많고 빠른 골드 획득으로 돈이 금방 쌓여 템을 사기위해서나 전략적선택으로 포탈을 자주 타기 때문에 마나재생은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레벨업이 클래식에 비해 빠르니 성장룬을 사용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마법형챔피언

빨강(표식) 마법관통
노랑(인장) 고정아머 성장마력
파랑(문양) 성장쿨감 성장마력 성장마방
왕룬(정수) 이동속도 마법관통 고정마력

 

물리공격형챔피언
빨강(표식) 물리관통 고정대미지 공격속도
노랑(인장) 고정아머 공격속도
파랑(문양) 성장마방 공격속도
왕룬(정수) 물리관통 공격속도 이동속도 고정대미지

 

기본적인 도미니언에서의 룬세팅입니다만 당연히 챔피언마다 자신의 성향에 따라 당연히 달라집니다. 확실히 말할 수 있는건 클래식에 비해서 룬페이지가 적게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두장의 룬페이지로 대부분의 챔피언을 할 수 있습니다.

마법을 사용하는 챔피언

 

 

 

물리공격위주의 챔피언

 

룬페이지를 이렇게 두장 써도 도미니언에서는 효율이 좋습니다.  

 

 

도미니언에서는 왕룬에 이동속도를 사용하는것이 효율이 좋습니다. 이동속도가 높아서 캡쳐하러 다니기에도 좋지만 시야가 넓어서 이동 속도가 빠르면 유리한 전장을 만들수 있고 불리한 전장을 피하기 좋습니다.

  를 가지 않는 챔피언일 경우 이동속도 룬을 사용하면 생존력에 큰 도움이 됩니다. 물론 위의 아이템을 거치는 챔피언이 이동속도룬을 사용하면 효과가 더 크겠죠. 기본적으로 물리관통력이 주어지기 때문에 물리관통을 쓰는 것보단 이동속도 혹은 공격속도, 초반을 위한 고정대미지가 좋아보입니다.

 

 

 

 

 

 

 

 

4. 마스터리

 

<마법공격형챔피언의 마스터리>

 

<마법을 사용하는 탱커의 마스터리>

 

<물리공격을 하는 탱커의 마스터리>

 

<마나를 사용하는 물리공격형챔피언의 마스터리>

 

<마나를 사용하지 않는 물리공격형챔피언의 마스터리>

  

 

여기까지가 도미니언에서의 스킬 아이템 룬 마스터리(스아룬마)의 소개인데 그냥 간단한 소개 일뿐 이렇게 가는것이 좋다! 이렇게 가야만 한다! 라는것이 아닙니다. 단순한 소개일 뿐입니다.

 

 

 

 

 

 

 

 

 

 

 1탱커 1근접딜러 1마법형챔피언 1물마복합챔피언 1원거리딜러

 

 제가 도미니언 플레이시 제일 좋아하는 조합입니다.

물리대미지의 경우 원거리딜러와 근접딜러 물마복합챔피언
마법대미지는 탱커와 물마복합챔피언과 마법형챔피언
으로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방어구를 맞추기가 상당히 애매합니다.

 

하지만 탑을 4명 봇을 1명을 가기에 위 조합이라도

마법형챔피언이 봇라인을 맡는다면 탑라인에서의 조합은 나쁜편이죠. 하지만 중반이후 어느정도 성장한 마법형챔피언과 아군 챔피언이 라인교체시 물리방어력위주로 맞추게 된 적에게 혼동을 줄 수 있습니다.

 

방어구를 맞출때 애매한 조합이 도미니언에선 좋습니다.

 

이제 도미니언 특유의 몇몇 조합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1. 4원딜+1ap 또는 1탱커 (원딜이 많은 조합)

 

이 경우 상당히 난감했습니다. 4원딜+헤이머 4원딜+싱드를 한번씩 적으로 만났습니다. 봇은 일반적인 양상이었지만 탑에서 4원딜과 싸우려니 힘들더군요. 초반 타워 캡쳐를 할때 긴 사거리를 이용해서 견제를 하니 초반부터 밀리더군요.

 아군 챔피언 경우 대다수  입었지만 괴이한 원딜의 흡혈앞에선 힘을 쓰지 못하더군요. 적이 4원딜이라 쉽게 죽일수 있겠다 싶어서 르블랑을 했었는데1대1일때는 문제가 없었지만 1:1 이상일경우 참 힘들더군요.

으로 인해서 싸우다 보면 적들이 금방 금방 오고요. 또한 중반부터 어느정도 템을 맞춘 헤이머와 싱드가 위치를 바꿔서 탑으로 오니 말할것도 없이 힘들어졌고요. 이럴경우 강력한 군중제어기술(cc)을 가지거나 정말 탱킹한 챔피언을 하는게 좋겠더군요.

 

 

 

 

2.암살자들

 

 암살자 조합은 아칼리 카탈리나 르블랑 뽀삐 카사딘 리신 탈론 등과 같은 암살자들로 이루어진 조합인데 사실 도미니언에선 이런 조합은 크게 변칙적이진 않죠. 암살자 분류에 속한 챔피언들은 도미니언에서 픽률이 높은 편이죠.

(리옷에서 분류한 암살자들. 도미니언에선 특히 많이 볼수 있죠.)

 

 암살자들 조합은 마법방어를 맞춘다고 해도 쏟아져나오는 스킬들과 무시할만한 물리피해도 아니기 때문에 싸우기가 많이 힘듭니다. 또한 마법방어를 맞춰버리면 화력이 조금 떨어지기 때문에 이것도 문제입니다.

 

 암살자들로 조합이 이루어질 경우 중앙 부쉬 지역이나 유물을 포기하여 최대한 뭉쳐다녀야 합니다. 타겟형1인스킬이 많은 암살자들이기 때문에 팀워크를 발휘해서 뭉쳐다니면서 타워 점령을 해야합니다. 요즘은 게임 양상은 대부분 뭉쳐다니는것이 많이 이루어집니다. 백도어로 상대방 타워를 점령하러 가는 경우의 빈도수가 적어졌죠. 하지만 적과 아군이 전투가 벌어지면서 한 두명씩 부활쿨을 기다리는 시간에 벌어지는 싸움의 경우는 압도적으로 암살자들이 유리하기 때문에 타워의수가 적어서 역전하기 위한 개인행동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미니맵을 통해 시야가 확보되어 있기 때문에 중앙쪽으로 이동하다가 부쉬에 숨어있는 암살자를 만나면 허무하게 죽기 쉽습니다. 르블랑과 카사딘의 경우 침묵으로 인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경우가 일어나죠.

 

번외로 개인적으로 아칼리와 르블랑을 하기때문에 카타리나나 르블랑, 아칼리가 픽이 되었을 경우 미녀3총사를 만들어버립니다.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카타리나 르블랑 아칼리 이 세명이 아군에 있을때 왠지 아군끼리 킬경쟁의식이 느껴서 시너지 효과를 받는것 같더군요. 물론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미녀3총사로 플레이 할 경우 승률이 좋았던것 같네요. 이때에는 적과 싸우는것이 아니라 아군과 킬을 자기가 하기 위해 싸우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3. 글로벌 궁

 

카서스 럭스 이즈리얼 애쉬 판테온 갱플랭크 트위스티드페이트 가 적으로 있을 경우

 미니맵으로 위 챔피언들의 위치를 파악해야 합니다. 특히 얼마 남지 않은 체력으로 적 타워를 캡쳐할 경우 광역을 맞고 타워에 맞아서 죽을 확률이 무척 높습니다. 특히 애쉬 궁의 경우 반피이상의 경우에도 거리에 따라서 스턴시간이 증가하기 때문에 적 타워를 캡쳐할 때 맞을 경우 죽는것을 넋놓고 구경할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적 타워를 캡쳐하기 전에 위 챔피언들의 위치를 꼭 확인하여 만약 시야에 보인다면 캡쳐하는 화면을 지켜보지 않고 글로벌 궁을 가지고 있는 챔피언의 화면을 지켜보면 좋습니다

 

 

 

 

4. 글로벌 궁+은신

 

 글로벌 궁을 가진 챔피언이 있다면 캡쳐시 자신의 화면을 지켜보지 않기 때문에 은신을 가지고 있는 유닛들이 킬을 챙기기가 용이합니다. 또한 캡쳐하는 상황이 아니더라도 글로벌 궁의 데미지를 입은 상태에서 싸운다면 1:1에서 높은 승률을 가질수 있죠. 글로벌 궁과 은신챔피언이 같이 있다면 캡쳐시에 좀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저의 경험담인데 티모가 맵상에서 12시에서 사라졌는데 은신으로 사라진건지 귀환을 한건지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아군한명과 같이 12시 타워를 캡쳐했습니다. 캡쳐할 때 글로벌궁이 있는 이즈리얼이 있는 상태라서 이즈리얼의 화면을 지켜봤습니다. 갑자기 3초후에 흑백화면이 뜨더군요. 은신 푼 티모가 저를 죽였더군요. 아군 한명은 도망을 갔지만 저는 참 무안하더군요. 멋있게 이즈리얼 광역궁을 쓰면 피해야지 라는 생각만 하던 저의 실수였습니다.

 

 

  

 

 

5. 탱킹조합

 

 탱킹스러운 팀의 경우도 화가 치밀어 오르죠. 하지만 도미니언에선 탱커들의 픽률은 클래식에 비해서 좀더 저조한 편입니다. 물론 탱커들이 약해서가 아닙니다. 그래서 탱커들이 2명이상 팀에 있는경우가 드물지만 가끔가다 탱킹스러운 조합이 나오면 골치가 아픕니다.

 

 탱커들이 조합을 이루어졌을 경우 암살자들이 조합을 이루어져서 만나는 것 보다 좀 더 괴롭습니다. 암살자조합의 경우 탱킹력이 떨어져서 죽일수야 있다지만 탱킹스러운 팀의 경우 죽이는 것이 힘듭니다. 그렇다고 탱킹한 팀에서 딜링이 떨어지는것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템을 맞추는것이 쉽기 때문에 탱도 되면서 딜도 되는 괴이한 물체가 하나도 아닌 여러개가 만들어지기 때문이죠. 끔찍합니다. 그리고 풍부한 군중제어기술까지 있죠. 이런 탱킹한 조합을 적으로 만났을 경우 암살자 조합과는 반대로 신출귀몰하게 치고 빠지는 움직임을 보여야 좋습니다. 2대2이상의 교전이 벌어졌을시에는 피가 떨어진 적 탱커가 뒤로 빠지면서 싱싱한 탱커가 군중제어기술을 쓰면서 들어오기 때문에 쫓아가다간 큰코 다칩니다. 그리고 대미지가 아프긴 하지만 딜링에선 약간 떨어지기 때문에 시선을 분산시켜 1:1이나 2:2 상황을 만들어서 싸우는 것이 좋습니다. 탱커들의 스킬은 대규모싸움에 좀더 효율적이기 때문이죠.

 

 

 

 

 

6. 은신러

 

 은신러가 팀에 한명이상 존재할때에는 속도감 넘치는 경기를 플레이할수 있습니다. 교전을 하다보면 여기저기 캡쳐하러 다니는 은신러나 피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의 마무리로 은신러가 도미니언에서는 성장하기에 참 좋습니다. 타워캡쳐를 해도 돈이 들어오고 당연히 챔피언을 죽였을 경우에도 돈이 들어오기 때문이죠.

적에게 은신러가 있을경우 상황을 봐서  복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핑을 이용해서 캡쳐당하는 타워를 아군에게 각인시켜줍시다. 은신러가 많을 경우 팀워크보다는 개인의 도미니언 이해도가 더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특히 트위치+이블린 두명이 동시에 팀에 있을경우 정말 귀찮고 짜증이 나죠.

 

 

 

 

 

7. 많은 AP조합

 

 AP 챔피언들이 많을 경우 많이 힘듭니다. 원거리딜러의 경우 평타는 물리대미지 몇몇의기술들은 마법형대미지기 때문에 조합상 나쁘지는 않습니다. 허나 AP챔피언들이 3명이상일 경우 마법방어만 높으면 상대방을 죽이기 힘듭니다. 마법방어를 맞추면 공격력이 떨어져서 아군도 잘 죽지 않아야하는데 AP챔피언의 경우 체력이 높지 않아서 그렇지도 않고요. 리옷의 기본분류에서 마법사라고 분류되어 있는 챔피언은 5자리 중 3자리이상이면 힘들어집니다. 전형적인 AP계열은 2자리나 1자리가 적당해 보입니다.

 

 

 

 

 

 이외에도 클래식에서는 볼수 없었던 조합들로 도미니언에서 볼수 있습니다. 클래식의 경우 eu스타일이라는 벗어날수 없는 시스템으로 조합을 구성합니다. 하지만 도미니언의 경우는 딜을 하는데 무리가 없는 조합이라면 어떤 조합이라도 관계 없습니다. 그래서 클래식보다 도미니언의 챔피언선택하는데에 있어서 폭이 넓고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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