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12-25 16:45
조회: 34,861
추천: 45
2013 시즌3 OP 챔피언들의 역사 ② 정글다른 글 링크 2013 시즌3 OP 챔피언들의 역사 ① 탑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971&l=11533 2013 시즌3 OP 챔피언들의 역사 ② 정글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971&l=11561 2013 시즌3 OP 챔피언들의 역사 ③ 미드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971&l=11587 2013 시즌3 OP 챔피언들의 역사 ④ 원딜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971&l=11639 2013 시즌3 OP 챔피언들의 역사 ⑤ 서포터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971&l=11794 ---------------------------------------------------------------------------------------- 정글이라는 포지션은 일반적으로 팀 전체의 컨셉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정글 챔피언들은 당시에 어떤 메타가 유행하고 있었는지에 따라 자주 기용되기도 하고, 버려지기도 하였습니다. 한편으로는 얼마나 적은 돈으로 얼마나 큰 효율을 낼 수 있느냐가 정글의 주요 과제였기 때문에, 챔피언들의 성능에 따라 OP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글에서는 바로 그 정글에서 쓰인 OP챔피언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 롤 챔피언스 윈터시즌 2012-2013 (2012년 11월 9일(금) ~ 2013년 2월 2일(토)) 시즌3가 시작되면서 정글은 크게 변화하게 됩니다. 우선 기존의 정글러들이 자주 가던 아이템인 ‘황금의 심장’ 아이템이 삭제가 됩니다. 원래 이 아이템은 가난한 정글러들에게 추가 골드를 주면서 상위 아이템들을 올릴 수 있게 도와주는, 소위말해 꿀 아이템이었습니다. 그 대신 라이엇은 기본 골드 획득량을 증가시켰고, 새로운 정글 전용 아이템인 ‘사냥꾼의 마체테’ 기존 정글러들은 선 신발 시작에 ‘황금의 심장’을 빠르게 올리는 템트리를 따랐지만, 시즌3에 들어 기본 이속 또한 상승이 되고, 거기다가 정글 몬스터들이 패치로 인해 강력해지면서 ‘사냥꾼의 마체테’ 이런 혼돈의 시기에 가장 먼저 떠오른 정글러는 e트루뎀 또한 탑과 정글을 모두 갈 수 있었기 때문에 말그대로 OP중의 OP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지금 대세챔 기준으로 볼땐 말도 안되지만) 괜찮은 갱킹 능력에, 템이 잘 안나와도 한타에서 엄청난 탱킹능력을 보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OP로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초가스 이를 통해 갱킹이나 한타에서 큰 힘을 발휘하였습니다. 게다가 의외로 빠르고 안정적인 정글링, 그리고 e스킬 위의 세 챔피언은 어느 정도 당시 유행했던 ‘워모그 시대’의 메타와 어울리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당시의 OP 아이템이었던 ‘워모그의 갑옷’ 탑에서는 ‘워모그의 갑옷’ 체력을 무한히 올리는 템트리가 유행하였습니다. 정글 또한 그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들 세 챔피언 역시 게임 후반에 ‘워모그’ 탱킹을 전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으로는 이 ‘워모그 시대’에도 살아남은 ‘비 탱커형’ 챔피언들이 몇몇 있었는데, 당시 탑에서 유행했던 쉔 글로벌 챔피언에 대응하기 위해 쓰이기도 하였고, 또는 당시 OP챔피언 이었던 올라프 '돌진 조합'을 완성시키기 위해 쓰이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샤코 또한 은신을 통해 깜짝 갱킹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6렙 이후에 궁극기 저랭에서는 대처가 힘들다는 점등의 이유로 솔랭에서 자주 쓰였습니다. 초식형 정글러들을 카운터치기 위해 등장해왔으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정글러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당시 유럽의 ‘다이아몬드 프록스’ 선수는, ‘프록스식 신짜오’를 만들어 전 세계적으로 유행시키기 시작했습니다. 나진 소드의 ‘와치’ 선수는 이 ‘프록스식 신짜오’를 벤치마킹하였고, 윈터시즌 결승전에서 사용하여 결국 팀을 우승으로 이끌게 됩니다. 이외에도 당시 유행했던 정글러로는 아주부 프로스트(현 CJ 프로스트)의 ‘클템’ 선수가 주로 사용하던 쉔 안타깝게도 ‘와치’ 선수의 신짜오
결승전에서 나진 소드의 3연속 신짜오에 의해 아주부 프로스트는 멘붕하고 만다.
2. 롤 챔피언스 스프링시즌 (2013년 3월 20일(금) ~ 2013년 6월 15일(토)) 스프링 시즌은 그 어느때보다 다양한 정글러들이 등장한 시기였습니다. 이전까지 유행했던 정글러들이 너프로 인해 사라지자, 다양한 종류의 정글러들이 새롭게 등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우선 이전까지 대표적인 정글 챔피언이었던 라이엇은 2월 5일자 패치를 통해, 올라프 ‘코리안 시크릿 웨폰’이라는 별명을 가졌던 ‘샤코’ 역시 이때 q스킬 3월 6일자 패치를 통해 궁극기 더 이상 잘 쓰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때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역시 3월 6일자 패치로 인해 스킬의 쿨타임등을 너프 당한 뒤 잠잠해지게 됩니다. 그러나 이 시기에 사라지는 정글러가 있었던 반면, 새롭게 등장하는 정글러도 있었습니다. 이 시기에 새롭게 주목받은 정글러로는 소규모 교전에 강하다는 점, 패시브로 인해 탱킹이나 다이브가 용이하다는 점, 미드 갱킹이 강하다는 점등의 장점으로 새롭게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점멸 이러한 사실들이 알려지면서 순식간에 OP로 등극하게 되었습니다. 이전까지는 탑으로만 갔고, 정글로 간다는 건 트롤픽으로 여겨졌습니다. 일반적으로 탑 나서스 라이엇은 q스킬 그러나 이 버프받은 나서스 바로 유럽의 ‘다이아몬드 프록스’ 선수 였습니다. 이 선수는 나서스 e스킬 이런 정글 나서스 그 이유는 바로 당시 유행했던 ‘푸쉬 메타’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한국에서는 라인 스왑을 걸고 ‘케이틀린’ 빠르게 타워를 철거하는 메타가 유행하였습니다. 방어력 감소 효과와 엄청난 라인 푸쉬력으로 타워 철거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게다가 타워를 철거한 후에는 궁극기 또한 궁극기 이러한 장점 때문에 정글 나서스 이외에 주목받은 정글러로는 역시 e스킬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니시를 걸 수 있는 데다가, 기존까지는 탑으로 쓰였지만, 너프로 인해 조금씩 정글로 내려오기 시작한 엘리스 또한 초반의 강력함과 기동성 때문에 꾸준히 자주 쓰이고 있었던 리신 그리고 이 시기에는 ‘도마뱀 장로의 영혼’ 이 아이템과 잘 어울린다고 여겨지는 ‘이블린’ 한편 이시기의 탑에서는 케넨 대부분의 정글러들은 탱킹을 위해 ‘고대 골렘의 영혼’ 한타에서의 마법 저항력을 상승을 위해 ‘군단의 방패’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상위템인 '룬 방벽'을 올릴 것을 요구받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등장하는 정글 챔피언은 많았지만, 템트리는 고착화되는 문제가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볼리베어의 재발견은 어떤 챔피언이든지 OP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음을 암시한다. 3. 롤 챔피언스 섬머시즌 (2013년 7월 3일(수) ~ 2013년 8월 31일(토)) 한때 재발견으로 인해 OP챔피언으로 등극했던 볼리베어 라이엇의 폭풍과도 같은 너프를 받고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점멸 한편 나서스 ‘푸쉬 메타’의 인기가 사라지게 되면서 한편으로 ‘푸쉬 메타’가 사라지자 한국에 등장한 새로운 메타는 바로 ‘시야 장악 메타’였습니다. ‘시야 장악 메타’란 초반에 얻은 이득을 통해 핑크 와드 이를 통해 스노우볼을 굴리는 메타입니다. ‘시야 장악 메타’에서는 초반의 이득을 통해 시야를 장악하고, 이를 이용해 용, 바론 등 오브젝트를 이용한 낚시 플레이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상대방을 끊어먹기 좋고 스노우볼을 굴리기 좋은 '암살자형 챔피언'들이 주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정글에서도 초반이 강력하여 스노우볼을 굴리기에 용이한 챔피언들이 떠오르게 됩니다. 한편으로 ‘시야 장악 메타’에서는 와드가 무수히 많이 사용되며, 특히 솔랭에서는 게임 초반에 ‘퍼블존’이라고 하는, 바론 근처의 정글 입구에 서포터들이 와드를 박아주는 것이 대세가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와드를 피해 벽을 넘어다니며 갱킹을 할 수 있는 챔피언들이 대세가 되었습니다. 위의 두 조건을 만족시키는 챔피언으로는 이들 챔피언은 모두 초반이 강력하면서, 동시에 벽을 넘어다닐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리신 q스킬 미니언이나 몬스터에게 다시 내려오면서 벽을 넘는게 가능했습니다. 자르반 바이 게다가 이들은 기동성이 좋다는 장점 또한 가지고 있었습니다. 한국 프로리그에서는 라인스왑이 빈번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정글러들이 커버를 위해 탑 라이너와 붙어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들 챔피언들은 기동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정글러의 개입이 적어진 미드 라인에 쉽게 갱킹을 시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이전부터 계속 쓰여왔지만, ‘시야 장악 메타’로 넘어오면서 더욱 많이 쓰이게 되었습니다. ‘시야 장악 메타’로 인해 새롭게 조명받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상대방 챔피언을 끊어먹기에 아주 좋았기 때문에, 미드 암살자 챔피언들과 시너지를 이루었습니다. 특히 SKT T1의 ‘뱅기’ 선수는, 일명 ‘아리 누누 정글은 주로 카정과 3버프 컨트롤 등의 전략을 사용하였으며, w스킬 나진 소드처럼 원딜이 강한 팀에서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아리+바이 조합을 통해 역전 우승을 이룬 ‘뱅기’ 선수와 '페이커' 선수 4.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2013년 9월 16일(월) ~ 2013년 10월 5일(토)) 롤드컵 기간에도 ‘시야 장악 메타’는 계속 되었습니다. 미드에서는 여전히 '암살자형 챔피언'들이 등장하였고, 이에 맞춰 정글러 또한 섬머 시즌에서 쓰였던 리신 하지만 섬머 시즌의 운영과 롤드컵에서의 운영은 변한 것이 있는데, 바로 ‘초반 다이브 전략’입니다. 프로경기에서 기존부터 계속 쓰였던 ‘라인 스왑’은 한국과 중국 프로 팀들을 중심으로 계속 연구되었던 전략입니다. 이 전략을 사용할 때, 각 팀의 정글러들은 일반적으로 아군의 타워를 지키기 위해 탑 커버를 가거나, 상대방의 타워를 빨리 깨기 위해 봇듀오와 합류를 하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중국팀 등을 중심으로 하여 새로운 선택지가 생겨나기 시작했는데, 바로 타워를 지키고 있는 적 탑라이너를 상대로 다이브를 시도하는 전략입니다. 이러한 전략이 생겨난 배경에는 바로 '포탑 방어력의 상승'에 있었습니다. 라이엇에서는 한국, 중국 등에서 사용되는 타워를 빨리 깨는 전략을 막기 위해, 8월 1일차 패치를 통해 '게임 초반의 포탑 방어력을 상승'시켰습니다. 이 때문에 라인 스왑시에 타워가 파괴되는 속도는 더뎌졌고, 정글러들은 탑 커버를 가지 않아도 되는 '시간적 여유'를 벌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간적 여유'동안 상대 탑 라이너를 상대로 킬을 따내기 위한 '다이브 전략' 등이 고안됩니다. 이 전략에서는 포탑을 끼고 있는 상대로 킬을 따내야 하기 때문에 다이브에 유용한 아트록스 다이브에 매우 적합한 챔피언이었습니다. 거미폼 그러나 아쉽게도 아트록스 한국팀들이 주력으로 사용하는 일은 없게 되었습니다. 그 밖에 롤드컵에서 등장한 정글러는 나진 소드 등을 중심으로 사용되었으며, 카정과 원딜 캐리에 힘을 실어주던 누누 정글 '쉔+이블린' 조합을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니시를 걸 수 있었던 이블린 c9의 미티오스 선수가 자주 쓰던, 무한 정글링으로 후반 한타에서 힘을 발휘하는 방식의 녹턴 ![]() 아트록스는 반짝 유행하나 싶었지만, 한국팀이 쓸 때는 그리 흥하지 못했다.
5. 롤 챔피언스 윈터시즌 2013-2014 (2013년 11월 15일(금) ~ 현재)
리신 라이엇의 너프에 의해 조금씩 깨지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자르반 결정적으로 10월 31일자 패치로 인해 깃창 에어본 콤보의 판정이 너프가 되면서 조금씩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역시 10월 31자 패치로 바이 이들 챔피언들과 시너지를 이루고 있던 바이 이 때문에 이 이후의 정글 판도는 그러나 10월 31일의 패치로 자르반, 바이가 사라졌다면, 새롭게 등장한 챔피언도 있었는데, 원래 올라프 그러나 아직 올라프가 약하다고 판단한 라이엇에서는 10월 31일자 패치로 올라프에 대한 대대적인 버프를 감행합니다. 이 때문에 한동안 고인 신세를 면하지 못했던 올라프 한편 별다른 버프 없이 OP의 반열에 오른 정글 챔피언이 있는데, 리븐 점차 그 강력함이 널리 알려지면서 탑, 정글, 미드 등 다양한 포지션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한편 이 외에도 현재 쓰이고 있는 정글러로는 탑에서 OP 챔피언으로 인정받고 함께 등장한 정글 문도 원딜 캐리라는 컨셉 조합에서 계속 쓰이고 있는 정글 누누
'페이커' 선수의 리븐은, 탑 정글 미드를 모두 가는 리븐 충들을 양산시켰다.
EXP
232,186
(88%)
/ 235,001
|




콩과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