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래 unique 길드의 덱님이 써놓으신 friends 길드 숙코 관련 글 당사자 friends 길드의 까리쭈 입니다.


뒤늦게 덱님의 글이 올라왔다는 사실을 알고 글을 남깁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1넴 클리어 후 2넴 한번 전멸하고 다음 시도에 힐러님 멘탈이 나가셨는지 본인이 헬인것 같다는 말만 남기시고 파티를 탈퇴하셨고, 덱님이 2넴 저주 상황 때 5번째 순서인 껌통님 차례 때 제 아내(아리쭈)가 저주를 받지 않아 전멸했다며, 계속적으로 아내 탓으로 돌려 언쟁이 시작되었고, 대화가 통하지 않아 저도 탈퇴를 하며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최초 껌통님이 안하 반숙팟 구하시는 모집글을 보고 저랑 제 아내가 이제는 나름 반숙은 된다고 생각하여 같이 지원했습니다.


길드 분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7, 8회째 안하를 다니며 패턴은 다 익혔지만, 아직 눕지 않고 능수능란하게 딜을 넣을 실력이 되지 못하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런데 1넴이 끝나자마자 갑자기 덱님이 공격적으로 "프랜즈님들 반숙 아니죠?" 라는 말을 올리셨고 1넴 진행 중 덱님과 같은 길원분이신 껌통님으로 인해 피해를 봤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터라 기분이 좀 상했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죄송하다고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서툴다고 챗을 올리더군요.


하지만 저는1넴 개인 장판 때 회피를 하는 타이밍에 껌통님이 터지기 전에 미리 움직이셔서 뭉쳐있던 개인장판이 이동하면서 팀킬을 당했다고 생각이 들어(개인적인 생각이라 제 생각이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 파티창에 대놓고 말을 하게 되면 껌통님 기분이 나쁠 수도 있으니 덱님에게 귓말로 사정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귓말을 마무리 하자마자 파티창에 공개적으로 껌통님께 뜬금없이 말씀을 꺼내셔서 제 입장도 난처해졌고요. 




어쨋든 그렇게 2넴에 돌입했는데 저주 순서가 어긋나서 첫번째 전멸이 있었고 두번째 시도에서 힐러님께서 저주를 놓치셔서 전체 저주 걸린 상태에서 세번째, 네번째 순서였던 저와 아내가 차례로 희생하고, 다섯번째 순서인 껌통님께서 저주를 놓쳐 두번째 전멸 후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힐러님이 탈퇴를 하셨습니다. 


덱님이 미터기를 공개하셨기에 저도 미터기를 찾아 보았으나, 2넴은 따로 찾지 못하고 1, 2넴 합계가 있어 찾아 올립니다.


껌통님 9번, 덱님 5번 죽으셨네요.




덱님의 공격적인 말과 제 아내를 대상으로 인신공격성 발언에 언쟁을 해봤자 소용이 없을 듯 하여 그냥 차단을 했고, 그 이후 무슨 말을 하셨는지는 모릅니다. 그런데 옆에 앉아있던 아내의 화면을 보니 던전입구에서 덱님께서 일반창으로 저희에 대해 비난을 하고 계시더군요. 억지를 부리시는 말에 아내가 답답해서 채팅을 하려고 하기에 더이상 논란을 만들기싫어 제가 그냥 아내계정에서도 덱님을 차단시켰습니다.


하지만 공개적인 파티 모집글 및 인벤에 올리신 글에 길드 이미지도 있어 대응하려 글을 납깁니다.


댓글에 우편으로 제가 쌍욕을 했다는 내용도 남기셨던데 아래 우편내용도 스샷올립니다.


 

위 논란에 대해서는 앞으로 상종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므로 더 이상의 왈가왈부는 사양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보실지 모르겠지만 덱님께 한말씀 ! 


바쁜 일상생활 중에도 게임을 즐기고 계실텐데 파티모집창에 몇시간동안 비방 제목 걸어놓고 전체 대화창으로도 계속 글을 올리셨다고 하니 고생이 참 많으셨네요. 그런데... 시간을 좀 더 가치있게 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