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매혹끼고 다니고 헐크닮은 마리린 때부터 애정으로 키워왔는데 이번 밸패는 진짜 실망이네요...

서머너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패치의 연속...
켈시온 아덴 수급률 반의 반 토막 낸 것도 말이 안됐는데, 특정 스킬 수치 조정도 아닌 성의없는 전체 딜 4%, 2.9% 연속 너프...
켈시온 아덴수급률 반의 반 토막 냈을때도 말했지만 서머너는 연구할 가치도없고 고점은 꿈도 꾸지 말라는 뜻인가요?
쏜살바람새는 딜이 너무너무너무 쎄서 6.9프로 딜너프 시킨건가요?
소환사라는 이름과 달리 직업각인 효과도 못받는 고대의 창이 메인 딜링기인 기이한 상황에 다른 연구 가능성도 없도록 전체 딜 너프... 참 모순적이네요...

기믹 수행능력이 좋으니 딜을 너프한다?
대부분의 교감 유저는 대지붕괴 딜버프 이후 마력질주에서 대지붕괴로 넘어간 상황에서 아직도 교감 무력이 최상위권이라고 생각하는건가요?
mvp 창에 나오지도 않는 파괴 열심히 해준다고 오쉬 누르던 제가 바보같아지네요. 어차피 끝나고 나면 듣는 말은 "역시 워황" 이 말이던데...
기믹 좋으니 딜을 연속 너프한다는건 누구 머리에서 나온 생각이죠?

대부분의 직업들이 현상유지나 버프를 받은 상황에서 연속 너프는 더욱 뼈아프게 느껴지네요.

교감은 아직도 멸화 7개 8개씩 쓰는데... 돈은 돈대로 쓰고 고점은 생각지도 말라는 건가요?

그냥 소환사가 좋아서 켈시온 팔다리 잘렸을때도 참고 넘어갔고, 마리린 버그 생길때마다 허허 웃으며 넘어갔고, 마리린 파우루 켈시온 우르르 몰려가서 칼데이야 무적식물 줘패고 있을때도 그럴수 있지 하면서하는데... 이건 너무한거 아닌가요?

기존 유저들의 가치 보존해준다는 말이 이런뜻이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