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섭에서 물정 트포 자리 2개를 주면  기존 트포 중에 뭘 빼야 할까 고민돼서   여러번실험했었는데요

우선 황혼의 연소는 사실상 이득을 보기 힘들었던 자리기에 확정적으로 딜을 올려주는 물정 트포중 1개로 교체하려고 했고 남은 1자리를 뭘 뺴야할까 고민돼서    해당 스킬로만 2분씩  쳐봤습니다.

슈르디 물정 트포별 dps 실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슈르디 
덩치, 짜빛 채용 ->  53~55만
덩치, 마나회복 채용 -> 40만
똘똘이, 짜빛 채용 -> 46만

물정 
약점포착, 정령의 지혜 채용 -> 30~ 31만
약점포착만 채용 -> 25만
트포 안씀 -> 15만



해당 실험 후 
저는 물정은  약점포착만 트포작하고 정령의 지혜는 따로 트포작 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덩슈를 똘똘이 슈르디로 바꿨을떄의 dps차이와(약8만), 물의정령에 정령의 지혜 트포작을 했을때의 dps 차이(약6.5만)가 유의미하지 않지만, 슈르디는 거의 확정적으로 딜하는 반면, 물정은 풀틱을 맞아주는 보스가 극히 적기 때문입니다. 

 물론 가끔 똘똘이의 보다 긴 사거리 덕분에 덩치슈르디로는 때리지 못하는 거리를  똘똘이슈르디는 때려주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요즘 보스 특성상 천방지축 어리둥절 하루종일 돌아다닙니다.

 아키르처럼 타이밍봐가면서 쓰는거도아니고 거의 상시로 굴리는 물정을 풀틱까지 다맞아주는 보스는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정령의 지혜까지 채용하여 0.5초 더 길어진 물정을 풀틱으로 맞아주는 허수아비 기준으로도
dps 차이가 유의미하지 않다면,
덩치슈르디를 채용하는것이  정령의 지혜를 채용하는 것보다 훨씬 실전성이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실험 결과를 공유드리는 것일뿐, 이것이 정답이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니니 오해하지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