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혹한 가르침

영광의 서약의 치유량만큼 적에게 피해를 가하는 문양으로 100% 주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런 도핑, 버프 없이 크리 없는 선고와 서약을 20회씩 비교해보았을 때

선고 38,000, 서약 28,000를 기록했습니다.

선고는 추가타인 빛의 손이 심문 영향을 받고 서약은 통채로 심문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심문을 고려한 서약은 위와 동등한 조건에서 단지 심문만 추가한 상황에서 약 37,000을 기록해

선고와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지만 빛의 손을 생각하면 징벌이 그다지 탐낼 문양은 아니라고 봅니다.

원거리 공격이 필요할 경우 같은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면..


* 보기의 경우 정의의 방패를 치면 영광의 수호자라고 해서 특화 수치 만큼 서약 힐량이 중첩되는 버프가 5번 중첩되서 걸리는데

그 버프 믿고 가혹한 가르침 쓰진 마시길. 안됩니다.


2. 심문

심문의 유효시간을 1분으로 늘리는 대신 신성피해의 추가 피해를 15%로 낮추는 문양입니다.

14~15분 동안 5000만 패치워크 딜을 했을 때의 리카운터로 왼쪽이 심문 문양 적용 / 오른쪽이 미적용입니다.


둘다 손이 꼬이긴 매한가지라서 대충 치긴 했지만 그냥 예시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버블 생성하는 퇴마술 심판 성격(+빛의 손 추가타)의 데미지 순위는

심문 없이 퇴마술 > 성격 > 심판이며
심문 문양 없이는 퇴마술 > 심판 > 성격,
심문 문양 포함하면 퇴마술 > 심판 >= 성격

입니다.

성격의 경우 약 40%를 차지하는 빛의 손 추가타만 심문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문양에 가장 적은 영향을 받다 보니 순위가 뒤바뀝니다.

수치적인 것들은 다른 전문가님들이 직접 써보고 뭐 그러실테니(..) 제 의견을 적자면요.

딜링면에서 심문 문양의 쟁점은 3버블+글쿨이냐 전투 내내 줄어드는 신성 피해 15%냐인데 확실히 후자가 타격이 큽니다.
초반 폭딜에서도 차이 꽤 나고요.

그 외 딜링을 제외하고 닥딜하다 느낀 편한 점은 1분이라서 다른 쿨기와 맞춰 돌리기 편하다는 것이죠. 30초 일때완 차원이 다름;;
단점이라면 심문을 1분마다 리필이다 보니 필러로도 활용하는 제 입장으로썬 조금 더 손이 심심한 것 정도?


솔직히 어느 상황에서 써야 할지 감이 잘 안옵니다.
존오즈나 데스윙 등짝 같은 구간결로 파워한 폭딜 필요한 곳에선 15%가 아쉬울테고요;
그냥 대충대충 심문 리필하기 귀찮은 일퀘할때나 그럴때나 쓸까.. 잘 모르겠네요 -_-;