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부터 워로드 연구하고
스킬 각인 셋팅 등 엄청 연구하던 사람입니다.
인벤에도 끝없이 버프와 개선을 외쳐왔었습니다.
전태 고기 둘다 애정가지고 키웠었습니다.
워로드 유기하자~ 라는 말이 1년가까이 나왔어도
포기하지 않고 쭉 키우고 지내오면서
항상 워로드의 불합리함, 개선점, 버프의 필요성 등을 주장해왔습니다.
21년도 초부터 말이죠..
하지만 현실은 개선 없는 무한 너프

21년도엔 "딜" 까지 바라면 미친놈처럼 몰렸지만
22년도 지금은 "스킬,불합리함,컨셉,딜" 모두 바래도 욕심이 아닐 정도로 처참한 상태죠.

딜찍하는 메타속에서
맞으면 안되는 불합리한 구조에
낮은계수와 노후화된 스킬로
헤드딜러임에도 말도안되는 사전작업의 고기
주력기들 모든 스킬이 버그+운빨 투성이인 전태
이 모든 조건을 파훼하고 인생극딜을 넣어도
웃으면서 보기 힘든 MVP창..
그래~ 난 무력이 쌔~ 넬라가 있어~
라고 하기엔 너무 상향평준화 되버린 무력과 생존능력

가장 중요한 것은 "스마게는 워로드를 신경쓰지 않는다" 입니다
유입분들도 많고 지금도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정말 2년간 버프을 바라며 문의도 수십통 넣어보고, 인벤에도 글썼지만 결과는 항상 똑같았습니다.

우리가 노력한다 한들, 여론을 만든다고 한들 더이상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어보입니다..
개선점을 바라며 목놓아 외치기엔
모든 직업눈에 워로드는 "국밥체방딜러가 뭘바래? 파티 취직 잘되잖아~오피셜 서포터라며~" 로 귀결되기에 더 말하기도 지칩니다..

그래서 워로드는 유기하고, 다른 직업으로 갈아타려합니다.
16층 고급배럭으로 생각하고, 재미를 찾아보려합니다.

워로드가 아직 마음에 드시는 분들은 계속 즐겁게 플레이하시고,
불합리하고 답답함을 느끼는 형제님들응 더이상 버프에 대한 욕심을 가지지마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다른 직업을 하러 떠나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