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컨텐츠'라고 내놓은 로스트아크 개발팀의 저의가 궁금합니다.

단순 일자형 맵에 똑같은 몬스터, 보스몹 복붙해놓고 그냥 때려잡으면 일회성 보상을 준다. 끝.

이게 정녕 컨텐츠라고 부를 수 있을만한 건가요?

농담안하고 게임 기획자가 되고 싶은 중딩이 대충 머리굴려도 이것보단 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깊이도 없고, 플레이 타임이 많이 소비되지도 않는 권좌의 길을 왜 내놓으신 건가요?

단순히 보상 때문이라면, 그냥 출석 이벤트 보상을 늘리세요. 아니면 다른 컨텐츠의 보상량을 늘려주시던가요.


괜히 잡스러운 컨텐츠 만드느라 쓸데없이 힘 안쓰셨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의 완성도면에서 볼 때, 권좌의 길은 아예 없어도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안그렇습니까, 금강선 디렉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