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낙원 - 오레하 - 아르고스 처럼 골드 너프 때리고 골드 수급 못하게 할 게 아니라

캐릭터 육성을 점핑권 없애고 대륙패스도 못하게 해서 배럭 자체를 존나 힘들게 키우도록 해야함

그전 컨텐츠 골드까지 싹 수급 가능하게 하고

난이도도 너프없이 냅둬서 예전에 33각인으로 던전 못 돌게

한 캐릭만 잘 키워도 다배럭 못지 않게 벌리게끔 하면서

로아의 아이덴티티인 레이드 난이도 너프할 이유가 없지 어차피 계속 계속 돌건데 적응 하면 쉬워지는데 왜 너프를 함


선발대가 좆고생 하면서 시간 돈 써가며 공략이랑 물어오니

후발대들은 코파면서 너프된 새끼들 공략까지 받아먹으며 깨는게 뭐냐 대체 ??

선발대는 뭐 실험용 마루타냐 뭐냐??


지금 망하는 이유가 본캐를 올려도 배럭과 큰 차이없는 골드량에

또 렙 올리기는 쉬워?? 수급되는 골드량에 비해 턱도없는 강화비용


거기다가 밸패는 좆같이 못하지 주기도 존나게 길지

이미 레벨 올릴대로 올렸는데 캐릭 갈아타기도 힘든데다

장비 가치 보존도 딱히 안 해주는데

그렇다고 악세가 툭 까놓고 싼것도 아니고


다배럭 다계정 보다 본캐릭 하나가 골드 수급량이 압도적으로 훨 많게 해야지

결국 골드가 돈이고 골드가 벌리는건 실질적으로 게임하는 이유이기도 한데 ㅡㅡ


또 장비 거래만 되게 해줘도

밸패에 목매면서 까지 영향 크게 안 받을거고

처음부터 풀강화 사서 즐길애는 사서 즐기고

되팔렘 까지 될테니 현재보다야 큰 부담없이 접근 가능할거고


캐쉬로 강화 밀봉같은거 팔면 로아도 추가로 돈벌고

돌도 다른 사람이 만든거 사고 싶다구 ….

왜 밑 바닥 부터 쌓아 올린 내 노력과 시간
그리고 돈을 왜 0원의 가치로 만들어…



저번에 비아 대컨이랑 같이 버스도 이슈일때

나는 배럭 막아야 된다고 했는데

배럭이 이게임 아이덴티티라고 하더니

결국 익스 존나 뿌리고 미친듯한 배럭 생성 때문에
겜 망하는데 가속도 붙었네

결국 본캐의 성장기대감x 성취감x

한 캐릭만 하고 싶은 유저도 반강제 다배럭 하게 만드는 시스템까지


rpg는 결국 지인과 함께 박으며 협동심과 전우애같은걸 느끼며 누가 조금 못하더라도 내가 좀 더 노력해서 클리어 하면서

좆목도 좀 다지면서 자발적으로 하는거지

지금처럼 반강제 공산주의 레이드의 협동심을 원한게 아님


나도 지금 배럭숙제 때문에 못 하는 사람이랑 가기 싫고

공산주의 레이드를 빨리 끝내야 내 배럭들 숙제를 하는데



친한 사람이라도 못 하면 같이 하기 싫은게 당연하지

못 하는 사람도 민폐인걸 아니까 공팟으로 자꾸 떠돌고
공팟에 그런사람들이 나오니 공팟 혐오증도 생기는거고

자연스래 혼자 떠돌다 보면 접기 마련임
rpg는 접기 쉽지 않음 돈도 돈이고 시간도 시간이지만

가장 큰건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에 rpg는 못 접는거임

근데 로아는 사람때문에 못 접는다?? 이런게 큰 비중을 차지할까???


나는 배럭만 없으면 그 사람들 계속 같이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함

왜냐면 어차피 이거 하면 할게 없고 거기다 저 사람이랑 친한데
굳이 친분을 저버리면서 까지 빨리 깰 이유가 하나도 없다 생각함


못하면 잘 할때 까지 반복으로 돌면서 계속 웃으면서 떠들고 드립도 치고

실제로 경제적 여유가 쫌 되는 형님들은 기프티콘 공대에 뿌리면서 고맙다고 인사까지 막 해주는 분들이라 이런 맛에 RPG하지


이건 뭐 주간제한 걸려서 같이 가주고 싶어도 못 가

뉴비들 와도 공략 알려주면서 하고 싶어도 제한 걸려서 못 가


RPG 하면서 가장 희열 느낄때가 뉴비가 우와 님 엄청 쎄네요?? 와 개쩌네요 세토가 원콤?!  하면서 똥꼬좀 살짝 느끼게끔 빨아주면

그 뉴비 납치해서 전용 애완동물 마냥 하나 부터 열까지 다 케어 해주는 맛도 있는법인데

로아는 RPG의 그 맛이 전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