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 여기:https://www.wowhead.com/news=317666/storming-inspiring-and-spiteful-deep-dive-new-mythic-affixes-in-shadowlands

Inspiring, Spiteful, Storming 쐐기 어픽스가 어둠땅에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Inspiring은 파도의 사절 효과와 비슷하며, Spiteful은 저 너머의 존재 타락 패널티와 비슷합니다. Storming은 그 동안 봤던 회오리 효과와 비슷하고요.

Inspiring

격아 3시즌 어픽스였던 파도의 사절 효과와 비슷합니다. 다른 점은 CC 면역을 주는 버프가 무작위 몹에 적용되는 것 같아 보인다는 점이죠. 이 버프가 있는 몹은 던전마다 정해진 것 같지만 어쩌면 주마다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블리자드가 사절에서 배운 점이 있다면 바뀌지 않기를 바랄 뿐이네요)

무작위로 Inspiring 버프가 주어진 몹은 모델 주위에 황금빛으로 빛나는 오라가 생깁니다. 버프 몹을 제외한 15m내에 있는 모든 몹은 CC기에 면역이 됩니다. 

파도 사절처럼 Inspiring 몹을 먼저 없애거나, 아니면 그냥 몹무리를 광치는 것 중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Spiteful

타락 패널티 중 하나였던 저 너머의 존재와 굉장히 비슷합니다. 몹이 죽을 때마다 Spiteful Shade라는 몹이 나와서 무작위 플레이어를 타겟으로 잡고 쫒아갑니다.

-Spiteful Shade는 기본적으로 10만의 체력을 지니고 있으며 단수가 올라갈수록 체력 또한 증가합니다.
-All-Consuming Spite라는 패시브를 지녀 초당 8%만큼 체력을 잃습니다 (최대체력 기준). 
-아무 스킬도 쓰지 않지만 굉장히 아프게 때립니다. 던전 내 몹들의 2~3배 만큼이나요. 이 피해 또한 단수가 올라갈수록 같이 증가합니다.
-Spiteful Shade는 기절이나 느려짐, 넉백 효과를 이용해 CC기로 묶을 수 있습니다.

근접 피해가 정말 끔찍하게 들어오기 때문에 최대한 카이팅을 하는게 좋을 것입니다. 어차피 초당 8%씩 체력을 잃으니 그냥 도망가도 언젠가는 몹이 죽습니다. 밀리한테 좀 더 어려운 어픽스겠죠. 아예 몹을 동시에 죽이고 파티원이 다같이 Spiteful Shade에게서 도망가는 게 효율적일 수도 있습니다.

Storming

이 어픽스는 뭔가가 나타난다는 점에서 화산 어픽스와 유사합니다. 전투 중에 몹들 주위에서 회오리가 나타납니다.

-회오리가 나타나기 전에 회색 바닥이 생길 것입니다.
-그 후 10초간 회오리가 나타나 움직입니다.
-회오리에 맞으면 피해를 입고 넉백당합니다..
-회오리는 1개 이상 생성될 수 있습니다.

원딜에게만 주로 나타나는 화산과 달리, 회오리는 밀리 주위에서도 생기는 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