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워1때 매뉴얼을 보면

흑마법=메디브가 연구하던 지하세계의 사악한 마법

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메디브와 내통하던 오크들도 흑마법을 사용하죠.(당시엔 불군 설정이 없었고 그냥 지하세계의 악마였습니다. 살게라스는 언급이 됐지만요)

워1의 오크 유닛을 보면 흑마법사와 강령술사가 모두 존재합니다. 이후의 설정들을 살펴볼때 흑마법사와 강령술사는 모두 오크 주술사가 악마의 힘을 받아들여 변한존재라고 생각됩니다. 워2에선 강령술사가 사라지고 죽음의 기사가 그 기믹을 이어받죠.

최초의 죽음의 기사를 흑마법사인 굴단이 만들어냈다는 것, 그리고 시체를 일으키는 것도 흑마법사들이 최초로 해냈다는 것, 그리고 결정적으로 언데드 스컬지의 기원이 결국엔 킬제덴이 넬쥴을 리치왕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볼때,

강령술은 애초에 흑마법에 포함되는 개념으로 보이죠.

그런데 왜 와우의 흑마법사는 시체 부활이나 언데드 관련 스킬이 없을까요? 죽기에게 구울을 되살리는 권능이 있지만 리치, 강령술사가 가진 힘과는 많이 다르죠.

그렇기 때문에 악사 다음의 신직업은 강령술사가 나왔으몀하는게 제 바람입니다 헤헤.

포세이큰 강령술사 겁나 뽀대날거 같지 않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