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서.
1.루페온을 배신한 혼돈의마녀 = 루페온의 피조물 이라는말

2.그리고 그녀를 길러낸 [에브니의 예언] 마저도 =
에브니의 예언은 아브렐이 쓰고있는 왕관

3.아브렐슈드 왈 혼돈의마녀는 자신의 마지막은 예측하지 못했다

4.아브렐슈드의 속성은 분명 악마이고, 스토리북에 카제로스가 창조했다고 나옴,

5.최근밝혀진 아브렐슈드의 정체 = 잿더미의 불씨

해석.
어떻게 악마속성인 아브렐슈드가 할족관련인물이고 그것도 최후의재가 될수있을까?
혼돈의마녀가 자신의 마지막을 예상하지못한게 아니라 아브렐슈드가 자신이 할비브린인것을 자각하지 못하는것.

할비브린은 사슬전쟁때 패퇴하는 혼돈계세력을 따라서 패트라니아로 넘어갔고, 카제로스에게 예언을 전한뒤 죽었음.

죽은이유는 루페온의 소멸형일것이라 생각했으나, 카제로스에 의도일것이라 생각됨.
(할족이 받은 소멸형은 일반적인 죽음의 형태가 아닌듯, 운명의삭제라고 봐야하기때문에, 심연에 도착하지 못하는것이고 악마로써도 활동할수없는것이라고봄. 그래서 할비브린은 이 운명을 뒤틀고 싶었던것이고 소멸형을 받기전 왕관에 의지로 깃들고 악마로 다시태어난것이라 봐야겠지)

그럼 왜 아브렐슈드가 잿더미의 불씨냐? 카제로스가 죽여서 심연으로 떨어뜨린이후 혼돈의마녀를 악마의몸으로 되살렸고 에브니의예언을 다시씌웠으니까.

이 가정이라면 성립하기 힘들었던 아브렐슈드가 악마속성이면서 잿더미의 불씨인 이유와, 할비브린이 수행할수있는 예언의형태인게 설명가능함.

할비브린 = 재탄생한할비브린 = 아브렐 = 잿더미의불씨

그리고 작가적 관점으로 보더라도 아브렐슈드의 분량은 어떤 이유없이 차지할수 있는 분량이 아님.

이 이상의 깔끔한 해석은 불가능할듯.

ps) 루페온 = 카제로스 아니냐? 루페온을 배신한 자를 카제가 영입한게말이되느냐? 라는 것에대해서는 루페온의 조각이긴하지만 100%루페온이 아니고 새로운탄생체임. 그러기에 카제스스로 루페온을 배신했다고 말한것. 계기로서 혼돈의마녀가 개입했을수있겠지. 둘의 정치적이해가 맞아떨어져 한배를 타게된것. )

전대 주시자라던가 이런해석은 좀 경계됨. 말이 1막이지 1막비중이 50%가 넘을거라보는데 50프로가 넘도록 없었던 떡밥으로 가정을 하는게 위험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